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해도 답이 안나와서 82선배님들한테 물어보고 결정하렵니다.
작성일 : 2011-01-26 16:52:57
984415
둘째고민은 낳을때까지 한다더니
한동안 완전 접었다고 생각했는데 (육아용품 다 주고 팔고)
누가 조금만 자극해도
다시 갖고 싶은 생각이 불뚝불뚝합니다.
현재상황이
엄마 35, 아빠 39
맞벌이 (수입은 그냥저냥..)
30평대 집 - 대출 1억 5천 (-_-)
현재 5세 남자아이 1명 (어린이집+파트타임 시터)
아빠는 원래 딸 엄청 바라다가 육아에 지쳐 소극적 반대중
이렇습니다.
둘째가질까요말까요?
(답글보고 가지라고 하시면 오늘밤 당장 실행예정)
IP : 210.105.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근데
'11.1.26 4:58 PM
(122.34.xxx.19)
제 주변에서 보면
안가질려던 둘째.. 낳고나면
....
아주 예뻐하던걸요. ㅎ
전 아무 생각없이 거의 연년생으로 낳아
키우느라 둘째에게 좀 애정이 없었는데..
갈수록 둘째가 귀엽더라구요. ㅎ
2. ...
'11.1.26 5:00 PM
(125.176.xxx.194)
이런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아마 아기 낳을실때까지 고민하실거에요
큰아이랑 터울 더 지기전에 빨리 낳으세요
3. ...
'11.1.26 5:02 PM
(61.78.xxx.173)
어쩜 저희집이랑 부모나이도 아이 나이(딸인거만 빼면)도 대출금액까지 같을까요.ㅎㅎㅎ
저희는 수입은 둘이 합치면 연봉으로는 억은 넘는데 대출금 갚고 노후 대책도
해야 하려면 아이 하나 키우는것도 버거운거 같아서 둘째는 아예 생각이
없어요. 맞벌이 하면서 아이 키우는것도 힘들기도 하고요.
근데 둘째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신분은 낳기전까지는 그 문제에 대해서
답이 없더라구요. 그냥 낳으세요.
둘째 낳으신분들 모두 너무 잘 낳았다고 하시는거 보면 둘째만이 가지는
뭔가가 있지 않을까요.
첫아이도 낳기 전에는 힘든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두려웠지만 아이 때문에
가기는 기쁨도 많잖아요.
4. dd
'11.1.26 5:18 PM
(221.164.xxx.25)
아빠는 원래 딸 엄청 바라다가 육아에 지쳐 소극적 반대중
여기서 답 나왔네요.
남편은 둘째 육아나 첫째를 지금 이상은 절대로 안 봐줄거에요.
결론은 원글님이 지금생활 + 둘째아이 모든 케어 가능하시면 낳으시는거고
남편의 도움을 꼭 받아야겠다 하시면 안하시는겁니다.
5. ㅋㅋ
'11.1.26 5:39 PM
(222.106.xxx.42)
고민 그만하시고 큰아이 나이 더 들기전에 (??)가지세요
6. ^^
'11.1.27 11:21 AM
(112.170.xxx.83)
저도 낳으시라고 하고 싶네요^^
더 시간지나기전에 얼른 낳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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