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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상하게 이런게 아까워요

D 조회수 : 5,661
작성일 : 2011-01-21 19:42:59
지금 아이폰 액정이 깨졌는데 보는건 안 불편해서 그대로 쓰고 있고요
임신했는데 임부복 사는거 아까워요
쁘레나탈도 별로 안이쁘고 쇼핑몰은 잘 모르겠고요
피부과 레이저도 마니 해봤는데 돈 아깝고 그 값어치를 모르겠어요
가전제품 최신형 사는건 거의 다 아깝고
옷 드라이비도 아까워요

반면 남들이 아까워하는 택시비 은행수수료는 편한 댓가라고 생각해서 안 아깝다는...
IP : 121.162.xxx.22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수료
    '11.1.21 7:45 PM (211.176.xxx.72)

    은행수수료 300원도 아까워요.
    핸드폰 최신형으로 턱턱 수시로 바꾸는 사람들 이해안되구요.
    임부복 정말 아깝고 택시비는 그래도 좀...
    젤 아까운건 은행수수료^^

  • 2. ...
    '11.1.21 7:46 PM (221.139.xxx.248)

    저는 난방비요..
    특히나 설거지 할때..진짜 온수 틀어서 설거지 하는건..정말 죄 짓는것 같아서..참 아깝고...
    핸드폰 최 신형으로..하는거..절대 이해 못하구요..(수십만원 핸드폰이 쓰는거요..)
    그냥 평생을 공짜폰으로..살아 가는 인생이긴 합니다..

  • 3. ...
    '11.1.21 7:48 PM (175.194.xxx.10)

    전 먹는데 쓰는 돈이 아까워요......ㅋㅋ

  • 4. 매리야~
    '11.1.21 7:49 PM (211.33.xxx.209)

    은행 수수료 아깝긴 한데
    가까운 곳에 거래은행이 없으면
    그냥 타 은행에서도 돈 뽑아요.
    돈 천원보다 내 시간 10분이 더 중요하다 생각하고...

    저는 유통기한 지나서 못 먹는 음식..쓰레기통에 버릴 때
    참 아깝고 죄스러운 마음.

  • 5. ..
    '11.1.21 7:49 PM (211.44.xxx.91)

    저도 핸드폰 공짜폰으로 바꾸는데 알고보니 정말 공짜는 아닌것같아요 중간에 해지하면 대신에 할부금 내야하니까요 ㅎㅎ
    임부복도 아깝긴 하죠 거의 물려받아 입었는데 둘째임신했을땐 마지막 임신이다 싶어서 이쁜 원피스 한 장 산적도 있네요

  • 6. 저는
    '11.1.21 7:53 PM (92.228.xxx.63)

    수입화장품이요. ^^
    샤넬 이런건 수입치고 막 비싸진 않잖아요..3만원대도 있고 10만원 안으로 살 수 있는게 많잖아요..

    그런데 그런거 말고 수입되는 것중에 현지가격을 아는데 10배로 올려 파는 화장품들..
    너무 아까워요...독일에서 20유로 하는 얼굴팩이 한국에선 20만원에 팔리더라구요..ㅎㄷㄷㄷ (써본 결과 좋긴 하지만 기능때문에 비싸게 파는건 말이 안되고..)

  • 7. 11
    '11.1.21 7:55 PM (203.238.xxx.33)

    전 택시비가 넘 아까워요..
    출근할때 쫌만 바지런하게 준비해서 나오면되는데 5~10분 늦게 나와서 버스놓치고
    1000원이면되는 차비를 7~8천원 택시비로 냈을때... 어휴ㅠㅠ

  • 8. 하나 더
    '11.1.21 7:58 PM (92.228.xxx.63)

    회사다닐 때 점심값이 전 아까웠어요..
    5000원 좀 비싸요. ㅎ 글구 밥이 안먹고 싶을 때도 전 많아서, 점심 시간을 오로지 저만의 휴식시간으로 활용하려고 테이크아웃 커피랑 빵 먹으려고 하면 혼자 튄다고 수근대던 여직원들 때문에 억지로 따라가서 5000원 이상의 밥을 사먹어야 했네요..;;;;;

    글구 스타벅스 커피값도 아까워요. 맛도 없는게 넘 비싸요.

