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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운전할 날이 올까요?
아...왜 내가 운전면허를 땄던가.ㅠ.ㅠ
겁이란 겁은 다 물에 말아 드셨는데
운전에 대한 겁은 엄청나요.
전 운전 못할 거 같아요. ㅠ.ㅠ
1. ,,
'11.2.7 4:48 PM (59.19.xxx.172)시간이 해결,,,내가 그때 미쳤지 한다능 ㅋㅋ
2. ^^a
'11.2.7 4:50 PM (116.37.xxx.217)저도..4월부터 차 갖고 출퇴근해야 하는데 장롱면허 중이랍니다. 11월에 한번 몰고나갔다와서 손도 안댔다가 명절날 차에 시동 안걸려서 난리치고... 이달이랑 다음달중에 운전하러 나가야 하는데 아이가 어려서 카시트에 태운채 운전해야 하니(그러다가 한번 박았거든요) 무서워서리.. 담달에는 꼭 해야죠...
3. .
'11.2.7 4:50 PM (211.201.xxx.21)일단 연수부터받으시고~
하시면 됩니다...저도 10년만에...연수받고 차끌고 다녀요.4. 놀부
'11.2.7 4:52 PM (220.83.xxx.7)ㅎㅎ걱정 붙들어 매세요 막상 닥치니 잘하게 되드만요 17년 장농면허를 시간당 2만할때 연수를 34만 어치한 하고 운전도 초보운전 5달이나 붙이고 아주 안전하게 잘 하게 됬네요
연수를 34만어치 한사람 없다네요 너무 무섭고 겁나고 남동생이 돈으로 따지면 100만어치 가량 연수도하고 엄청 공들여서 운전을 잘했답니다 50대중반이랍니다5. 흑흑
'11.2.7 4:52 PM (121.66.xxx.219)저도 언제 그런 날이 올지 모르겠어요.
6. ^^
'11.2.7 4:53 PM (121.253.xxx.66)하세요.. 지금 안하면 또 못합니다..
동네부터 시작하세요..7. ㅎㅎㅎ
'11.2.7 4:54 PM (211.36.xxx.166)한달이면 하십니다.
제 동생도 면허따서 10년동안 장농이었는데.
한달동안 운전배워서 지금은 지방도 내려갑니다.~~8. 추억만이
'11.2.7 4:54 PM (221.139.xxx.41)운전 하시기전에 꼬옥 연수 받으세요 :)
무작정 모시다간...차선 못바꿔서 통일전망대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9. ...
'11.2.7 4:56 PM (121.138.xxx.188)면허따고 연수 10시간 받은 후 장롱 3년...
정말 친절한 친구가 자기가 운전 가르쳐 준다고 해줘서 겨우 시작했어요. 그래도 연수빨이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괜찮았어요.
저는 애 데리고 다니기 너무 힘들어서 운전시작했어요. 힘내세요.10. ...
'11.2.7 4:58 PM (58.233.xxx.249)면허증 오늘 받아왔는데....
연수 받으려면...어떻하는게 좋나요???11. 추억만이
'11.2.7 5:01 PM (221.139.xxx.41)연수는 2가지가 있는데 학원에서 하는 경우와 자차 연수가 있습니다.
자차 연수의 경우가 자기차를 끌고 옆에서 강사가 앉아서 가르치기 때문에 보다 편하죠
학원차로 할 경우 차가 다르기때문에 적응에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대충 시간당 2만원 정도 할거구요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학원에서 연결해주기도 하고, 개인이 강사 자격을 따서 하기도 합니다.12. 장농종결자
'11.2.7 5:02 PM (125.180.xxx.207)다 비키시오~ 여기 장롱면허 19년차 있어요.
저 다음달에 둘째 녀석 어린이집 들어갑니다.
그래서 담달에 중고차 한대 사고 연수받으려고 합니다.
이런 글 바로 눈에 뿅~ 들어오네요.
자 자 우리 다같이 힘내시고 함 해보자고요.
제가 담달에 후기 올릴게요.13. .
'11.2.7 5:05 PM (121.124.xxx.126)저도 장롱면허 15년 정확히 13년정도 될꺼에요. 2년몰다가 사고난후 겁먹고 운전못하고 있어요.
저는 언제 몰수있을까요...ㅠ 사고나기전에는 겁을 상실해서 서울시내 곳곳을 돌아다녔는데..ㅠ14. ...
'11.2.7 5:05 PM (58.233.xxx.249)추억만이님..
제가 검색해보니까
오케이 드**브라는 게 있던데..
이런데 신청해서 자차갖고 하는건가요?15. 저는
'11.2.7 5:24 PM (121.136.xxx.69)원글님보다 더한 저도 있습니다.
92년 깊숙한 장농번허 입니다..ㅠ
갱신몇번하니 2종에서 1종으로 바꿔도 주더군요..
1종은 이렇게 따는거라며 큰소리는 쳤는데 운전은 여전히..무서워요.
바퀴가 튀어나갈것 같고 커다란 차가 와서 날 박을것 같고..
