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첫째보다 둘째가 외적으로 더 나은가요?

유전? 조회수 : 4,741
작성일 : 2011-02-10 19:20:07
첫째보다 둘째가 키나 외모 같은 면에서 더 나을까요?
IP : 122.34.xxx.1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2.10 7:21 PM (118.216.xxx.241)

    케이스바이 케이스지요..집집마다 달라요.

  • 2. 유전?
    '11.2.10 7:22 PM (122.34.xxx.15)

    왜 눈치가 더 빠르죠? ㅎㅎ

  • 3. 웃음조각*^^*
    '11.2.10 7:24 PM (125.252.xxx.182)

    울 집의 경우 맞아요ㅜ.ㅜ
    저 '문열이'라는 소리까지 들어봤다는..ㅠ.ㅠ
    (저 소리 들었을땐 정말 충격이 컸어요.)

  • 4. ..
    '11.2.10 7:27 PM (121.169.xxx.129)

    우리도 더 이쁘지는 않은데 눈치는 무척 빨라요.
    첫째가 혼나는 것 같으면 일부러 책보고 있고, 이쁜짓 하고있고...
    다 그렇더라구요 둘째는...
    근데 문열이가 뭐예요?

  • 5. .
    '11.2.10 7:27 PM (61.106.xxx.50)

    작은애는 정말 눈치 빠르더라구요.
    큰애 야단치면 작은애는 자동으로 공부해요.
    불똥자기한테 튀길까봐 자동으로 책상에 앉더라구요.
    그래서 작은애한테 너도 말야..응? 하고 말걸면 눈 똥그랗게 뜨고 올려다보면서 "네? 왜요? 저 공부하는데요??" 그래요.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와버려서 야단칠수가 없네요.

  • 6. 원글이
    '11.2.10 7:27 PM (122.34.xxx.15)

    이런 말 별루 안믿었는데..주변만 봐도 첫째보다 둘째가 키같은게 더 크더라구요... 진짤까..해서요...

  • 7. 웃음조각*^^*
    '11.2.10 7:37 PM (125.252.xxx.182)

    ..님..
    원래 문열이는요.

    동물 중에서 개를 예로 들면 강아지들 중에서 첫째 강아지는 유독 약하고 작고 힘이 없대요.
    그 다음부터 나오는 강아지들이 더 튼튼하고 크게 잘자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첫번째 새끼를 문열고 나오는 문열이라고 한대요.

    얼마나 충격적인 말인지..ㅡㅡ;

    그것도 잘 모르는 아저씨가 어린 우리 자매를 보고 딱 그소리부터 농담이라고 하더군요.

  • 8. ..
    '11.2.10 7:37 PM (125.134.xxx.223)

    우리집은 그렇더이다. 큰오빠보다 둘째오빠가 키도더 크고 인물이 더 낫고
    첫쨰인 우리 시누보다 둘째인 우리 남편이 얼굴도 낫고 공부도 낫고,,
    우리 큰딸보다 둘째딸이 인물로 보면 더 낫네요.
    거기다 둘째들은 눈치는 정말 백만단이라 해야하나요... 가끔은 혼내다가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터져나오네요

  • 9. zz
    '11.2.10 7:42 PM (211.207.xxx.109)

    윗분들 땜시 로긴했네요..
    둘째들 성향은 정말 그런가봐요..
    눈치나 애교는 정말 짱입니다..
    첫째랑 둘째랑 다퉈서 야단치면 먼저 큰애부터 야단치게 되는데..
    둘째는 5살인데도 큰애 야단칠때 자기가 어지른 물건 막 정리하고
    어느새 "엄마!미안해~잘못했어"이러면서 안깁니다..
    귀엽기도 하고 웃겨서 못 혼내겠어요..
    그러면 큰애는 절 쳐다보고 왜 동생 안혼내나 하는 눈으로 쳐다봅니다..
    큰애한텐 어찌나 미안한지 ㅠㅠ

  • 10.
    '11.2.10 7:48 PM (58.120.xxx.243)

    유전학적으로 둘째가 키 더 크대요..원래...

  • 11. 제가 아는 집들은
    '11.2.10 7:55 PM (119.64.xxx.86)

    대부분 첫째가 인물이 젤 좋던걸요~??
    막내는 눈치 빠르고, 야무지고, 좀 단단하다고 해야 할지.. 뭐 그렇구요.
    인물은 집집마다 다른 것 같아요.
    연예인들도 꼭 막내만 있는 건 아니쟎아요. ^^
    맏이, 둘째, 외동이... 다양하죠.

  • 12. 과연
    '11.2.10 7:56 PM (119.149.xxx.33)

    진짜 남들하는 말 전 하나도 안 믿어요. 언니가 저보다 크구요, 울 둘째 큰애보다 예정일 대비 늦게 나왔구요, 큰애보다 한글 느리구요, 말도 느리고 걷는 것도 느려요.
    남들이 하는 그렇다더라~ 저에겐 하나도 해당사항 없답니다.

