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아이너무힘드네요.일본숙소

[힘든 엄마]

사춘기 아이 키우기가 너무 힘듭니다.  생각다 못해 환경(어울리는 아이들)을 한 번 바꾸고 싶은데 엄마가 영어는 못하고 일본어는 조금할 수 있어서 아이를 꼬셔 데리고 가서 2,3개월 체류하고, 그 동안  집도 이사를 하고 아이 주변이 정리가 되면 검정고시 공부라고 시켜볼 생각입니다. 정말 사춘기 아이 키우기 너무너무 힘드네요. 자퇴에, 외박에, 가출에......하지 말라는 짓만 골라서 하고 다니기를 1년입니다.
일본 토쿄나 오사카(다른 지역이어도 상관없어요)에서 2,3개월 머물 숙소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이는 그냥 놀수는 없으니 어학연수 3개월정도 하면서 머물 생각입니다.
아이를 분리할 수 있는 방법(휴대폰도 안되는 곳으로)이 이것 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공부가 문제가 아니라 매일 힘들게 등산이나 이런 것을 해서 정상적인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을 먼저 하고 싶은데.......
다른 좋은 생각이나 경험 있으신분 도와주세요.

[숙소는]

장기체류하실 거라면 위클리 맨션이 저렴할 거에요.
취사도 가능하니까 간단한 요리도 할 수 있고요.
예전에 자란넷www.jalan.net 에서 도쿄 호텔을 예약했는데
검색해보니 싼 가격에 장기 체류할 수 있는 위클리 맨션도 올려져 있었어요.
네이버의 일본여행 카페 네일동에 질문 올리시면
더 상세하고 업데이트된 답변을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

[지금]

자란넷 검색해보니 위클리 맨션이 비즈니스 호텔에 비해
파격적으로 싸지는 않네요.
2인 숙박일 때 1박에 1000엔 정도 쌉니다.
호텔이 여러 모로 편한 점도 있으니 잘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원글이]

위클리 맨션과 호텔 비교해 보고 선택해야겠네요. 힘들 때 관심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