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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공부,꼭학습지로해야하나요? 한솔해보신분..

5살 아들 조회수 : 729
작성일 : 2011-02-07 22:00:31
한솔이 인터넷홍보를 하는건지 어쩐건지
한글깨치는데 한솔이 젤 좋다는 추천이 많아서 오늘 모의수업받아봤는데
나 과정부터 시작하면 된다고하고 1년 반걸린다고하네요.
지금 아이는 자기 이름 열심히 쓰며 흥미를 보이고 있는 상태이고
밑에층 사촌엉아7살짜리학습지 선생님이랑 한글깨치기 하는거보면서 "엄마~공부하자!" "엄마~ 나도 선생님 오시는공부하고 싶어" 하는 상태예요.
한글이야호 보여주는데 별로 발전은 없구요.
가르치려고하다보니 한글이 영어보다 가르치기가 참 어렵고 참 거시기해서...
그냥 학습지 붙여줘야할까도 싶고...
그런데 꼭 별거 아닌 수업.. 한달에 7만여원씩 들여아할 필요있는건가 싶기도하고 그러네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세요???

(선생님은 신한 포인트로 결제하고 가계소비 싹다 신한카드로 몰아서하면 된다고도하시고..
또 둘째가 할 경우 교재비가 50% dc된다고해서 둘째 딸아이까지 있어 솔깃하긴 하거든요)
IP : 113.30.xxx.1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7 10:10 PM (79.184.xxx.244)

    비싼 학습지 안 하셔두 할 애는 읽어요
    전 그냥 애가 일일공부 있지 않습니까?
    스티커 붙이는 걸 너무 좋아하드라구요
    전 귀챦을 정도로 애가 좋아하드라구요

    3돌 안 되서 한글 읽드라구요
    단어부터

    제 친구는 그냥 책만 사 줬는데
    지 혼자 18개월에 글 읽드라네요
    거짓말 인 줄 알았는데...
    정말 읽길래 좀 부러워 했지요

    너무 큰 돈 들이시지 말구요
    일일공부만 해도 충분해요
    동화책 읽어 주시구요

  • 2. ..
    '11.2.7 10:19 PM (121.186.xxx.219)

    꾸준히가 중요한데
    전 일해서 그게 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학습지해요
    1주에 딱 정해져있으니까
    괜찮더라구요
    시키는것도 괜찮아요

  • 3. ...
    '11.2.7 10:42 PM (211.203.xxx.187)

    (null)

  • 4. 푸하
    '11.2.7 10:47 PM (115.137.xxx.13)

    비싼 학습지 안 시켜도 우리 애는 세돌에 글 읽고 옆집에는 18개월에 책 읽었다,, 그러니 시킬 필요없다.. 이게 어울리는 댓글인가요? 아이는 똘똘한데 엄마는 참 모자르네요 ㅎㅎ

  • 5. ..
    '11.2.7 10:54 PM (119.192.xxx.107)

    아이가 글자 관심있어하고 배우고 싶어할때 엄마가 데리고 조금씩 해주셔도 되던데요.
    기적의 한글학습 이라는 책 추천드려요.
    마침 한글이 야호 보여주신다는데, 기적의 한글학습 하루치 하고 한글이 야호 보면
    진도가 두개가 딱 맞아요. 저희 아이도 올해 6살 되었고, 작년말부터 하기 시작했는데,
    자주보는 단어는 대충 알고, 이름이랑 엄마아빠 정도는 쓰는 상태에서 시작한거라 그런지 몰라도
    금세 따라오더라구요. 비싼 학습지 필요없는것 같아요.

  • 6. 요번에
    '11.2.7 11:02 PM (58.229.xxx.113)

    5살 되나요?

    전 영어는 시켜도 한글은 왜시키냐 주의라서..

    사방팔방 깔린게 한글이고 온종일 한글만말하고 테레비도 보는데..
    동화책도 많구요
    이런 환경에서 한글을 저절로 못깨치기가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한글가르치기는 정말 고도의 상술아닐까요?
    6살 아들 키우는 엄마로써, 그렇게 생각합니다..

  • 7. 원글이예요
    '11.2.7 11:30 PM (113.30.xxx.108)

    귀한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지천이 한글인데 뭐하러 한글 학습지를 붙이냐가 대세네요..

    ..그럼 혹시 한솔 영어를 하는건 어떨까요?|
    또 어딘가 반면 많은 분들은
    나만의 선생님이 생기고 공부하는 습관같은거.. 그리고 한솔이 여러모로 교재나 선생님이 좋다는 부분을 말씀하셔서...

    그럼 한글 말고 영어를 해보는건 어떨까요???

    사실 제가 한글이든 영어든 지금 돌좀 넘은 둘째애가 너무 방해를 해서
    첫째애 책 읽어주기도 힘든상황이거든요...

    그런데 걸리는건
    한솔선생님 아무리 좋다고해도
    영어발음 후질까봐;;; 요...

    제가 영어는 어중간히 해서 아이와의 일상언어를 영어로하는것까진 절대 못합니다만
    발음만큼은 네이티브도 '니 살다왔나?'(네이티브가 왠 경상도사투리..--;;)
    고 묻는터이고, 또 아이들 영어교육에 발음도 중요하기에
    만약 선생님 발음이 안좋으면 속상할것 같아서요....

  • 8. 한글
    '11.2.8 2:17 AM (211.209.xxx.66)

    꼭 학습지 해야할까요? 하면 ->100% no란 댓글 달릴 거 뻔하지 않나요..ㅡㅡ;
    아이가 선생님 오는 학습지 하고 싶어하면 전 하나쯤 시킬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그게 한글학습이 되다보면 꼭 욕을 먹더라구요.
    무슨 한글을 돈주고 가르치냐면서...
    전 우리 아이가 선생님 오시는걸 너무 좋아해서 한글학습지 시켜요.
    동생때문에 제가 차분히 봐 줄 시간이 없기도 하구요.
    그리고 한글나라가 7만원씩 안하는데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한솔영어는 비추입니다.

    아이가 정말 원한다면 학습지 하나쯤은 시켜줄 수도 있는 문제라 생각되지만,
    영사분 말에 휘둘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소신을 갖고 영사를 대하세요.

  • 9. .. ..
    '11.2.20 8:03 AM (1.226.xxx.26)

    저는 리듬있는 동시로 했더니 한글 깨치고 나서 책을 좋아하기 시작해서
    결국 언어의 신으로 만들었네요. 엄마가 조금만 정성을 기울여서
    안고 재미나게 때와 상황에 따른 목소리로 자꾸 읽어주면
    아이가 한달 정도면 깨치던데요. 36개월무렵에 시작하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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