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버지 재혼에 대해…

걱정 조회수 : 2,802
작성일 : 2011-02-12 12:49:01
현재 62세인 저희 아버지.. 남매를 혼자 20년 넘게 키우셨어요.. 30살 동생은 직장다니고 전 32살 현재 결혼해 아이도 있습니다.
아버지가 48세 아주머니와 1년 반정도 교제를 하셨는데 결혼을 하자고 하신데요.. 전 나이많은 할아버지 뭐가 좋다고 ? 10년도 더 나이차인데.. 하며 웃고 아빠 원하시는데로 하시라고 했어요.. 왜냐면 누가 옆에서 좀 챙겨주시고 늦은 나이지만 다른 부부 처럼 서로 위해주고 알콩달콩 사셨음 좋겠단 생각에.. 동생 결혼하면 혼자 더 외로우실듯 해서..
그런데 그여자분이 당신은 나이도 많고 정년퇴직도 해 내가 돈 벌어 당신 자기가 먹여살려야? 하니 또 자기두고 갑자기 먼저 가실 수 도 있으니 집을 공동명의로 해달라고 하신데요.. 아버지는 그것쯤이야 하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지요.. 그여자분은 세탁소를 운영하시구요..
친구들에게 의논하니 자기 아버지 같으면 말리겠다고.. 그렇게 하고 그분이 그집 어떻게하면 그땐 어쩔꺼냐.. 사랑해서 결혼하는데 명의가 뭐 그리 필요하냐며.. 안좋게 생각하는 쪽이네요..
공동명의지만 아내 혼자서 집 팔고 어쩌고 할 수 있죠..? 남편 도장은 언제든 쓸 수 있으니.. 친구들 얘기 전엔 좋기만 생각했는데 전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했나봐요..
그냥 지금처럼 교제하셨음 좋겠는데.. 아버지의  나이에 재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회원님들 아버지 경우라고 생각하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분이 나쁜마음 갖고 결혼 하실려는건 아닌지.. 걱정되서요..
한마디로 15살이나 차이나는 할아버지랑 결혼하는 조건으로 공동명의 원함. 그쪽 딸과 그분은 전남편과 계속 연락하고 있음.결혼하고 몇년 산 뒤 이혼하고 위자료 뭐 이런거 달라고 하는건 아닐지.. 좋게 생각하면 좋은데 그런제가 넘 무지한듯 해서 여쭙니다..  ..
IP : 115.137.xxx.3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2 12:57 PM (121.153.xxx.74)

    요즘 홀로된여자들 조건이 돈이드라고요.
    울친척 자영업하는대 생활비만 180만원주고
    다른것 들어가는건 그때그때해결하고 하자니
    싫다고하드래요.
    지금하는 숙박업명의때문이죠.
    홀로돼서 외로워하시는 남자인대 정말 안타깝드라고요.
    둘이잼나게 살분은 진정없드라고요
    저 같으면 그냥 친구로 지내라고하고싶지만..
    남자는 여자와다르게 무지 외롭고 집에도 들어가기싫다하드라고요.
    여자야 부부되면 자동상속되는대 공동명의까지하자하면 속셈이잇나보네요..

  • 2. 제 생각에도
    '11.2.12 1:01 PM (175.114.xxx.6)

    당연 아버지보다는 재산에 더 맘이 있은 듯 합니다.
    저의집도 그렇게 당했어요....ㅜㅜ
    윗님 말씀에 백 만표 동의!!
    속셈이 보여요....

  • 3. .
    '11.2.12 1:02 PM (122.35.xxx.55)

    젊은 사람들도 아니고 재혼하는 여자분 입장에선 그럴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출가하지 않은 아들도 있으니 아들에게 혹시라도 떼어줄 몫이 있다면 미리 떼어주시고 공동명의로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단 공증을해야할부분은 있습니다
    이혼시에는 공동명의는 해지한다는...