  • 13. 과일로치면
    '11.2.10 8:01 PM (61.84.xxx.41)

    첫열매는 따줘야,
    두번째 열매가 더 튼실하게 열린다는 매우 심한 비유를 하시는 어르신들도 있었어요.

    하지만, 마이클 샌댈 교수 EBS특강 정의 듣다 보니,
    하버드 대학은 첫째인 애들이 대다수이더군요.
    유독 철학강의를 들은 아이들에서만 일어나는 경우는 아닐테고요.

    이 경우를 예를 들어,
    그 교수가 설명하려 했던 것이,
    타고난 능력도, 심지어 몇째로 태어났냐까지도
    본인능력으로 된 것이 아니니~~~로 시작해서,
    사회복지를 설명해주던 기억이 나네요.

  • 14. 복숭아 너무 좋아
    '11.2.10 8:14 PM (125.182.xxx.109)

    아닌데요..저도 남동생보다 훨씬 키도 크고 인물좋다 소리 많이듣고, 울 남편도 남동생보다 키도 훨씬 더 크고 인물좋다는 소리 정말 많이 들어요.. 제가 보기에 집집마다 다른거 같아요..

  • 15. -
    '11.2.10 8:20 PM (211.209.xxx.77)

    처음 들어봤어요, '문열이'라는 표현.
    저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 같아요.

    친정 쪽으로는 언니가 저보다 무려 10cm나 크고, 인물도 괜찮고, 공부도 잘했고요.....
    남편 쪽으로는 시동생이 10cm 더 크고 인물이 괜찮네요.(그러나 공부는 바닥을 기었다는..;;)

    저희 아이들은 생긴 건 첫째가 더 잘생겼는데, 키는 둘째가 더 크네요.
    첫째가 공부머리가 좀 있지만 자만하는 경향이 있고,
    둘째는 눈치가 빠르고 자기 좋아하는 성향이 확실해 전문직종이 잘 맞을 것 같.. 쿨럭;;
    (자만할 일이 아니죠;;;)

    아무튼 집집마다 다른 것 같아요~

  • 16. ..
    '11.2.10 8:20 PM (121.169.xxx.214)

    제가본 몇 안되는 형제를 보면 키는 둘째가 좀 크고 얼굴도 좀 긴편이 많구요 첫째는 키가 좀 작고 얼굴도 좀 동그랗고 오밀조밀하다고 할까... 이상 주관적인 관찰결과네요

  • 17. 우린 첫째가
    '11.2.10 8:32 PM (211.63.xxx.199)

    인물도 훤하고 외모는 나아요. 둘쨰는 영 못난이..

  • 18. ...
    '11.2.10 8:38 PM (124.54.xxx.23)

    당연히 집집마다 틀려요
    저희 큰딸은 키도 크고 연예인하라고 할정도로 외모가 빼어나고
    성격도 활달하고 공부도 잘하는데
    둘째는 키도 안크고 살도찌고 얼굴도 안 이뻐서 괜히 미안해져요
    사람들이 둘이 비교도 많이하고 언니하고 안닮았다는 소리를 자주 들으니 본인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구요

  • 19. 공식은 없어요
    '11.2.10 8:48 PM (118.222.xxx.24)

    왕년의 수퍼모델 클라우디아 쉬퍼 같은 경우 2남2녀 중 첫째인데
    인물이 제일 나아요. 이런 건 진짜 case by case...

  • 20. ㅎㅎ
    '11.2.10 10:37 PM (115.23.xxx.108)

    형제가 셋이상인집은 중간이 인물좋은 경우가 많던데.;;ㅋ.
    전 딸 둘의 둘째..체형이나 크가 제가 더 크긴 커요..맨날 너가 다 뺏어먹어서 그렇다고
    언니가 맨날 뭐라하고..
    남자형제들 몇 보았는데 둘째가 더 큰 경우가 제법 있었어요..
    외모도 첫째는 좀 오밀조밀한 인상..둘째는 좀 키도 크고 훤칠한 경우를 많이 봤어요.
    제 남편도 첫째에 중간키인데 남동생은 키가 무척 커요.
    경우에 따라서 다 다르긴 하지만요..
    연예인들 생각하니 첫째인 당사자가 더 좋은경우가 많군요..ㅋㅋ

  • 21. 경우마다
    '11.2.10 10:56 PM (110.11.xxx.73)

    경우마다 다르다른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정말 어떤 사람이 궁금해서, 다 조사해서 통계를 낸다면 모르겠다만 그럴 사람은 없을것 같고 ㅋㅋ 하여간. 집집마다 보면 경우마다 다릅니다.

