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같이 추운 날, 자장면 한 그릇 배달은 좀 너무한거죠?ㅋ

나홀로크리스마스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10-12-24 13:22:04
둘째 임신으로 입덧을 하며 매콤새콤달달한 음식만 땡겨요.

집밥은 해먹을 생각도 않고 자꾸만 떡볶이, 쫄면...이런 거 사다가 해먹네요.

오늘은 자장면이 먹고 싶은데 한 그릇만 배달시키면 욕먹겠죠?

탕수육도 땡기기는 한데, 둘 다 시켜 혼자 먹으려니 양이 너무 많고

나중에 먹어야지~하고 덜어놓으면 꼭 안 먹게 되더라구요. 맛도 없고...

점점 속이 비어서 견디기 힘들어지는데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네요..ㅠ.ㅠ
IP : 59.12.xxx.1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2.24 1:23 PM (125.186.xxx.168)

    탕짬면과 짬뽕밥을 시켜서... 짬뽕밥은 나중에 드세요 ㅋㅋㅋ

  • 2. .
    '10.12.24 1:25 PM (175.126.xxx.32)

    볶음밥 같은거 시켜서 짜장면만 먹고, 볶음밥은 나중에 데워먹어도 괜찮더라구요. 볶음밥에 짜장소스 붓지말고 갖다달라하시구요..

  • 3. 나홀로크리스마스
    '10.12.24 1:25 PM (59.12.xxx.188)

    아아~ 탕짜면 말씀하시는거죠? 그것도 괜찮겠네요. 그리고 다른 메뉴 또 하나 시켜서 그건 저녁식사로..ㅋ

  • 4. 매리야~
    '10.12.24 1:27 PM (211.33.xxx.209)

    저도 혼자서 뭐 시킬 땐
    두 그릇 시켜요.
    식어도 괜찮은 거 하나 더 시킵니다.

  • 5. ㅋㅋ
    '10.12.24 1:30 PM (125.137.xxx.245)

    난왜 윗님들같은 생각을 못했을까..
    단순한걸까,아님 머리가 나쁜걸까..

  • 6. 호수풍경
    '10.12.24 1:31 PM (115.90.xxx.43)

    회사라 그런가...
    한그릇도 잘 갖다주는데여...
    늦게 갖다줬다고 승질 냈는데...
    좀 미안해지네여 ^^;;;

  • 7. ..
    '10.12.24 1:31 PM (118.45.xxx.61)

    한그릇 이정도 시간엔 괜찮아요
    혼잡하고 비오거나 그런날은 좀 그런데...

    저도 직장인데 거의 늘혼자라...이시간쯤 1개씩 시킵니다..
    죄송하단말도 잊지않구요

    죄송하다하면 아니라고 괜찮다고 거의 그러세요...

  • 8. ..
    '10.12.24 1:38 PM (125.186.xxx.157)

    저도 언젠가 혼자 있는데 너무너무 짜장면이 먹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그날 저녁은 약속이 있었고 그 담날부터는 계속 집을 비울터라 다른거 시키기 좀 그랬죠.

    전화를 해선 저기..하곤 정말 죄송한대요..혹시..짜장면 한그릇도 배달이 되나요?하고 여쭤봤어요.
    진짜 미안했거든요..그런데 그 맘이 통한건지^^ 괜찮다고 알았다고 보내주셨어요.
    받을때 죄송합니다..감사합니다..그랬더니 웃으시더라구요.

    정말 딱 한그릇 필요하시면 저처럼 해보시고 곤란하다 하시면 볶음밥종류나 만두 이런거
    하나 더 시키셔서 나중에 데워 드시면 될꺼여요

  • 9. ...
    '10.12.24 2:05 PM (220.72.xxx.167)

    요즘 중국집은 짜장면 하나는 안보내주나요?
    한그릇 배달의 마지막 보루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 10. Anonymous
    '10.12.24 2:57 PM (221.151.xxx.168)

    친구집에 갔는데 자장면 시켜주는데 자긴 배가 안고파서 안먹는다며 자장 한그릇 시키는데 아 정말 그 중국집에 어찌나 미안하던지. 그거 하나 팔자고 아파트 11층까지 배달 오는거 보면....
    저도 혼자 있을때 배달 시키는 경우에 두 그릇 시켜요. 자장 + 만두. 만두는 두어개 먹다가 저녁에 먹거나 하지요.