  • 4. ,
    '11.2.12 1:09 PM (218.148.xxx.59)

    공동명의를 동생분과 아버지 여자분 셋이서 하믄 안될려나요, 그래서 아버지가 버림받는일 없을테니까요,(공동명의 너무 안 좋은경우를 많이봐서 그러니 이해해주세요)

  • 5. 순진
    '11.2.12 1:40 PM (49.21.xxx.166)

    아버님께서 순진하시고 순수하신거에요
    제가아는 아버님연세쯤 되시는분은
    여자분들 만나시되 서로 부담이되지말자고
    오히려 혼인얘기가 나오면 그담부턴
    본인이 연락 끊으시더라구요

    나이를 떠나 늘....
    더 사랑하는자가 죄인인듯합니다......

  • 6. ....
    '11.2.12 1:45 PM (58.122.xxx.247)

    전 제가 그여자입장이데요 (전 열살차이에 피차 사별)거꾸로예요 그냥 좋은 벗정도로만 남고싶어요
    이제 자식들 끼니챙기는것도 번거롭고 힘든데 다늙어서 뭔 영화를 보겠나싶고 갑자기 일생기면
    뒷수발 어쩌나 싶고 ...

    그런데 정말 똑 소리나는 성격의 소유자이신 인척 한분은 재혼하시며 아예 분란의 소지없게
    당신갑작스런 유고시대비 재혼녀몫을 통장으로 딱 묶어 주셨어요
    남은 재산분란자체가 안생기게요

  • 7. 걱정대로
    '11.2.12 1:53 PM (222.112.xxx.48)

    아는 분도 여자분이 돈 확실히 해달라는 요구
    주변 얘기로는 거의 거래식
    그 연세에 순수한 사랑감정 몇이나 될려나 싶네요
    아주 가까운 분 사실혼 관계,,동거 10년
    웬일인지 의식이나 서류는 미루고 그냥 사네요

  • 8. 어느
    '11.2.12 1:55 PM (121.166.xxx.188)

    조건이든 돈 안주면 재혼 안 합니다,
    저도 여자지만 10상 이상 연상 할아버지랑 결혼해서 뒷감당하는거,,먹고살 걱정없으면 절대 하고 싶지않을것 같아요,
    저희 시아버지도 재혼하셨는데 집을 여자의 딸 이름으로 하고 호적정리 안했어요
    근데 1년 반만에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8억 집만 그 딸이 가졌죠 ㅠ
    아버님이 재혼을 꼭 하셔야겠다면 상당액의 재산 안주면 아무도 안 옵니다

  • 9. ㅜㅜ
    '11.2.12 2:10 PM (49.16.xxx.115)

    저희아버지도 사별후 15년이 넘었어요. 그게. 참 속상한게 엄마장례식장에서부터 새장가가야지 여자소개시켜주겠다는 얘기를 들으셨데요. 그리곤 6개월도 안되어 울아버지가 노처녀를 만나는 사람이라며 소개시켜주시고 한동안 한집에 지낼때 너무 혼란스러웠지요. 지금도 존경하는 아버지이지만 그 이후 제가 받은 상처와 충격은 너무 커요. 그이후 아버지의 재력으로 많은 여자들이 제게 인사를 했고 저는 다 개무시해주었어요. 사별후 재혼은 안하셨지만 벌써 5년이상 만나는 여자가 있지요. 저도 저희 엄마의 재산을 그년이 쓰게 된다는 생각을 하면 돌아가신 엄마가 넘 불쌍하고 그래요. 아버지가 빌딩이 몇채있어도 엄만 아끼고만 살았기때문에 제가 그 여자들에 대해 더욱 적개심을 갖게 되고요.

  • 10. ㅜㅜ
    '11.2.12 2:14 PM (49.16.xxx.115)

    돌아가신 엄마가 불쌍하고 속상해서 눈물이 주룩주룩 흐르네요..

