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년제 편입영어

독학은 무리일까요? 조회수 : 584
작성일 : 2011-02-08 10:29:46
전문대 졸업한지 세월많이 지났구요,
지금은 30대 후반 주부입니다.그동안 학벌컴플렉스때메
언젠가는 편입이라도 해야지 하는 소망을 갖고 있는데요,

사실 영어 시험을 쳐야하는것때메 하루이틀 미루게 되네요.

애들이 크니까 엄마 학교에 관해 궁금해할까봐 솔직히 걱정이 앞설때도 있구요.
애들아빠는 나름 좋은학교나와서 고등학교 선생님이거든요.아직까지 한번도 애들이
엄마 학교는 어디 나왔냐고 물은적 없는데 혹시 물으면 뭐라 얘기할지...
신랑은 뭐 어떠냐고 다독이는데 괜스리 제가 자격지심때메요.

학벌빼고는 뭐제가 솔직히 남한테 기죽고 사는 스타일은 아니구요.전업맘이지만 애들도 잘키운다는
말 듣고 살고 있는데 학벌이 발목을 잡네요.

얘기가 딴데로 새버렸는데요,몇년후에라도 편입할 의향 있으면 영어는 전업하면서 쬐금씩이라두
준비해볼까 하는데 독학은 무리일까요?

답변좀 부탁드려요....
IP : 221.157.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2.8 10:33 AM (61.81.xxx.226)

    그래요 원글님 마음 알겠어요
    근데 독학이 조금 힘들것 같긴 하네요
    제 친구 중에혼자 독학을 꼬박 1년을 준비해서 간 친구있는데
    그 친구는 어느정도 영어 실력이 있었는데
    원글님은 홀로 주부로 하신다면...
    하지만 뭐든 마음 먹기 달려 있어요
    그리고 학교마다 그 영어 수준이 다 달라서
    한번 일단 시작을 해보세요 그리고 나중에 학원도 병행해 보세요

  • 2. 가능
    '11.2.8 10:34 AM (120.73.xxx.237)

    독학 당연히 가능하죠. 예전이었으면 불가능 할수 있었겠지만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되서 기출문제나 예상문제나 각종 정보들 많이 받아볼수 있잖아요. 하지만 독학이 문제가 아니라 노력이 문제겠죠. 아시겠지만 대학편입은 대학입학보다 어려운게 편입이잖아요.
    특히 1년에 1-2명 뽑는 학과도 있고, 1-2명 뽑는데 인원이 10명만 모여도 경쟁률이 엄청 높은거잖아요. 따라서 편입은 경쟁률이 무조건 높아요. 그만큼 어렵다는거죠..

  • 3. 학원 불필요.
    '11.2.8 10:53 AM (125.188.xxx.38)

    EBS에 훌륭한 선생님들 많은데 굳이 학원 다닐 필요 없어요.일단 기초부터 세워야 하니 중등 문법부터 공부하시고 수능 수준까지 올라가면 그 때 편입학원 다니세요.정보도 중요하니까요.다만 돈이 들지 않고 시간 강제가 없어 느슨해질까 두렵지만 그것도 님의 의지력 문제이고 님이 열공하는 모습을 보면 자제분들도 열심히 공부할거에요.

  • 4. ...
    '11.2.8 11:55 AM (61.78.xxx.173)

    일단 시작은 원하는 대학이랑 학과에서 편입 인원을 뽑는지부터 확인해보시고
    정원이 있으면 그 대학 기출 문제만 찾아서 (근데 이것도 유료로 봐야 하는곳이
    많아서...) 일단 풀어보시고 감을 잡으시면 될꺼 같아요.
    할만하다 싶으시면 독학으로 해보시고 정 안되면 그떄 편입학원 병행하셔도
    될꺼예요. 편입 학원 다니면 아무래도 정보도 많이 얻을수 있어서 좋은점도
    있기는 하거든요.
    저도 회사 다니면서 편입 공부 했는데 전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학원을 다녔지만
    영어 실력이 좋았던 친구는 그냥 혼자서 공부했는데 같이 합격했어요.