  • 9. ..
    '11.1.21 8:02 PM (116.39.xxx.114)

    저는 택시비, 은행수수료 너무 아까워요
    특히 택시비..불친절한 기사만 만나서 그런지 너무너무 아까워요

  • 10. ㅎㅎ
    '11.1.21 8:14 PM (220.89.xxx.135)

    전 병원비요
    아프면 어쩔수 없이 가야 하는 병원이지만.
    아이 어릴때 감기라 며칠 병원 다니면
    집에 올때 맛있는 반찬거리 사옵니다 ㅎㅎ

    우리집에서 나가야 하는 돈이라면
    맛있는 거라도 먹자고... 식구들이 웃어요

  • 11. 전...
    '11.1.21 8:24 PM (14.56.xxx.91)

    웃으시겠지만 치과 치료비요.
    무시무시한 소리에 고문당하고 오는 데 돈은 몇십만원이 깨진다는...

  • 12. 두분이 그리워요
    '11.1.21 9:03 PM (59.26.xxx.30)

    전 택시비, 옷, 화장품이요.
    택시는 진짜 일 년에 두 번 탈까 말까고 의도하고는 절대 안 탑니다. 옷 화장품도 어쩌다보니 늘 친구들에게 얻어입는 듯 -_-;
    먹는 돈도 아깝고 치장하는 돈도 정말 아깝고.

    그래도 절대 안 아까운 건 책값이네요.
    책값은 진짜 미친듯이 질러요. 생활비 태반이 책값인듯.
    그리고 후원금.. 남들 보기엔 제 형편엔 좀 넘치다..고들 하시는데 전 그 돈은 그냥 제가 이 시간에서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그래야 많이 고생하신 분들께 덜 미안할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월급에서 바로 떼어놓고 다른 건 몰라도 그건 손 안대요.
    (물론 그래봤자 워낙 박봉이라 큰 액수는 못되지만 ㅜㅜ)

  • 13. 택시비
    '11.1.21 9:14 PM (112.150.xxx.7)

    저도 아까워요. 일 년에 한 두번 탈까말까예요. 그리고 화장품이요. 쌤플 쓰는데 주위 분 들 시슬*(백화점 샘플 많이 준다면서요?) ,설화* 쓰시는 분 들이 많이 주셔서 품질은 좋은 거 듬뿍 듬뿍 바르고 있지요;;;딴 분 들이 외국 다녀 오시면서 이것저것 사 주시기도 하시지요. 제 돈 주고 사는 화장품은 로드샵에서 나름 유명한 아이라이너 뭐 그런거 82하면서 보고 삽니다. 안 아끼는 건 좋은 먹거리요^^.

  • 14. Anonymous
    '11.1.21 9:17 PM (221.151.xxx.168)

    지리를 잘 몰라서 택시를 타야할때가 많은데 택시비 진짜 아까워요.

  • 15. 발레파킹비요
    '11.1.21 9:25 PM (218.48.xxx.114)

    저도 주차 잘하거든요. 청담동 같은데 주차 공간이 없어서 맡기는 건 이해가 가는데, 7000원짜리 냉면이나 콩나물국밥 먹으러가서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에서 차 억지로 맡기면 속이 쓰려요.

  • 16.
    '11.1.21 10:12 PM (110.10.xxx.156)

    원글님꺼 다요~.
    하나 아닌것은
    원래 핸폰최신형으로 바꾸는것은 넘넘 아까웠는데 스마트폰은 아닌것 같아요,
    스마트폰 전 보급형 남편은 갤럭시로 바꿨는데 신세계가 열렸어요.
    여행가서도 넘 편리했구요. 실생활에서도 아주 편하고 좋네요. 전화요금이 좀 쎄서 유감이지만...

    글고 제가 특하게 아까워하는게 외식비용이예요.
    맛나는집 들어가서 먹으면 아깝지 않은데 늘 맛집으로만 갈 수도 없고
    세번에 두 번은 실패라서 외식하러 음식점 들어가기가 두려워요.

    하긴 이것도 요즘엔 스마트폰으로 해결해서 웬만해선 맛집으로 찾아가니까 실패율이 적어지긴했어요.
    택시비 절대 안쓰고 ..(지금은 차가 있지만 그전에 절대 아까워 못 썼어요.)

    화장품 연구원쯤 되는분 말씀듣고는 고가아니 중가도 안사씁니다.
    그냥 저가 화장품 써요.
    성분에 절대로 별차이가 없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니 하는 커피전문점의 5천원하는 커피
    가긴 가요. 친구들만날때 어쩌다...마시기도 해요.
    하지만 진짜 아까워요.