  • 11. ...
    '11.2.12 2:34 PM (221.138.xxx.206)

    그 아줌만 그나마 양심적이네요. 본인도 일을 하고 있고....
    돈 없으면 재혼 거의 못하구요. 그 나이에 그것도 안해주면 그만 만나셔야죠....

  • 12. ...
    '11.2.12 2:44 PM (221.138.xxx.206)

    저희 시부모님도 사별하시고 재혼하신분들인데 ㅜㅜ님 아버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어찌됐든 자식의견 존중해서 여태 혼자사신다니 말씀이예요.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하시면 속 많이 상하시겠지만 어쩌겠어요. 이미 돌아가신 분들요
    아버님을 존경하신다니 오지랖넓게 말씀 드리는데 아버님 돌아가시고 후회하지
    마시기 바라며 15년 세월을 혼자 지내시는게 얼마나 고통이실지도 한번 생각해주세요.

    재산이 많이 있으신가본데 그 문제는 어느정도 증여라든가 해서 정리하라 하시고
    아버님은 재혼하시게 해주세요.
    효도가 별건가요. 열자식이 효도를 한다해도 악처 하나만 못하다잖아요.....

  • 13. 웃김
    '11.2.12 3:14 PM (180.66.xxx.238)

    좀더 솔직히 지시죠..여성분들...

    본인들이 결혼할 때 남자의 인품보다는 돈/스펙/부모재산을 보고 대부분 선택하듯..

    그 아줌마도 뻔한 거죠....다 아시면서....뭘...

  • 14. ...
    '11.2.12 3:26 PM (121.186.xxx.219)

    나이드신분 보살펴 드리는데
    그정도는 해주셔야죠
    그냥 결혼하지 말고 살아라
    그건 너무 욕심아닌가요?
    동생분까지 결혼하면 아버지는 너무 외롭겠네요

  • 15. 시아버지
    '11.2.12 3:33 PM (218.238.xxx.226)

    혼자 되신지 10년쯤 되셧어요.
    물론 10살 정도 연하의 여자친구 있구요..시아버지도 남한테 아쉬운 소리 할 필요없을정도로, 자식 도움없이 거뜬히 생활하실수 있을만큼의 수입과 10억대 아파트 소유하고 있구요, 그 여자친구분도 부자세요.
    그래서 두분은 거의 8년째 연애만하고 있어요, 저희가 결혼하시라 말씀도 드렸지만, 두분은 그냥 이렇게 지내기로 했다고, 같이 여행다니고 집만 다를뿐이지 거의 부부처럼 지내요.
    근데 서류상으로 이집자식,저집자식들 섞이는 것도 싫으시고, 또 여자가 돈이 있으니 궂이 남자 돈보고 서류상 결혼이란걸 할 필요도 없으니(괜히 결혼이란거 해서 엄한 며느리들 눈치 보고 살필요 없잖아요..) 두분이 그리 결론 내린것 같더라구요.
    나이가 드시니 미리 유언으로, 자기 죽고나서 재산은 자식들 공평하게 무조건 1:1로 나누라고, 장남이고 뭐고 없다 공언한 상태에요.

    그 아줌마, 본인도 직업이 있다면서 궂이 공동명의로 한다는것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되요.
    저같으면 그런 의심 받는거 싫어서라도 절대 공동명의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겠네요, 그리고 아버지가 어느정도 재산도 있으신 분이면, 같이 사는 동안 돈때문에 힘들일도 없을텐데 궂이 사후 그 남자의 재산까지 탐내야하는지도 의문이구요..
    전 그여자 진심이 의심스러워요.

  • 16. 클클클
    '11.2.12 3:35 PM (110.47.xxx.225)

    어찌나 여자 입장만 생각하는지,

  • 17. 현실
    '11.2.12 5:55 PM (115.143.xxx.19)

    제가 아는분은 부인 사별후 3년만에 20년차 여자분과 재혼하셨어요.
    남자분께서는 재산이 아주 많으셨고 전부인과 사이에 자식이 없으셨죠,
    흠..자식이 있으니 이런문제가 생기는군요..
    근데 여자입장에서는 10년도 넘게 차이나는 늙은이와(죄송)결혼하면서 그 정도도 안한다면 바보일거 같네요.