  • 11. 당당하게
    '10.12.24 3:14 PM (222.251.xxx.217)

    한그릇 주문합니다.. 홀에서 먹으면 천원정도 쌉니다. 그래서 배달비 천원이라 생각하고
    주문합니다..

  • 12. 비법전수
    '10.12.24 8:32 PM (219.251.xxx.60)

    저는 언제나 당당히 한 그릇 주문합니다.
    하지만....한그릇은 미안해서 삼선짜장이나 간짜장 시켜 먹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535 급하게 번역좀 부탁드릴께요...죄송...ㅠㅠ 6 ^.^ 2010/07/08 278
557534 검도장 픽업 이래도 되는.. 2010/07/08 156
557533 저도 옛 남자 만났었는데요.. 10 . 2010/07/08 2,283
557532 호주로 2학기 등록금 송금하는 법 2 유학생맘 2010/07/08 276
557531 해석 3 아침부터 부.. 2010/07/08 178
557530 혼자말이예요.. 6 엄마...... 2010/07/08 578
557529 국내여행_서울여행계획중입니다. 동선등 일정 좀 문의드려요.. 6 국내여행 2010/07/08 543
557528 김혜경 선생님이 한겨례에 기획연재하시네요... 5 식기세척기 2010/07/08 1,212
557527 2010년 7월 8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07/08 132
557526 벌금 및 벌점이 어떻게 될까요? 4 신호위반 2010/07/08 278
557525 눈수술 일주일 후,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3 관리는 어떻.. 2010/07/08 459
557524 남편에게 만약.... 2 고민상담 2010/07/08 841
557523 코스트코 세타필로션 가격 2 얼마인가요?.. 2010/07/08 2,553
557522 7월 8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0/07/08 177
557521 고딩 아들이 윗입술 들쳐보면 찢어졌는데 성형외과 가야하나요? 3 왜이럴까 2010/07/08 410
557520 정부, 수학여행비·교복값 잡겠다는데… 학교·학부모단체 시큰둥 왜? 1 듣보잡 2010/07/08 315
557519 집이랑 차 뭐가더 필요할까요? 25 고민 2010/07/08 1,949
557518 침대 헤드부분이 곡선처리 된것 괜찮을까요? 5 슈퍼싱글 2010/07/08 397
557517 팔십대 할머니 생신선물 뭘 사야할지 막막 10 무플절망 2010/07/08 879
557516 쵸크아트나 리본공예 포슬린아트등 부업거리가 될만한건? 1 두아이맘 2010/07/08 1,140
557515 쉐어 박스라는 곳에서 cs같은 프로그램 무료다운받아도 될까요? 4 다운로드무서.. 2010/07/08 903
557514 호남지방이나 충청권중 납골당성당이 어느성당일까요? 2 전주지역제외.. 2010/07/08 266
557513 우리학교는 학교에 들어오려면, 행정실에서 안내증? 발급받으라네요 14 요즘 다른 .. 2010/07/08 1,087
557512 정우성이 저에게 선믈을 줬어요..목욕가운이랑 타월 셑트요... 2 꿈.. 2010/07/08 433
557511 조기유학 뒷바라지하는 엄마는 영어잘해야하나요? 11 영어.. 2010/07/08 1,202
557510 김제동 “지상파TV 퇴출아니다, MBC 통해 방송 복귀” 5 세우실 2010/07/08 878
557509 그 문어점쟁이 정말 신통하네요 ㅜ.ㅜ 17 월드컵 2010/07/08 3,024
557508 지인이 제 명의의 은행통장을 빌려달라고 하네요 20 문제생길까요.. 2010/07/08 2,894
557507 문의-퇴촌스파랜드 음식물 반입 가능한가요? 2 .... 2010/07/08 335
557506 어제 스타*스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커피를 이렇게 판다는데..? 7 ... 2010/07/08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