우리 남편이 전 연수 6개월 받아야 한다면서 이번봄에 시작하자고 하는데 저도 겁이 무지 많아요.ㅎㅎ
전 언제나 왼손창에 올려놓고 오른손으로 운전하며 콧노래 부를수 있을까요? ㅠ16. 저는님
'11.2.7 5:27 PM (125.178.xxx.198)웰케 웃기셔요^^
2종--->1종 축하드려요^^ ㅋㅋㅋㅋ
처음엔 다 초보운전이죠 뭐..동네부터 살살 돌면서 하시면 폼잡는 날 오실겁니다~17. 오~복이
'11.2.7 6:42 PM (121.189.xxx.5)저는님~
저도 92년 장농면허여서 갱신 몇번하니 1종이 된사람입니다..
남편이 15년된 자동차를 새로 바꾸면서 그 고물차를
물려받아 지금 운전 1년차 됐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넘 좋아 저 혼자 차를 몰고
여기 저기 다녔네요..
제문화생활도 달라지고,, 더불어 세상도 달라 보이더이다..
제친구가 그러더군요..제가 운전하는 차를 얻어타는건
꿈에도 상상못했다고..감동하더군요..(저 무지 겁많습니다)
운전해보니 별거 아니더이다..
괜히 겁먹었던거 였네요..
반드시 하세요..!!!
참~좋습니다..^^18. 선택이 중요
'11.2.7 6:44 PM (122.32.xxx.67)vj 특공대에도 출연하신분 추천 드릴께요
검색어에 " 초보운전의 길잡이 " 치시면 그분이 운영하는 홈피 나와요
확인하시고 판단은 본인이 하셔용19. 저도
'11.2.7 6:54 PM (112.161.xxx.249)9월달 자차 연수받을때 82에이런글 올린적있어요.
17년 장롱면허였다가, 신형아반떼 뽑고 그차로 2시간씩 11번 연수받았어요(55만원 들었답니다!)
돈 아까워서 연수만받고 오면 얼마나 괴로워했는지 모른답니다~~하지만 차긁히거나 사고날생각을 하니....11번이나 받았지만,그후 사고없이 잘타고 다녀요~
예전에 운전미숙으로 한강에떨어졌다는 뉴스만 봐도 다 제얘긴건 같아서 차운전 절대 안할꺼
같았고 연수받을땐 모든차가 저한테 달려드는거 같았는데...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연수많이 받으면 되요(두려운 만큼) 돈,시간이 해결해 줘요 !
지금은 운전이 즐겁답니다~~20. 내가 왕
'11.2.7 7:28 PM (14.52.xxx.19)87년 면허 따서 당연 녹색에 1종으로 갱신했구요,
운전한지 2년 됐는데 나갈때마다 사고한건씩,,,연수는 50만원어치 했어요
지금도 주차 못해서 애 길가에 내려주는것만 합니다,
아파트에는 경비아저씨의 발레서비스를 이용합니다 ㅠㅠ21. 저는..
'11.2.7 7:29 PM (110.14.xxx.237)재작년 11월 면허 취득후 바로 연수받고 차 몰고 다녀요.. 저는 저희 신랑이 면허 못딴다고 할 정도로 겁이 많아요.. 지금도 1주일에 3번정도는 왕복 20km는 몰고 다니지만 안전운전합니다. 차간거리 충분히 유지하고 신호 잘 지키고 양보운전, 방어운전 많이 하려 노력합니다. 겁이 많은지라 옆차선 차가 나란히 달리면 좀 무섭기도 하고 트럭이나 버스들도 무섭습니다. 아직도 초보운전을 붙히고 다닙니다. 어쩔때는 제가 기특하기도 합니다. 연수 충분히 받고 혼자 가까운 거리부터 열심히 몰고 다니셔야 합니다. 운전후 남편한테 기대지 않고 저혼자 이곳저곳을 다니니 좋아요...
22. ...
'11.2.7 8:05 PM (180.224.xxx.42)10년 됐으면 면허증도 갱신하셔야 될것 같아요.
23. 통일전망대까지라도
'11.2.7 9:30 PM (218.233.xxx.149)갈수만 있다면 ㅎㅎㅎ
면허증도 없는 저도있어요.
겁이 많아서리 운전면허 딸생각은 절대로 못한다는........길은 누구보다도 잘아는데 ㅋㅋㅋ24. 연수끝!
'11.2.8 12:49 AM (124.197.xxx.122)면허따기 힘들다고 82에 투정하며 올해 면허딴지 딱 한달.
82게시판에 소개된 사이트 실력있고 젠틀한 강사님께 연수받아 어제 연수 끝났답니다.^^
40대후반인데요..운전 못가는 곳, 못 다니는 시간이 없이 제대로 하게 되었어요^^
제가 참고한 글은 이거.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11&sn=off...25. 용기를
'11.2.8 9:51 AM (222.237.xxx.83)내세요. 저도 결혼전 차 사서 딱 1년 운전하고 결혼 후 15년간 운전 안하고 살다가 이번에 남편이 팔을 다치는 바람에 큰 맘먹고 다시 시작했답니다. 할 수 있어요. 첨엔 가까운 마트 갈때도 덜덜 떨렸는데 딱 2주 연습하고 이번 명절엔 시댁까지 한시간거리 운전하고 갔다 왓답니다. 물론 몸은 편해도 마음은 불편햇을 남편을 옆에 태우고요.. 차가 잇어도 급할때 겁을 내서 운전도 못하던 내자신이 바보같았었는데 속이다 시원하더만요. 면허!! 걍따는거 아닙니다. 다시 운전대 잡으시면 할수있으실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