  • 18. 원글님이
    '11.2.12 6:15 PM (61.101.xxx.62)

    좀 이기적이신거 아닌가요?
    20년 넘게 재혼안하시고 혼자 자식키우신 아버지, 이정도면 정말 대단하신분 분 아닌가요?
    그런 아버지의 재혼을 유산문제가 복잡해 질까봐 원글님이 머리 쓰시는 거잖아요.
    아버지가 결혼이 왜 필요하가 이런 말씀이신가요? 님은 왜 결혼하셨나요 연애만 하고 사시지.
    연애로만은 얻을 수 없는 무언가를 원하시니까 그러시겠죠. 그렇다고 그 나이에 동거 하시는건 좋아보이시나요?
    또한 원글님이 아버지를 부인처럼 다 챙기실 수는 없는 거 아실텐데요.
    재혼하는 여자분이 20대 초혼하는 여자처럼 순수하게 사랑만 보고 결혼하지 안는 건 당연한거구요. 요즘 20대 젊은 사람들도 경제적인문제를 따지는 마당에 48세되신 여자분이 경제적인거 안따지는게 정말 이상한 일이죠.

  • 19. 공증
    '11.2.12 6:55 PM (218.233.xxx.149)

    저위에 댓글처럼 이혼시에는 공동명의 해지한다는.....의견 좋으네요.

  • 20. 마음
    '11.2.12 7:53 PM (180.68.xxx.208)

    재산관계야 차치하고라도, 저희아빠가 딱 한국나이 60이신데, 절대 할아버지 아닙니다. 14살 살 차는 요즘 젊은 일반인들도 아주 흉한 경우로 안치는데, 62세이신 아버지께서 재혼 생각하시는 건 절대 노망은 아니시라는 점 말씀드립니다. 그래고 결혼한다면 배우자의 재산은 공동재산이 되는 게 맞죠. 하지만, 공동명의를 지금 여자분이 꺼내시는 건 아닌것 같아요. 어련히 아버님 돌아가실때까지 두분 해로하시고, 행복하게 사시면 아버님 명의로 된 유산에서 자식들이 어머님 챙겨드릴라고..

  • 21. ...
    '11.2.13 1:57 AM (114.200.xxx.81)

    재혼하는 여자분 입장에서 보죠..

    10살 이상 차이나는 남자 (늙은...) 집에 들어가 살림해주고
    잠자리해주고 챙겨주고.. 그러다가 남자 죽고 나면 남자의 자식들이
    나를 아버지 잠자리해주던 가정부 취급하며 나가라 하는군요.

    재혼하려는 여자가 공동명의하자고 여자가 재산노린 거라는 말을 하는데요,
    자녀분들은 아버지 잠자리해주고 살림해줄 가정부를 공짜로 쓰시는 속셈 아닌가요?
    자기들이 아버지 모시고 살진 않으면서 .

  • 22. 남동생
    '11.2.13 9:34 AM (180.182.xxx.28)

    남동생이 걸리네요.
    아직 미장가라면 결혼비용에 대해서도 미리 생각해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여자분의 입장이 당연한 거라면 원글님의 우려도 당연한 거죠.
    서로 원만할 수는 없는 상황인 거 같아요.
    어느 정도의 양보가 필요한 상황인데
    동생의 결혼문제에 대해서 아버지와 미리 상의하시고
    시집간 원글님보다 남동생에게라도 증여세 물지 않는 범주내에서 미리 증여할 길을 찾아보시고
    집 공동명의는 이혼시 공동명의 해지에 대한 공증도 필히 하셔야 할 거구요.

