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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졸업식에 엄마,아빠 다들 가시나요?

졸업식 조회수 : 818
작성일 : 2011-02-09 17:58:47
큰애가 내일 모레 초등학교 졸업을 해요?

제가 자랄때는 입학, 졸업이 집안의 큰일 중에 하나라
큰엄마, 작은엄마 등 친척분들 중에 시간 되시는 분들은 다
오셨던것 같은데... 요즘은 많이 간소화되서
친척들은 안오시는것 같더라구요.

중학교입학식때 갈려고하니 아는 언니가
요즘 누가 중학교 입학할때 따라가냐고...
예비소집일날 가져온 중학교 가정통신문에도
입학식 끝나자마자 6교시까지 수업한다고 교과서
다 챙겨가지고 오라고 되어있어 저도 입학식은 안가려고요.

그래서 졸업식이 궁금해서 여쭙니다.
저는 꼭 가지만 아빠도 많이들 오시나요?
많이들 오신다고 하면 회사에 애기해서 졸업식 끝나고
출근한다고 말하라고 할려고요.
많이들 안오시는 분위기라면 회사 바쁜데 굳이
오라고 하지 않으려고요.

졸업식날 꽃은 꼭 있어야하나요?
제가 감정이 메말랐는지 꽃은 돈 낭비, 쓰레기 추가로 생각해서 ( 죄송)..

졸업식 사진에 꽃들지 않고 가족사진없으면
이상한 거지요?
IP : 119.207.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1.2.9 6:18 PM (121.166.xxx.118)

    꽃은 아깝더라도 하나라도 있어야 할것 같아요..
    사진도 찍고, 다른 애들도 하나씩은 들고 다니니까요..
    졸업식에는 그래도 아빠들 많이 보였던 것 같구요..
    입학식은 안 오시는 분들도 있고, 부모들이 별로 많이 필요치 않아요..
    꽃도 많이 들지 않구요..

  • 2. ..
    '11.2.9 6:18 PM (58.126.xxx.7)

    엄마,아빠요??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 이모 총 출동하던데요??
    저는 시어른들 안계시고 남편도 갈상황이 못되고..
    늘 저만 가는게 마음아프더라구요
    그리고 돈 아까워도 꽃은 하나쯤 있어야해요...

  • 3. 요즘
    '11.2.9 6:23 PM (61.79.xxx.71)

    초등 졸업식은 많이 갑니다.
    부모는 물론 조부나 가능한한 친척도 많이 가던데요?
    우리 큰애때도 총출동했는데 너무 보기 좋았었거든요.
    친구애는 엄마만 왔던데..좀 적게 온듯 싶어보였어요.

  • 4. ^^
    '11.2.9 7:41 PM (58.143.xxx.51)

    당연 가셔야죠
    아빠 근무 중에 잠깐 나왔다 가시더라도 가능만하다면 가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 5.
    '11.2.9 9:28 PM (211.178.xxx.53)

    시누딸 곧 졸업인데... 그렇다면 저희 시부모님도 오실 확률이 있다는 얘기고
    오시면 잠은 꼭 아들집에서 자야한다는 분들이라,,,
    저희집으로 오셔서 저랑 같이 가자고 하시겠네요 ㅜ.ㅜ

    세상에 뭐 저런 사람이 있나 싶은 사람이 시누라서... 엮인 일들이 우선 짜증 스럽네요

    그나저나 졸업식은 대충 몇시쯤 하나요??

  • 6. ㅎㅎ
    '11.2.9 11:17 PM (211.230.xxx.149)

    졸업식은 보통 오전 10시쯤 하지 않을까요..
    졸업식 참석은 아빠의 마음이 중요하겠지만
    아무래도 부모가 함께 해주면 아이에게 더 의미있는 날로 기억되지않을까요.
    그리고 꽃은 먼저 가족간의 합의만 있다면 없어도 무방하죠^^
    저희는 초,중,고 꽃 없이 졸업식 가고 대신 사진은 한방 남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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