  • 17. 저도
    '11.1.22 12:39 AM (58.230.xxx.15)

    택시비 너무 아깝고요.
    백화점 신상옷값, 스타벅스 커피값 등이 너무 아까워요.
    그런데 맛있는 음식, 책값, 여행비는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 18. ..
    '11.1.22 12:48 AM (121.157.xxx.111)

    저도 난방비요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에 집히지도 않아서 더더욱 그렇게 느껴져요

  • 19.
    '11.1.22 12:58 AM (124.61.xxx.78)

    은행수수료는 면제... 옷값, 택시비, 화장품, 특히 봉투값 50원 아까워서 장바구니 들고 다녀요.
    그런데 먹을거리는 유기농, 백화점, 한우 찾아먹고 재관람하는 공연비도 절대 안아깝네요.

  • 20. 무명씨
    '11.1.22 3:53 AM (70.68.xxx.12)

    저는 제가 아까워요.

  • 21. 쓸개코
    '11.1.22 1:23 PM (122.36.xxx.13)

    저도 손도못대고 유통기한 지나 버리게되는 음식
    벌받을까봐 겁나구요
    택시비 정말 아까워서 잘 안타요^^;
    은행수수료는 주위 거래은행이 없으면 그냥 뽑아써요~ 비싸다고 생각하면서도요^^;
    그런데 수수료 진짜 비싼것 같아요! 특히신한은행 현금인출기 그런것 같더라구요

  • 22. 무명씨
    '11.1.22 3:16 PM (58.233.xxx.139)

    무명씨님!! 말씀 넘 재미나요 ㅎㅎ^^*

  • 23. 난방비
    '11.1.22 3:26 PM (182.209.xxx.164)

    순간적으로 더운 공기 한번 느껴보겠다고 틀어보고는, 고지서의 살인적인 숫자에
    기함하는 내가 너무 불쌍해요. 명품가방은 가죽이라도 남지...

  • 24. ..
    '11.1.22 3:34 PM (112.144.xxx.239)

    저는 수신료가 제일 아까워요
    고지서에 찍힌 2500원 볼때마다 속쓰려요

  • 25. 저도
    '11.1.22 3:39 PM (118.46.xxx.133)

    난방비 ㅠ.ㅠ

  • 26.
    '11.1.22 3:41 PM (218.156.xxx.81)

    전 나이들기에 아깝네요. ==3==33==333

  • 27. 아까비
    '11.1.22 3:51 PM (218.155.xxx.174)

    전 커피값 음료수값이 아까워요
    택시는 내몸 편하자고 타는거니 덜 아깝고
    난방비도 옷 껴입는거 갑갑해하는 체질이라 아낄수가 없어요
    맛없고 불친절한 식당에 돈 주고 나오는거 디게 아깝죠

  • 28. 저는
    '11.1.22 3:52 PM (210.106.xxx.122)

    술값이 아까워요. 그렇다고 술을 많이 마시는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달에 한두번 친구들과 호프 한번씩 하는데요. 그러면 보통 3만원 안쪽으로 나옵니다.
    친구랑 반씩 낼때도 있고 번갈아 낼때도 있는데. 막상 카드값 나올때보면 제일 아까워요. 참..제가 평소에 맥주 한두잔은 좋아했거든요. 예전엔.
    나이가 마흔이 넘으니 그것도 시들해져요.

  • 29. ㅋㅋㅋ
    '11.1.22 4:14 PM (58.120.xxx.243)

    치과..님 쫌 짱인듯..맞아요.치과 갔다오면..어깨가 아플정도로 생고생인데..ㅎㅎㅎ

  • 30. .
    '11.1.22 5:39 PM (119.71.xxx.210)

    이상하게 아까운건 아니고 병원에 갖다 바치는돈요.

  • 31. 저도
    '11.1.22 5:57 PM (175.112.xxx.215)

    난방비,병원비 아까워요.
    설거지 할 때 온수 아까워서 고무장갑 끼고 하다고 손 시릴 때 가끔 온수 틉니다.
    혼자 있을 때 하는 난방비는 정말 아까워서 옷 두껍게 입고 난방 가급적 안하는데요.
    남편은 저보고 노숙자 같다고.....자기 애써 벌어오는 돈 아까워서 아끼려고 노력하는데 꼭 그런 식으로 말해야 하는지.....내가 옷 가볍게 입고 있으면 난방비 수십 깨질텐데 그래도 괜찮을지 묻고 싶더군요.

  • 32. 1년째 체르니100
    '11.1.22 7:22 PM (175.116.xxx.135)

    이눔의 원장....남자애들은 느리다며 1년째 체르니100번붙잡고 지금 이십몇번 한다는데....
    돈 아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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