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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집에 놀러 가나요?
솔직히 그냥 엄마 생각엔 학교친구들은 학교에서 보는걸로 만족했음하네요.
1. 저는
'11.2.10 10:37 PM (122.34.xxx.48)제 아이가 친구들과 좀 놀았으면 하는 편이예요. 저희 어릴때는 친구들과 언제 같이 놀자거나 언제 간다거나 하는 약속 없이 그냥 그 친구 집에 가서 큰소리로 "00아, 놀자~~"를 외치면 언제든 뛰어나오던 친구들이나 아니면 "00 이 뭐하고 있으니 잠깐 들어와라~"하시던 친구의 엄마들이 기억나는데 참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요즘 아이들은 워낙 노는것도 예약제가 되어서인지 노는 걸 잘 못하는거 같아요. 저는 도리어 저처럼 마음 맞는 친구 엄마가 있으면 우리집에 와서 놀아도 좋고 저희 아이가 한번씩 가도 좋고, 친구랑 좀 놀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여행작가 하눕이 쓰신 부암동에 사는 얘기를 쓴책을 보고 나도 부암동에 이사가서 저분과 이웃하며 우리아이도 저렇게 키우고 싶다고 생각 많이 했어요.2. 그때
'11.2.10 10:51 PM (59.12.xxx.40)우리아이는 그때쯤 엄청나게 놀았었어요.
집에도 자주 데려오고 가기도 하고요.
조금 학년이 높아지니 뜸하네요.3. 초등
'11.2.10 10:51 PM (124.61.xxx.40)정말 아이들 노는 모습..동네에서 보기 넘 힘들죠
우리 아이도 이제 저학년이지만 친구들과 놀려면 미리 약속하고 만나고 해야지 놀지
그렇지 않으면 서로 학원시간이나 공부때문에 못만나더라구요
안타까워요 저희 어릴때 놀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돈까스 다방구 이런거
하면서 늘 재밌던 기억들이 아이에게는 없다는게요4. 학원
'11.2.10 11:08 PM (110.11.xxx.73)초1 여자 아이인데요. 학원 끝나고, 그 아이들과 같이 놀더군요.물론 같은 단지안에 사는 같은 초등학교 아이들입니다만...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서너명이서 번갈아 가면서 집들 돌아다니면서
노는데, 어차피 요즘 애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놀 기회가 없어서 일주일에 한두번이라도
그렇게 노는게 좋습니다.
애들 오면 간식 거리나 좀 챙겨 주면 자기들끼리 알아서 잘 놀고, 집에 갈 시간 되면 알아서 잘 가네요. 어차피 고학년 되면 그런것들도 못한다 하더군요. 저학년때라도 놀아야죠.5. ...
'11.2.11 2:30 AM (119.71.xxx.30)초2인데 친구들과 놀고 싶어해요..
저도 집에서 해야 될 공부가 있어서 자주는 못 놀게 하구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친구집에 가거나 우리집에 와서 놀게 합니다.
대신 제가 모르는 아무 집에나 가는거 아니구요..
같은 반 친구 중 같은 아파트 사는 친구 집에 가서 놀거나 그 친구를 데리고 와서 놀아요...6. .
'11.2.11 9:36 AM (110.14.xxx.164)아는집에만 저녁시간 이전에만 보내요 길어야 1-2 시간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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