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면바지스타일이요. 손님올때 집에서 입고 있는건 괜찮나요?

이것도요 조회수 : 2,142
작성일 : 2010-12-30 11:31:30
하도 수면 바지 말이 많아서요.
제가 밖에는 안입고 나가지만 그냥 집에 실내복이거든요.
수면바지는 폴리라서 면으로된 플란넬 바지를 늘 입고 있어요
알록달록하지만 이쁜 무늬가 많더라구요. 체크도 있고요.
티셔츠도 색상 맞춰서 깨끗하게 입고 있는데요.

이거 손님(친한손님들, 동네 아줌마나, 허물없이 지내는 남편친구들) 시댁식구들 올때 입으면 안되는건가요?

혹 저 여자는 맨날 파자마 바지만 입고 사나봐 할까 갑자기 걱정되네요.

수면바지요.
손님올때 집에서 실내복 바지로 괜찮나요?
IP : 99.187.xxx.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2.30 11:34 AM (203.244.xxx.254)

    저라면 손님이 오는 경우라면 다른 바지 입고 있을 것 같네요.

  • 2. -_-
    '10.12.30 11:34 AM (211.108.xxx.9)

    저라면 안입습니다...
    민망해.....

  • 3. 그게
    '10.12.30 11:34 AM (116.125.xxx.153)

    괜찮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밖에서 입어도 별 문제 없다고 하지만 어떤분은 집보러 갔는데
    집주인이 수면바지 입고 있어서 너무 민망했다고 하기도 하구요.
    자다가 바로 일어난 느낌이라고 보는 분들은 손님 오는 자리에 잠옷 입고 다닌다고 뭐라 할수도
    있겠구요.

  • 4. 인식
    '10.12.30 11:35 AM (110.8.xxx.199)

    제 머리속에는 사실 수면바지=잠옷 이라는 인식이 너무 강해서요,
    다른집에 놀러갔는데 수면바지 입고 계시면 뜨아~할것 같네요.

    주위 사람들이 수면바지에 너그러우면 문제 없겠죠.

  • 5. ++
    '10.12.30 11:37 AM (211.208.xxx.195)

    저라면 손님 올때 수면바지 절대로 안입을거구요,
    내가 다른 집에 갔는데 수면바지 민망스러울것 같아요.
    하물며 남편친구들이나 시댁식구 앞이라면...
    차라리 추리닝바지가 100배 낫겠네요.

  • 6. ...
    '10.12.30 11:38 AM (115.139.xxx.35)

    저도 수면바지= 잠옷이라서요.

    그바지 항상 입는 옆집 아줌마랑 마주칠때마다 괜히 눈이 아래로 내려가네요.

  • 7. 저도
    '10.12.30 11:39 AM (115.137.xxx.21)

    저도, 알록달록한 그 바지 손님 올 땐, 안(못) 입을 것 같아요.

  • 8. `
    '10.12.30 11:39 AM (61.74.xxx.13)

    원글님은 괜찮아도
    남편친구분들이 좀 민망해 하실것 같은데요
    남편친구분집 저녁식탁에 화제거리로 등장하지 않으시려면
    가족들이랑 있을때만 입어주세요.

  • 9. ..
    '10.12.30 11:40 AM (118.219.xxx.53)

    다른 사람들은 잠옷 아직 안갈아 입은걸로 볼 듯해요.

  • 10.
    '10.12.30 11:42 AM (219.77.xxx.183)

    아무리 허물없이 지내는 남편 친구라도 동네 아줌마랑은 좀 다르지 않나요?;;;
    전 같이 밥먹고 자는 식구들 외의 사람들에겐 단정하게 보이고 싶어요.

  • 11. ..
    '10.12.30 11:42 AM (121.181.xxx.124)

    다른사람들에게 굳이 게으른 사람이란 인식을 심어줄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불시에 누가 띵동하고 오는거 아니고 오겠다고 하면 아무래도 갈아입는게 좋겠죠..
    저도 집에서는 짧은 치마에 면티입고 지내는데 누가 온다고 하면(택배아저씨말고)..
    청바지 등으로 갈아입어요..

  • 12. ..
    '10.12.30 11:42 AM (1.225.xxx.97)

    쫌...

  • 13.
    '10.12.30 11:46 AM (115.137.xxx.13)

    수면상의에 청바지? 그게 더 이상해요
    저라도 수면 바지든 상의든 손님 올 때는 못 입을 것 같아요

  • 14. plumtea
    '10.12.30 11:48 AM (125.186.xxx.14)

    마음 한자락 꺼림직하면 안 하는게 더 나은 거 같아요. 참
    희한하게 대부분의 글들엔 마트 입고가건 말건 무슨 싱관이냐 글 달리던데 이 글의
    댓글은 또 안 그렇군요.
    그냥 의견을 구하고 계신거라면요. 저도 남들 올 땐 안 입는게 좋겠다는데 한 표 입니다. 입고 있다고 대놓고 뭐라고는 안 해도 강한 인상(?)을 남기실 듯 하여요. ^^;

  • 15. 비단결되고파
    '10.12.30 11:59 AM (49.16.xxx.245)

    맞아요~
    검정색으로 그 재질이랑 비슷한걸로 저 후드조끼 있어요~
    수면바지도 검정색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 16. ...
    '10.12.30 12:07 PM (203.249.xxx.25)