    집 외 현금재산과 다른 부동산에 대해서는 남동생에게 미리 상속해 두는 최소한의 안전장치 필요합니다.
    지금은 재혼전이니까 아버지께서 그나마 객관적일 수 있는데,
    30년이나 혼자 수절하신 아버지께서 재혼하고 나면 정말 인사불성(죄송;;)되기 쉬워요.
    아무 소리도 안 들리고 아무 말도 안 듣습니다.
    모든 재산이 그 여자분한테 가게 되기 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701 거실확장된 46평, 길이 3m짜리 가죽쇼파 너무 작을까요? 7 쇼파고민 2010/09/27 679
580700 벽걸이 TV왜 이리 어렵나요 1 .. 2010/09/27 472
580699 크림치즈냄새가 원래 이렇게 은행냄새처럼 독한가요? 1 냄새머리아퍼.. 2010/09/27 450
580698 코스트코에 김치 포장해서 파는것도 가격 올랐을까요? 2 김치 2010/09/27 933
580697 이거 다 며느리 도리예요? 8 아놔 2010/09/27 2,157
580696 우체국에 가서도 택배 착불로 보낼수있나요? 2 ........ 2010/09/27 404
580695 100% 누른 호박만으로 즙을 내면 맛이 어떻나요? 2 호박즙 2010/09/27 259
580694 암전문 보험사가 어디인지 아세요? 3 늦기전에 2010/09/27 366
580693 얼굴이 막 근질근질하고 오돌톨톨 빨간 걸로 뒤집어졌어요 ㅠㅠ 2 간지러워요 2010/09/27 617
580692 저,, 오늘부터 임신준비시작합니닷!! 6 건강한엄마 2010/09/27 786
580691 전세권 해지 직접 해 보신 분 계세요? 5만원아까워.. 2010/09/27 381
580690 친정엄마 선물 일렉트로룩스 소형 청소기 괜찮을 까요?? 4 소형청소기추.. 2010/09/27 570
580689 노안이라 루테인을 먹어볼까 하는데 어디 제품이 좋을까요? 1 루테인 2010/09/27 594
580688 알로카시아에 벌레가 생겼어요 ㅠ.ㅠ 4 ㅜ.ㅜ 2010/09/27 653
580687 (급)누수문제로 82님들의 현명한 조언 믿어요... 3 현명한 조언.. 2010/09/27 626
580686 이 점쟁이가 용해야 할까요 안 용해야 할까요 8 에잉~ 2010/09/27 1,148
580685 전기렌지만 설치하신 분? 8 체험담 2010/09/27 1,150
580684 아버님이 감기 걸렸다고 어머님이 전화해보래요 41 전화 2010/09/27 2,470
580683 잠실역근처에 오전부터 아줌마들 편하게 만날때 없을까요? 3 오전모임 2010/09/27 604
580682 잠실에 사시는 분들 도서관 어디 이용하세요? 2 이사 2010/09/27 638
580681 자률형 사립고가 뭐에요 4 모르면 배워.. 2010/09/27 751
580680 접이식 밥상 어디서 사야하는지 도움주세요~~~ 1 초보 2010/09/27 267
580679 말 함부로하는 남편때문에 속이 썩어나요 6 에구야 2010/09/27 1,474
580678 MB "좋은 정책 만들면 뭐하나" …홍보 중요성 강조 4 세우실 2010/09/27 313
580677 숙제를 안해서 과외샘이 그냥 갔는데.. 이것도 횟수인가요? 23 ... 2010/09/27 3,900
580676 가스렌지 상판은 어떤걸로 사야할까요? 1 조언부탁드려.. 2010/09/27 306
580675 피아노개인레슨 얼마정도인가요? 2 아다지오 2010/09/27 385
580674 슈퍼스타 K 김은비양 귀엽지 않나요? 12 슈퍼스타 2010/09/27 1,868
580673 TV 구입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1 부탁드립니당.. 2010/09/27 220
580672 딱 두 문장만 영어해석 부탁드립니다. 길지는 않아요. 1 고수님들께 2010/09/27 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