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배우러 다니면 좋을까요

[40대중반]

모임 가는 것도 그리 좋아 하지 않는 40대 중반 아줌마인데요.
예전에 아이 어릴때는 뭐가 그리 배우고 싶던지 애 유치원 보내고 뭐 배우러 다니기 바빴어요

요리(한식조리사 ), 퀼트 (4~5년), 영어 독서 지도사, PET,NIE지도자 자격증,독서 논술지도사, 빵, 떡 ,샌드위치 .. 천연비누 ,근현대사수업 등등 배우러 다녔는데요 .
뭔가 또 배우러 가고 싶은데 할 만한게 딱히 없네요 .
3월 개강 하는 걸로 배우고 싶은데 뭘 배우면 좋을까요 ?
끊임 없이 배우고 싶어 하던 제가 좀 무기력 하다고 하나 도움 되는 것으로 배우고 싶기도 하고 암튼 마음이 조금 복잡하네요 .
공인중개사공부를 시작할까 싶다가도 적성에 맞을까 걱정도 되구요 .

뭐 요거 배워두니 참 좋더라 하는 것 있으시면 귀뜸 해주세요

[톨페인팅]

톨페인팅 너무 예쁘던데요..
친구가 전문가 과정까지 다 마쳤는데요..
70만원이면 평생 무료로 배울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재료비는 따로 있구요..

[배운걸로]

도서관이나 저소득층 아이들 모임 같은 곳에서 봉사하시는건 어떠세요?
전 가을에 독서관련 수업 3개월 듣고 봄학기엔 독서논술 지도사 과정 들을 예정인데
나중에 우리 애 가르치며 경력 쌓고나면 봉사활동이나 해볼까 생각중이거든요.

[.]

요가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