    참고로 저희 집은 첫째는 어릴때부터 데리고 나가면 정말 이쁘다..tv 에 나오는 아이 같다는 소리를 수십번도 넘게 들었습니다만, 둘째는..걍 웃지요 뭐 ㅋㅋㅋㅋ

    그치만 울 시댁은 아들 셋인데 내려 갈수록 인물이 훨~더 나아집니다. 큰아들인 울 남편에 비해 막내 시동생은 정말 영화배우 같은걸 보면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입니다...

  • 22. 문열이 X,무녀리O
    '11.2.10 11:17 PM (220.87.xxx.213)

    무녀리<<가 맞는 맞춤법이더라구요
    저도 원래 문열이가 맞는줄 알았는데 샬롯의 거미줄 보구 알았어요
    '무녀리'가 맞다는걸요 ㅎㅎ
    물론 어원은 문열이에서왔지만요

  • 23. 제각각인듯..
    '11.2.11 9:13 AM (180.70.xxx.13)

    저희 자매로 보니 키는 제가 동생보다 더 커요. 전 165, 동생은 160. 얼굴형도 전 달걀형인데 동생은 각지고 광대뼈 돌출. 그래서 첫인상은 제가 더 이쁘다고들 하는데 뜯어보면 이목구비는 동생이 훨씬 서구적이고 또렷또렷해요. ㅎㅎ 눈도 저보다 더 크고 코도 저보다 더 오똑하고요. 결론은 동일한 수준으로 수렴하는 건가요..ㅋ
    신랑도 보면 시동생보다 신랑이 키도 더 크고 인물도 좋아요. 근데 어릴때 사진보니 둘째가 더 이뻤다고 할만 하더라구요. 예전 사진보면 시동생은 그야말로 꽃미남.ㅎㅎ 신랑은....음...농촌 새마을 청년지도자 정도?
    주변봐도 다 다른듯. 사촌동생들도 보면 어느집은 첫째가 더 낫고, 어느집은 둘째가 더 낫고...어느집은 둘다 별로. 어느집은 둘다 인물좋고.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883 임신한게 챙피하다는 남편.. 14 배불뚝이 2010/09/24 2,980
579882 세자매 오늘도 결방인가요? 4 드라마 2010/09/24 634
579881 영어학원 잘 되나요? 궁금 2010/09/24 310
579880 천안함 성금 친모 뒷이야기 조금 5 분통 2010/09/24 1,770
579879 먼지 다듬이 벌레 어느집이나 다 있는건가요? 4 ..... 2010/09/24 1,274
579878 딸래미 옷사기 1 2010/09/24 372
579877 계란찜 맛나게 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6 초보 2010/09/24 1,246
579876 남매키우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9 남매맘 2010/09/24 748
579875 맞춤 양복 추천 기다립니다~ 4 160? 2010/09/24 678
579874 전, 전화에서 들려오는 서울쪽 말씨 알아듣기 힘들때가 많아요 16 . 2010/09/24 992
579873 과일바구니 잘하는곳 있을까요? 1 추천 2010/09/24 264
579872 코스트코에 듀오백 의자 파나요..?? 4 궁금 2010/09/24 1,112
579871 저 EM세제 확 마셔버렸는데.... 1 옆집아짐엘리.. 2010/09/24 1,026
579870 강원도,좋더군요. 2 남편죽여! 2010/09/24 791
579869 반찬이 너무 많이 생겼어요..냉동해도 되나요??? 1 궁금 2010/09/24 557
579868 빌리 엘리어트 예매했습니다~. 3 우하하 2010/09/24 738
579867 이해해야하는 적정선은 어느 정도 일까요? 1 시어머니 2010/09/24 467
579866 쑥개떡이 너무 좋아요. 6 이쁜이맘 2010/09/24 850
579865 공무원 자녀 학자금 대출에 대해.. 1 학자금대출 2010/09/24 1,102
579864 중이염이면 수영 절대 안되나요??? 4 중이염 2010/09/24 722
579863 우리 형부가 제일 싫어하는 광고 ㅋㅋ 15 아이폰4 2010/09/24 3,251
579862 초등준비 학습지와,, 4살 한글배우기 학습지,, 1 ,, 2010/09/24 594
579861 코스트코 벤타아직 있나요? 2 쌍둥맘 2010/09/24 1,745
579860 이게 휴대폰 소액결제 사기인가요? 2 .... 2010/09/24 614
579859 1가구 2주택인 분들 조언 좀 주셔요^^ 6 누구 명의로.. 2010/09/24 755
579858 쿠션커버가 60x60센티면 쿠션솜은?? 4 사이즈 2010/09/24 365
579857 대구,경북과달리 전라도남자하고 결혼하면 대체적으로 행복!! 24 ㅋㅋ 2010/09/24 3,617
579856 구슬 아이스크림 1 구슬 아이스.. 2010/09/24 547
579855 수술하고 입원실 몇인실이 적당할까요? 22 dk 2010/09/24 1,788
579854 정말 멍청한 짓을 하네요~ 1 미즈한 2010/09/24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