    웬만하면 안 입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괜한 오해(자다 일어났다/개념없다/게으르다) 받기 쉽상이니까 단정한 바지 입고 있는 게 이미지 관리상 나을 것 같아요.^^

  • 17.
    '10.12.30 12:15 PM (110.9.xxx.171)

    솔직히 수면바지는 잠옷으로 안보여요. 너무 두꺼워서. 하지만 플란넬 바지는 잠옷으로 보여요. 예쁘고 체크무늬이고..알아요. 근데 그거 잠옷무늬같아요. 제눈엔 딱 잠옷이에요. 아무리 단정하게 위아래 맞춰입어도... 잠옷맞춰입은거 같아요. 차라리 수면바지가 덜 잠옷같아요. 전 그냥 집에선 트레이닝복 입는데 차라리 그게 나은거 같아요.

  • 18. ..
    '10.12.30 12:48 PM (118.220.xxx.124)

    남편 친구는 좀 그래요 여자들끼린 괜찮을지 몰라도요
    알록 달록..

  • 19. ...
    '10.12.30 1:04 PM (14.52.xxx.228)

    저라면 안입습니다. 휴..

  • 20. 농담
    '10.12.30 1:30 PM (67.83.xxx.219)

    농담하시는거죠? ^^
    손님을 잠옷(비슷한거라도)바람으로 맞이하시겠다고 하시는 건.

  • 21. olivia
    '10.12.30 1:53 PM (124.56.xxx.87)

    안됩니다~(1박2일 나피디 말투로)

  • 22. ...
    '10.12.30 2:35 PM (180.224.xxx.133)

    안됩니다~(1박2일 나피디 말투로) 2

  • 23. Anonymous
    '10.12.30 4:21 PM (221.151.xxx.168)

    하다못해 남편앞에서도 수면바지 입고 있으면 추해 보일걸요?

  • 24. 굳이
    '10.12.30 7:15 PM (175.193.xxx.22)

    입고 싶으면 차라리 입고 집앞 마트를 갈 지언정...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이 내가 입은 그 모습을 목격하게 하고 싶지는 않네요.
    모르는 사람들 사이를 입고 돌아다니는 거 보다, 더 민망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025 2kg감량 했을 뿐 인데... 35 수선화 2010/07/13 8,968
560024 젖병소독기 필요한가요?? 8 초보임산부 2010/07/13 1,441
560023 초등 2학년 아이.. 12 답답한 맘 2010/07/13 1,052
560022 혹시 여행바우처라고 들어보셨어요??? 3 헉스 2010/07/13 1,073
560021 혹시 아이들과 한라산 등반 해보신분 계세요? 6 등산 2010/07/13 598
560020 정수기 렌탈 문의드려여 2 렌탈 2010/07/13 342
560019 사과요.. 아주열심히 먹고있어요.. 사과즙 드셔보신분 어떠세요? 3 엘레강스님 2010/07/13 611
560018 수련회 가는 초등 딸아이 따라갑니다 ㅠㅠ 52 향기편지 2010/07/13 6,591
560017 학교엄마들 ㅜㅜ 1 ... 2010/07/13 740
560016 전세 헛똑똑 2010/07/13 288
560015 성인 취미 피아노 배우고 싶은데요 4 2010/07/13 713
560014 재범이 뮤직비디오 메이킹필름 보셨나요..? 11 재범 팬분들.. 2010/07/13 799
560013 의자에 수박물을 쏟았어요 3 듀오백의자 2010/07/13 369
560012 메트로시티? 이게 어느정도급의 브랜드인가요? 8 브랜드몰라 2010/07/13 2,635
560011 재치있는 문구좀 만들어주세요~ 4 돼지엄마 2010/07/13 398
560010 KBS는 이 와중에 '경제성장률' 보도가 첫 꼭지네요... 2 김비서 짜증.. 2010/07/13 248
560009 어른8명 유치초등10명 이틀동안 아침메뉴 4 손님맞이 2010/07/13 427
560008 소화가 안되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8 . 2010/07/13 875
560007 오늘은 춥네요.장마 언제까지예요??? 7 춥다 2010/07/13 1,325
560006 책을 좋아하는 아이 활동적인 아이로 바꿔줘야 하나요? 6 .. 2010/07/13 522
560005 7세 발음이 이상해서 언어검사(치료) 받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2010/07/13 381
560004 썬글라스 3 cool 2010/07/13 510
560003 방학동안 수학 선행...효과 있나요? 19 초딩맘 2010/07/13 1,868
560002 조전혁의 품격 "쇼는 전교조가 잘하지... 돈 되는대로 또 오겠다" 4 세우실 2010/07/13 499
560001 산부인과적 질문입니다.~ 2 마들렌 2010/07/13 599
560000 으악~~ 미꾸라지 한마리가 사라졌어요 3 우야노 2010/07/13 587
559999 대장내시경(수면) 잘하는곳 있나요? 4 상하 2010/07/13 601
559998 어깨 파인 드레스 함 입어볼라구요 크하하~~ 제이미 2010/07/13 303
559997 여자 6명이 수육 먹으려면 삼겹살을 얼마나 사야할까요????? 6 .... 2010/07/13 985
559996 초등2학년 즐생102~103쪽 준비물이 뭔가요? 4 행복이 2010/07/13 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