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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씨같은 아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조회수 : 2,690
작성일 : 2011-01-21 13:32:19
어제 저도 그방송 봤어요.
최민수씨에 대해서는 이렇다 저렇다 말들이 많고
강주은씨 결혼 잘했네 못했네 말들이 많지만
어제 방송을 보니 최민수씨도 강주은씨에게 사랑 많이 주고 잘해주는 부분도 있는것 같구요.
그 부부도 젊어서는 많이 싸우고 힘든시간을 보냈겠지만
방송이라 실제의 모습과 차이가 있다는 점을 생각하고서라도
이제는 그저 편안해 보이더라구요.

저도 어릴때 남자친구 사귀면서 열렬하게 사랑도 해봤고
원수처럼 싸워도 봤는데
서른 중반 접어드니 강주은씨처럼 현명한 아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미혼인데 좋은 남자 만나서 서로 배려해주고 아껴주면서 예쁘게 살고 싶어요.

어제 강주은씨.. 방송보고 제 인생의 멘토로 삼고 싶었어요.
IP : 114.207.xxx.1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 1:35 PM (116.37.xxx.204)

    예전부터 그런 생각했어요.
    영혼이 맑은 사람같아요. 정말
    이제는 나이든 원숙미까지 보태져서 더 좋아보이네요.

  • 2. 예전부터
    '11.1.21 1:54 PM (125.142.xxx.233)

    뭐랄까 우아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보이는 분이에요.
    아마 외국에서 익힌 좀 더 넓은 사고도 한 몫했다고 봐요.
    확실히 얘기하는 걸 들어보면 다르더군요.
    한국서만 지낸 분이었다면 힘들었들 듯. .

  • 3. 캐나다에서
    '11.1.21 2:11 PM (75.1.xxx.224)

    태어나고
    유복한 가정의 외동딸로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고 .....
    부족한것 없이 커서 마음도 넓고 사고방식도 유연한편이죠..

  • 4. ..
    '11.1.21 2:15 PM (116.37.xxx.12)

    전 그래도 그런결혼 하고 싶지는 않던데....
    남편이 너무 별난분 같아서요.

  • 5. 아이들이
    '11.1.21 2:22 PM (75.1.xxx.224)

    캐나다 국적이라도
    우리나라 말은 가르쳐야 하는데..
    아빠가 한국사람이니까요....
    유연한 사고를 가진분이니까
    더욱 더 한국말을 가르치셔야 되는데...

  • 6. 그건
    '11.1.21 2:45 PM (14.52.xxx.19)

    최민수씨 입장이구요,,,
    강주은씨 친정엄마 입장에서는 속 터질듯 해요 ㅎㅎ

  • 7. ...
    '11.1.21 5:54 PM (180.66.xxx.45)

    저는 그분이 한국에사는 캐나다분 같다는 느낌이에요.
    아이들도 한국말 잘 못하고..
    최민수가 아무리 이상하다해도
    한국살면서 자식과도 한국말 통하지않는건 비정상이라고 봐요.

  • 8. 무명씨
    '11.1.22 7:50 AM (70.68.xxx.12)

    저는 '강은주씨 아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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