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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키워보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아기엄마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11-02-07 18:29:53
'모직코트'는 남자아이들에게 입히기엔 몹쓸 아이템인가요?
점퍼는 아무래도 캐쥬얼한 느낌이 있어서 외출용으로 코트하나 장만해서 4살 아들내미한테 구정명절때 처음 입혀봤는데....이거 뭐 한번 입고 드라이하게 생겼네요. 주차장같은데 벽을 막 쓸고 다니고....과자 부스러기 묻히고 ㅠ.ㅠ 초등학생되기 전까진 구입하지 말아야 할 아이템일까요?
IP : 114.203.xxx.10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7 6:32 PM (58.141.xxx.247)

    저도 선물 받은 모직코트 있는데 한번도 안 입혀봤어요 (2돌)
    감당이 안 되어서요....

  • 2. 몹쓸 아이템 ㅋ
    '11.2.7 6:55 PM (183.102.xxx.63)

    또 있어요, 몹쓸 아이템.
    아기들 순모 니트.

    큰애 돌 즈음에 입힌 순모 니트.. 한 번 입히니 금방 옷에 뭐 묻히고
    드라이크리닝하라고 쓰여있었지만
    설마 아기옷인데..하고 그냥 세탁했어요.

    세탁하고나니까
    인형옷 사이즈로 축소되어버리더군요.
    7만원 정도였던 것같은데
    일회용이었죠.

  • 3.
    '11.2.7 7:08 PM (121.162.xxx.218)

    아들 둘 키우면서 그런 아이템 키워본 적이 없어요. 지금 대학생인 아들은 지금도 싫다고 하면서 잠바떼기만 입고 다니고..고딩인 둘째는 이제 모직코트의 맛을 알아가는지...패션이 그쪽으로 갈려고 하네요..ㅎ

  • 4. ^^
    '11.2.7 7:11 PM (58.143.xxx.111)

    5세 때 모직코트 사 준 적 있어요
    아이 피부가 민감해서 목뒤가 따가운지 안입으려하길래
    목닿는 부분 수선해서 천 대주었더니 잘 입었어요
    진한 회색이어서 그랬는지 드라이크리닝 그리 많이 안하고 잘 입고
    물려 주기까지 했는걸요

  • 5. ...
    '11.2.7 7:27 PM (115.139.xxx.35)

    휴........................
    한번도 못입히고 고대로 장식되어있는 아들내미 모직코드 저도 있어요.
    작년 초 지인 결혼식때 입힐려고 샀는데, 이쁘긴 이쁜데 차타고 오래가긴 좀 그래서
    안입혔더니 그대로 일년 묵혔네요. ㅠㅠ 벼룩에 팔던가 안팔릴것 같고 참 아까워서 미치겠어요.

  • 6. 5살엄마
    '11.2.7 7:56 PM (58.143.xxx.241)

    3살때 애 이모 결혼식에 입히려고 사서 많이는 못입혔어요. 그래도 지인결혼식이나, 행사 있을때마다 잘 입히긴 했거든요, 전 그때 5세 사이즈를 사서 거의 첨에는 롱코트로 입히다가 올해 낙낙하게 잘 맞네요. 기본 스타일로 하나 필요한거 같아요.

  • 7. 둘맘
    '11.2.7 8:11 PM (122.35.xxx.125)

    아들둘맘입니다..모직코트..본전생각나는 아이템이져..
    전 겉옷살때 항상 확인합니다 물빨래가 되는지 ^^;;;
    물빨래 안되는건 가급적 안사고 그래도 사야겠다면 무조건 짙은색 삽니다..
    모직코트...으흐흐...애들 활동하기도 불편해요...
    물빨래되는 패딩(요즘 많이나온 초경량)이 제일 좋은거 같어요..
    남방도 티셔츠대비 활동불편하고...
    후크/자크달린바지...뽀빠이바지..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다니기 시작하면 서랍에 고이 모셔두게 됩니다;;;
    티셔츠, 고무줄바지, 패딩점퍼 ... 가 두루입기도 제일좋져..

  • 8. 초5
    '11.2.7 8:40 PM (58.239.xxx.161)

    아들 키우는 맘인데요. 전 본전 뽑았다 할 정도로 잘 입혔어요. 겨울내내 잘 입히고 한번 드라이 해줍니다. 모직코트 입히면 깔끔해보여 좋더라구요. 올해부터는 좀 무겁다면서 패딩이랑 반반 입던데요. 아이 성격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저희 아인 어릴떄부터 내내 깨끗이 잘입었거든요. 색깔은 주로 베이지 종류로 샀는데도요

  • 9. 저는
    '11.2.7 8:49 PM (121.143.xxx.126)

    첫째때 사준거 둘째까지 아주아주 잘입혔어요. 점퍼같은경우는 사실 좀 격식있는 자리에 입혀서 데리고 가기가 뭐해서 하나 좋은걸로 사줬더니만, 너무 잘입어요. 대신 색상은 짙은색으로요. 모직코트입으면 깔끔하고 멋스러운거 같긴해요.

  • 10. 저도
    '11.2.7 9:14 PM (121.125.xxx.166)

    아들 올 해 8살 되었는데 6세 때 부터 하나씩 사줬어요.
    그 전에는 무조건 패딩.. 여섯 살 때 120사이즈 사서 작년까지 잘 입혔고
    작년 말에 세일할 때 하나 더 사줬어요. 색은 남색, 회색...
    패딩처럼 편하진 않지만 저는 남자애들 피코트 입은 거 포기를 못하겠어서요..
    그래도 무거우면 잘 안입으려고 해서 코트는 인터넷으로 안사고 꼭 가서 들어보고 사요.
    비교적 가벼운 걸로

  • 11. .
    '11.2.7 10:29 PM (211.201.xxx.21)

    아들만 둘~~
    무거운 니트와 모직코트는 피해할 아이템이예요.
    드라이하는 옷은 감당이 안됩니다.
    옷이 무겁기도 하고...신축성도 없고...
    애들이 너무 싫어해요...백화점가서 몇번 입혀봤는데...절대...안입는다고~
    격식있는 자리에 갈때는...퀼팅패딩을 입힙니다.

  • 12. ..
    '11.2.8 12:26 AM (116.39.xxx.114)

    저희아들도 4살때 첨 사주고 지금 12살 됐는데 2~3벌정도 입은것 같아요
    좋은 코트 하나 있으면 친척집 방문등등 이쁘게 외출할수 있어서 좋아요
    저희아들은 많이 활달한 아이는 아닌지라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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