    힘내시고 열심히 하세요. 되던 안되던 공부 하는건 좋은거잖아요.

  • 5. 사과나무
    '11.2.8 12:42 PM (112.187.xxx.134)

    쪽지 보내기 기능을 못찾아서요. 너무 예전이라 전형이 달라졌을 수도 있는데요. 영어안보고 학점을 보는 학교도 있었어요.^^예전에 용인대가 그랬는데..다음까페에서 '편한도'라고 편입에 한번도전해보세요 까페 가입하셔서 읽어보세요..

  • 6. 사과나무
    '11.2.8 12:48 PM (112.187.xxx.134)

    그래도 졸업시 요즘은 영어를 많이 보니깐 공부는 결국 하셔야 할거 같아요^^ 그래도 심적으로는 부담이 덜가니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181 파란색에 집착하는 울 아들.. 12 집착 2010/09/18 1,195
578180 죄송하지만...소변이 안나와요(컴대기) 8 급해요 2010/09/18 1,177
578179 큰형님 7 선물 2010/09/18 972
578178 파 한단이 4860원.... 11 4대강반대 2010/09/18 1,616
578177 막돼영애가 수퍼스타K 땜에... 3 ... 2010/09/18 890
578176 초등아들에게 읽힐 영어 동화책 추천부탁드려요 1 병다리 2010/09/18 384
578175 세탁조 청소후 고민중 2010/09/18 463
578174 추석특집에서 박인수 교수-세월이 가네요~ 2 국제백수 2010/09/18 562
578173 꼭 .......답 좀 주시어요 2 미쳤어요 2010/09/18 462
578172 부산에서 차례상에 쓰일 전만 주문할 수 있는 곳은? 4 질문자 2010/09/18 597
578171 차를 구입해야해요... 7 마스터 2010/09/18 902
578170 오늘 저녁 11시에 ebs에서 델마와 루이스 합니다~ 9 영화 2010/09/18 727
578169 유부녀의 남자친구, 이런 경우는요? 18 궁금 2010/09/18 2,847
578168 베란다에 바퀴벌레가 완전 떼거지로......으악.. 18 도와주세요 2010/09/18 6,095
578167 동태전 해동 문의드려요 4 동태전 2010/09/18 1,286
578166 급질)아이들 원형탈모 심각한건가요? 2 ........ 2010/09/18 425
578165 vja)안상수 “DJ·盧 능력 보면 도저히…” 원색 비난 9 d 2010/09/18 378
578164 메디폼 리퀴드 좋네요.. 추석에 손 베였을 때 좋을거 같아요.. 5 ** 2010/09/18 1,182
578163 오늘 받은 고기, 추석날까지 괜찮을까요? 5 별헤는밤 2010/09/18 508
578162 회사에서 누에환을 받아왔는데 어찌할지 모르겠어요. 3 누에환 2010/09/18 442
578161 고액과외 시키는분들 효과 정말 있나요? 7 ... 2010/09/18 2,783
578160 사진 용량을 3MB에서 2MB로 줄이는 방법 좀 올려주세요 2 컴맹 2010/09/18 924
578159 애기가 코감기로 콧물 때문에 잠을 잘 못자는데 어쩌지요..? 4 엄마여.. 2010/09/18 1,485
578158 저도 슈퍼스타 k 박보람양. 13 저도 2010/09/18 4,479
578157 한 며칠전부터 계속 보자던 친구 2 ?? 2010/09/18 864
578156 어제 수퍼스타K 곡선정 편곡... 8 ... 2010/09/18 1,449
578155 아버님의 밥상머리 버릇(?)과 말투는 누구한테서 배우신걸까요... 7 며느리 희노.. 2010/09/18 1,431
578154 남편 칭찬하고 갑니다. 팔불출?? 7 팔불출 2010/09/18 1,064
578153 당췌 집에 있지를 못하는 남편.. 2 울집은 하숙.. 2010/09/18 647
578152 지금 [이웃집웬수] 유호정 얼굴이요;;;;;;;;;;;;;;;;;; 20 ........ 2010/09/18 8,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