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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받은 책 간단 독후감
댓글들 유심히 보면서 기억에 남는 책들을 도서관에서 빌려봤었어요.
연금술사 - 초심자의 행운, 진정한 삶이란 어떤 삶일까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하도록 해준 독서의 참맛을 참으로 오랜맛에 맛보게 해준 책이었어요. 추천해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연을 쫒는 아이 - 보면서 울었어요. 가슴이 먹먹해서...
모방범 - 과장 약간 보태서 백과사전 두께의 책이 무려 3권... 근데 정말 한번에 다 읽혀요. 이야기의 구성, 내용이 범상치 않아요. 이 작가의 다른 책도 찾아 읽게 될듯 합니다.
빌 브라이슨 기행문 - 발칙한 유럽산책, 발칙한 미국 횡단기, 발칙한 영국산책 등
배꼽 빠지게 웃으며 보니 제 아이가 와서 책 표지를 보며 그리 재밌냐고 물어보네요.
정말 웃겨요. 남들이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해 흘려보낸 일들에 대해 어찌나 예리하게 맹점을 꼬집으면서 허를 찌르게 웃기는지... 우울하신 분들 강추~예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 대화다운 대화가 고프고, 몸도 마음도 지쳐 여유없던 나날에 추천해주신 책읽기는 잊고 살았던 책읽기의 즐거움을 넘치게 끌어내어줬어요.
제가 이래서 82를 사랑한답니다.
소중한 시간내서 좋은 책 소개시켜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새해 건강하시고 큰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1. ...
'11.1.6 1:27 AM (58.141.xxx.138)오 그렇지 않아도 저도 책 좀 읽고 싶었는데 이 글보고 참고하면 참 좋겠네요...고마와요^^
2. 매리야~
'11.1.6 1:32 AM (118.36.xxx.137)저도 메모해 놨어요.
빌 브라이슨 기행문은 읽어보고 싶네요.ㅎㅎ3. 감사
'11.1.6 1:39 AM (124.51.xxx.90)매리야~님, 빌 브라이슨 기행문은 유럽, 미국, 영국등 여러권이예요.
그러니 빌 브라이슨으로 검색해보세요. 제가 제목을 너무 부정확하게 적어 본문 수정했어요.
이 덜렁거리는 성격 어쩌면 좋아요. 죄송합니다~ ^^;;4. 이런글
'11.1.6 4:44 AM (123.211.xxx.28)참 좋아요.
원제는 Neither here nor there 이던데요
시내에 나가서 사 봐야겠어요.(외국이라 ㅠㅠ어쩔수없이 영어로...)
원글님 고맙습니다.5. 라일락84
'11.1.6 5:51 AM (58.224.xxx.123)와~ 빌 브라이슨 저도 추천해 드렸었는뎅...
빌 브라이슨의 <재밌는 세상>도 강추에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인데
한 악동의 유년기에 대한 애기인데 깔깔거리며 읽지만
작가의 유년기와 신문기사를 매치한 책의 구성때문에 가슴이 아려지는 책이에요.
그리고 제임스 맥어보이가 주연한 영화로도 알려진
영국소설 <속죄>.
이건 정말 나중에 민음사같은데서 나오는 고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스토리텔링 자체가 너무 가슴이 아린데
기승전결에 따라 책의 묘사가 엄청나게 서정적이었다 냉혹했다...
가슴을 멍~~~~하고 때리는 여운이 너무 길었던 책이에요
영화속에서 잠깐의 휴가에 다시 연인을 만난
제임스 맥어보이의 커피잔을 만지던 떨리는 손가락에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
전 영화를 먼저 봐서 그런데 책 먼저 보고 영화 보신 분들은
맥어보이에게 만족하셨는지 궁금해요...
새벽에 괜히 원글님덕분에 행복해지네요^^6. 감사
'11.1.6 3:49 PM (124.51.xxx.90)이런글님, 저도 감사해요~ *^^*
라일락84님, 빌 브라이슨의 재밌는 세상이랑 이언 매큐언의 속죄도 꼭 읽어볼께요.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