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고민이 되어서요.. 이런 분들 계시나 해서..
옷을 좀 입는 것만 계속 입고 스타일이 정해져 있어요
한 번 간 가게에서만 사고.. 브랜드도 그것만 입고..
그런데 문제는 특히나 ! 자켓만 보면 눈이 돌아가서.. 주체를 못한다는 거에요..
자켓이 은근히 가격이 나가는 아이템이라 자제를 많이 하는데
벌써 한 열 몇개 됩니다
이번에도 명절 전후 여기저기 다니다 자켓 또 지르고..
오늘도 또.. -_-
속에 아무거나 입고 청바지나 치마나 회사에도 가기 쉽고 모임도 좋고
편한건 좋은데
문제는.. 그 열 몇개가 다... 거의 똑같은 모양이라능..;;;
친정 엄니와 언니가 놀라며 ' 왜 같은게 이리도 많냐며..' 남편한테 숨기라고 난리...
옷값이 만만치 않지만 주로 보세에서도 많이 사입고 브랜드는 아울렛에서도 해결하고
그러지만 자켓은 품질 디자인 차이가 너무 커서
중 저가는 못사겠더라구요.. 30,40만원은 줘야 오래입고 항상 입을때도 좋고..
다른 아이템은 거의 없는데 자켓만 많다보니.. 이런 분 계신가요? 제 직장동료는
입지도 않는 청바지만 죽어라 산다고 하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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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켓 매니아... 사고 또 사고.. -_-
음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11-02-05 17:41:01
IP : 220.86.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1.2.5 5:43 PM (1.177.xxx.82)결혼을 하지않으셨다면...손을 절단하시길 바랍니다ㅋㅋㅋ
저번달 어떤 글이 생각나에요. 결혼은 해야 겠는데 돈이 없다는..2. .
'11.2.5 5:46 PM (64.180.xxx.16)컥,,,저요 ㅡ,.ㅡ 세미정장을 좋아하는지라 쟈켓만 수십벌이네요
문제는 집에만 있으니 입고 나갈데가없네요 에휴,,,그래도 눈에 뛰는건 여전히 쟈켓뿐,,3. 저도요
'11.2.5 7:14 PM (110.8.xxx.175)옷중독이지만,,특히 자켓,,
미샤랑 구호만 2-3년 사이에 20개가 넘어요..
이건 같은 블랙이래도..이게 달라 이러면서 또 산다는...;;;
정말 쇼핑을 끊어야 하는데...힘드네요.4. ^^
'11.2.5 7:37 PM (183.96.xxx.163)저도요님!! 안입으시는 구호 옷 저한테 파셔요~~ !!
5. d
'11.2.5 8:50 PM (121.130.xxx.42)좋게 말해서 매니아지.. 솔직히
옷 못입는 사람의 전형입니다.
옷 잘 입는단 소리 들으신다해도
투자 대비 효과면에 꽝입니다.
남이 보기에 똑같아 보이는 옷을 그리 사고 또 산다니
낭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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