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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털은 정말 강력한거 같아요 ㅎㅎ

거위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10-12-29 18:30:59

한참 자게에서도 이불이 이슈였는데,
전 이불은 아니고 실내에서는 거위털점퍼 입고 있어요.

디자인이 밖에 입고 다니기는 좀 그래서
그냥 실내용으로 추울 때 입고 있는데 이거 입고 있으면 정말 추운줄 몰라요

오늘도 입고 있었는데 갑자기 손이 너무 시려운거예요.
실내온도를 봤더니 17도 ;;;;;;;;;;;;

그렇게 될 동안 몸은 추운지 몰랐을 정도니 대단하긴 해요
왜 이불 광풍이 불었는지 이해가 되더라능.

IP : 210.106.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2.29 7:25 PM (70.53.xxx.174)

    80년대 초반 오리털, 거위털이 첨 나올 때 부터 이불 파카는 무조건 오리털, 거위털(구별은 안해요
    그저 뼈 없는거 찿기는 하지만....)

    전 베개는 노 땡큐.... 베개는 사봤는데 시원하기는 한데, 한번 꺼진 자리는 한번 꺼지면
    다시 살아나질 않아서 베고 자기에 불편해서 자고 나면 피곤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불은 가볍고 따듯하고 여름엔 시원하고... 사시사철 덥고잔답니다
    거의 30년을 오리털,거위털 이불을 벗어 던지지를 못하네요

    전 양모털 한번 써보고 싶은데 구할 수가 없어서 ㅠㅠ

  • 2.
    '10.12.29 8:39 PM (58.227.xxx.121)

    그러고보니 저도 안입는 오리털 점퍼 있는데 그거 집에서 입고 있어볼까봐요.
    한번인가 입고 계속 걸어두기만 했는데 집에서 입고있을 생각은 못해봤네요.

  • 3. ㅎㅎ
    '10.12.29 8:49 PM (116.39.xxx.42)

    저도 집에서 늘 입고 있어요.
    내외피가 분리되는 남편의 거위털점퍼인데,
    외피만 입고 나간 어느 가을에, 담뱃불에 등짝을 태워먹고 왔더라는..
    그래서 그 내피를 군인들 깔깔이 마냥 입고 있네요 ㅎㅎ
    전 요즘 그거 없으면 아침에 밥 못합니다.

  • 4. ..
    '10.12.30 8:51 AM (203.244.xxx.254)

    ㅋㅋ 정말 만족해요..예전엔 침대에 전기장판 깔았는데 아무래도 몸에 안좋을꺼같아서 올해는
    안깔고 거위털 덮었는데 뜨끈해요.. 어디서 불때는것처럼.
    그래서 .. 패딩도 거위로 샀다는거 아닙니까 알파카 코트가 모냥은 나지만.. 거위털 어찌나 가볍고
    뜨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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