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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엄 팬이신분~(스포있어요)
마지막에 조랑 만나는 장면서 눈물났어요 힝(나 기다려준거야 하면서요)
제가 csi 류를 좋아하긴하지만 미디엄은 뭐랄까 단지 추리물로만 볼수없는 뭔가가 있었던거 같아요
조랑 끈끈한 부부감정이 좋았고 애들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들 애피소드들도 공감되고요
결혼식 에피소드도 너무 좋았고
저는 조가 아닌 다른사람하고 결혼생활하는 과정에서 조랑 만나는 에피소드 제일 재밌게 봤어요
여러분이 뽑는 베스트 에피소드는 뭘까요??
1. ...
'11.2.9 6:37 PM (221.139.xxx.248)미디엄이...
미드 중에서도..정말 스토리가.. 꽤 탄탄한 작품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저는 드부아씨 직장에 해고 되고 나서 드부아씨한테 더불어 같이 회사 가서 인질극 벌이는거 있잖아요..
그것도 잼나고 보고...그랬떤것 같아요...
진짜..저도 미디엄 끝나서..너무 아쉬워요...2. 조
'11.2.9 7:13 PM (38.108.xxx.25)조 비행기 흔들릴때부터 줄줄 울었어요-_-... 에피소드 끝날때쯤엔
넋나가고..
전 애들 나오는 에피소드도 좋았고 조가 창업하던 시절 이야기들도 재밌었어요3. 11
'11.2.9 7:16 PM (59.186.xxx.148)미드중에 거의 유일하게 질리지않고 완결까지본건 미디엄이 첨이에요
1시즌은 그냥그냥봤는데 2시즌 들어서면서 감탄할만한 에피들이 막 나오더군요..
2시즌중 100년전 엘리슨인가?하는 여자(정신병원에 있던)나왔던 에피.. 그게 저에겐 레전드로..4. 쓸개코
'11.2.9 7:17 PM (122.36.xxx.13)저도 얼마전에 관련글 올렸었는데 조가 비행기에있는 순간부터 감이 안좋더라구요..ㅡ.ㅡ
이드라마는 나름 굉장히 짜임새있는 드라마라 생각하며 봤어요^^
꿈속에 나오는 범인이나 피해자가 암시하는 메시지들이나
엘리슨이 빙의된듯 할때 하는 범인이나 피해자들처럼 행동할때
참 섬세하게 묘사가 잘되었다고 생각해요.
훈훈하고 슬프고 범인잡는 스릴도 있고 재밌었는데 아쉬워요.
주인공 페트리샤 아퀘트가 과거 케서방이랑 결혼햇다 이혼했었죠^^
이드라마 하면서 아이가 3명이나 되는데 엄마가 날씬한건 말도 안된다고
살도 찌웠단 소리도 있어요.5. 드부와 만세
'11.2.9 7:37 PM (116.124.xxx.159)마지막편 보고 엄청 슬프면서도 기뻤어요.앨리슨과 조의 사랑 때문에요.
특히 조 드부와는 저의 이상형이랍니다. 조만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나와요.^^6. 저도
'11.2.9 8:27 PM (99.24.xxx.182)너무 좋아했던 드라마인데,
마지막이 좀....맘에 안들어요.
어차피 두 사람의 사랑은 우리가 다 아는 거고,
굳이 그렇게 헤어지게 할 필요가 있나요? ㅠㅠ
마지막에 죽어서 다시 만났다 하더라도,
40년을 혼자서 자식키우고 살다가 만난건데,
해피엔딩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너무 행복했던 부부라서,
당연히 끝까지 그럴줄 알았는데
마지막이 좀 너무 황당하면서 슬펐어요.ㅠㅠ7. 조...
'11.2.9 11:01 PM (1.224.xxx.120)미디엄 한동안 안봤었는데 또 찾아봐야겠네요.
조 드부아...저의 이상형^^
알리슨은 복도 많아요...8. ..
'11.2.10 9:30 AM (59.4.xxx.55)제일 재미나게 본 미드입니다.~언능 폭스채널에서 해야할텐데.........
조 드부아같은 남자만 있다면 아마존이라도 뛰어갈 기세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