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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 배신하네요.

오렌지 조회수 : 2,534
작성일 : 2011-02-07 14:04:42
울 시어머니 4형제 중에 막내인 제게 매월정기적으로17년동안 용돈 받아쓰시고 둘째형님네서 가끔 돈좀 받아쓰시고 살다가 2,3,4째한테 주기로 했던 땅 팔리니까 안면 바꾸시고 헐크처럼 변하셨어요.
맏아들이랑 돈줄쥐고 안보여주시고 삼천만원씩먹고 떨어져라 그러시네요.
맏이 한테 몇억주고 여태껏 용돈도 못받아쓰시고도 또 맏아들 타령입니다.
울집에 10년사시다 돈나올때 되니까 큰집으로 가시면서 정 확떼고 가시네요.
증말 싫어지네요. 큰집에 정못붙이고 울집에 올때는 언제고...
IP : 125.143.xxx.2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은
    '11.2.7 2:07 PM (118.36.xxx.42)

    그런거죠 가족이 남보다 못한경우가 많음

  • 2.
    '11.2.7 2:07 PM (122.32.xxx.193)

    삼천만원도 안주고 몽땅 큰아들이나 자기가 편애하는 자식한테 주는 시부모도 있는 경우 있으니 속이 상하셔도 참으셔야지 어쩌겠어요...-.-;;;;

    단, 돌아가실때까지 앞으로 큰자식 집에서 쭈욱 계신다면 원글님께 그나마 다행이다 생각하심이 좋을듯...

  • 3. ..
    '11.2.7 2:10 PM (180.224.xxx.42)

    앞으로 신경않써도 되니 오히려 낳아졌다고
    생각하시고 마음 편히 잡수세요.
    이번기회로 용돈 끈으시겠어요.

  • 4. 친정도
    '11.2.7 2:15 PM (116.126.xxx.216)

    그럼니다
    돈이 무서운겁니다
    돈없을떈 동생들 데리고 있는게 당연하다고 하고
    더 돈좀 얻어내지못해 다른집 딸보다 못하다고 하시다가
    땅팔아 돈좀 생기니 넌 이거나 먹고 떨어져라하고 얼마간 주시곤
    나머진 다 아들들꺼다 하시던걸요
    나이 마흔중반에 꺠달은건 검은머리 짐승이 남만은 아니란겁니다

  • 5. .
    '11.2.7 2:17 PM (72.213.xxx.138)

    배신이 아니라 그게 본심이고 원래 그런 분이십니다. 헌신하면 헌신짝된다는 말 진리더군요.

  • 6. 0000
    '11.2.7 2:37 PM (122.32.xxx.93)

    원래 그래요. 받는 쪽에 와서 빌 붙어요. 진리입니다.

  • 7.
    '11.2.7 3:05 PM (125.186.xxx.168)

    큰아들이 무지 구워 삶았을듯.

  • 8. ..
    '11.2.7 3:14 PM (220.118.xxx.107)

    돈앞에는 장사 없나봐요
    큰돈 쥐니 시어머니께서 생각이 180도 달라지셨나 보네요
    원글님...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 9. ㅇㅇ
    '11.2.7 3:15 PM (14.33.xxx.22)

    아들만 편애하나요..

    저희는 딸 둘인데, 여동생을 마치 아들 편애하듯이 대우했어요 집에서..

    얼마전에도 친정엄마한테 전화왔는데.. 아파서 병원이라고..

    동생한테는.. 신경쓰게하지말라고 얘기하지 말라시더군요..

    차라리 남동생이면 낫겠네요.

  • 10. ??
    '11.2.7 6:45 PM (119.149.xxx.33)

    저 같음 안 받고 같이 안 살랍니다.
    돈받고 같이 살아준다면야 저로서는 땡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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