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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다이어트 꼭 해야할까요

... 조회수 : 1,616
작성일 : 2011-01-17 15:15:07
작년까지 163센치 60 키로 였는데,  살뺀다고 날마다 등산하면 좀 빠지고,  안가면 다시 찌고 하다가

방학되서 애들 해먹이고 집에 있었더니,  62키로 넘어가고 있어요.

사실 하체비만이라,  저 몸무게여도 상의는 55,66 입고  하체가 문제

좀 안먹으면 병원가면 골다공증 초기라고 하고,  좀 먹어주면 살찌고

점점 나이드니, 40대엔 자켓 짧게 입을일 없고, 코트도 길고 작년에 산 a형 그게 유행이었던듯

얼굴만 보이고, 바지는 스키니 입으니 하체가 안보여서 인지 살찐지 잘모르신는분도

근데 보고는 놀래기도 하시네요.

날마다 먹는 맥주 한캔이 살에 원인일까요?  

밥을 거의 안먹어주고, 산에 가야 살이 빠지고 요가 같은건 꿈적도 안하고

근데 안먹어주면 나이때문인지 힘이드네요.   그냥 운동을 꾸준히 해야할까요?

저 너무 뚱뚱인데 모르는걸까요?   사실 20대30대 45키로 이하였어요.

근데 친구들이 저보고만 뚱뚱해졌데요.   지들은 그때도 몸무게 58키로 였으면서, 지금도 그러면서

제가 너무 변해서 인가요?
IP : 121.148.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1.1.17 3:22 PM (125.244.xxx.66)

    저두요....
    41세이구요, 3년동안 6키로가 늘었답니다....결혼전 보다무려10키로가 늘었어요...
    울 신랑은 괜찮다고 하지만,....
    며칠전 수영장을 갔는데...너무 충격이어서 내 모습을 보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저두 올 2011년엔 다이어트 할려구요~
    2-30대엔 외모를 위해 다이어트 하지만, 우리같은 40대에는 건강을 위해서 꼭
    다이어트가 필요하겠더라구요~~
    역전의 여왕에도 나왔었는데 식이조절만으로도 가능할듯~~어렵지만 도전해 보세요.
    먼저. 맥주 끊으시구요^^
    저두 무척 애주가입니다만, 애들재우고 집안일 마치고 테비보면서 한잔하는 캬~~정말좋은데...
    저두 끊어야 겠네요~~힘내자구요!!

  • 2. ...
    '11.1.17 3:43 PM (121.148.xxx.103)

    그러니까요. 저도 41인데요. 똑같네요.
    건강을 위해서 정말 다이어트 해야 하는건가봐요. 건강이죠.
    식이조절은 어찌하는건지 검색해봐야겠네요.
    감사해요.
    그래도 저녁에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먹는 맥주 한캔 어찌 끊어야 될까요?
    같이 한잔 하고 싶으네요. ㅎㅎㅎㅎㅎㅎㅎ

  • 3. ㅎㅎ
    '11.1.17 3:44 PM (112.148.xxx.223)

    저랑 같으세요 제 친구들이 한두달 있다 만나면 살이 똑같은데도 깜짝 놀라면서 더쪘다 이래요
    그런데 며칠전부터 헬스장에 갔더니 제가 근육량이 부족해서 음식섭취대비 대사량이
    매우 낮데요 하루에 1200칼로리 이상 먹으면 그게 살로 변신한다더군요
    그래서 일단 근육량을 늘리는 게 중요하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한다고 들었어요
    몸이 무거우면 병이 생기기 더 쉽겠죠
    먹는 걸로 빼기보단 맥주를 일단 일주일에 두캔 이하로
    줄이시고 식사량과 운동량을 조절하셔야 할거예요 화이팅!!

  • 4. ㅋㅋ
    '11.1.18 10:23 AM (218.144.xxx.206)

    저도 40대....
    야금야금 찌는 살들이 한 무덩이라 ㅋㅋㅋ
    올해에는 우차든지 5키로 감량이 목표네요....
    열심히 하다 보면 지가 빠지지 안 빠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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