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하고 싶은 여자

자유 조회수 : 6,115
작성일 : 2010-12-24 09:54:13
결혼하고 싶어하는 여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이글을 적기전에 한가지만 여자분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이글을 다 읽고나서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가??



남자들의 솔직하고 담백한 생각에 대해서 알아야 된다



왜? 당신이 만약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있다면 이런 마인드를 비취어주면



남자들이 이런여자라면 결혼을 해도 상관이 없겠다. 이런 여자와 결혼해야겠다라고



생각을 가지기 때문이다.


결혼을 하고 싶은 여자란?? 그것을 한번 살펴보자.





☞여자의 외모와 능력에 따라 결혼에 대한 남자의 생각



솔직히 이야기를 해서 여자의 외모가 결혼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겠는가?



남자들의 솔직한 생각을 적어보면



일단 얼굴이 이쁘면 예선통과다.



그리고 거기다가 마음씨가 좋고 남자한테 헌신적으로 잘하면 본선진출이다.



또 능력적인 부분에서 남자에 반해서 뒤지지 않는다면  솔직한 말로 이야기를 해서



"지구 끝까지 달려가서라도 이런 여자는 잡아야 된다...


돈이 많은 남자, 즉 능력적으로 뛰어난 남자같은 경우에는 어떤 생각을 할까?



정말 재벌집 이런 경우나 집안대 집안끼리 결혼을 해야되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연봉 1억이상 벌어들이는 남자들 같은 경우에는 결혼을 할 여자로 이쁜여자를 가장 우선시 한다.



왜? 성형수술을 하지 않는 자연적인 얼굴미인을 찾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리고 또 한가지. 바로 자기보다 나이어린 여자를 찾는다.



최근 10년동안 지인들의 수많은 결혼식에 따라다녀보았지만. 못생긴여자 거의 보지 못했고



남자보다 나이 많은 여자 보지도 못했던것 같다.



남자가 능력이 있고 돈이 있으면 여자의 능력적인 부분이나 이런부분에 대해서



크게 개의치 않는다. 왜 그럴것 같은가?



"남자 혼자서 벌어서도 먹고사는데 크게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한달에 천만원씩 아내한테 주면 먹고사는데 지장 있는가?



돈이 없어서 빌빌거리면서 먹고 싶은것 못먹고 살지는 않을것 아닌가?



한마디로 말해서 삶에서 여유를 찾을수가 있다



그런데 밖에서 여자가 연봉 2천,3천때문에 사람들한테 무시당하고 고생하고 늦게 들어오고



이러면 당장 때려치우라고 이런남자들은 이야기를 한다.



딱 잘라서 말해서 무엇이겠는가?



"그 돈 안벌어다도 되니까, 집에서 집안일이나 잘해라"




필자가 여자분들에게 이런글을 왜 말을 해줄것 같은가?



시크릿가든에서 김주원같은 남자가 없다.


김주원처럼 그냥 거품처럼 사라지는 연애를 하자라고 대놓고 이야기를 하는 남자가 없다.



끝을 알고 그냥 한번 만나보는것 괜찮잖아. 이렇게 말하는 남자가 없다



다들 당신이랑 결혼을 하자, 너랑 결혼을 할거다.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하지



당신이랑 만나고 있는데, "나는 너랑 결혼할 생각이 없다"라고 말하는 남자가 있겠는가?



그것도 20대의 후반을 달리는 여자한테 그런식으로 말할 남자는 없다라는것이다.



단지 여자라는 존재를 꼬시기위해서, 이여자의 나이에 맞게 말을 해주는것이다.



20대 초반의 여자한테 너랑 결혼할 여자다라고 말하면 여자한테 부담이 되겠지만


20대 후반의 여자한테 너랑은 결혼할 여자다라고 말하면 남자가 책임감 있어 보이지 않겠는가?



여기서 여자의 외모와 능력에 따라서 솔직하게 정리를 해보자



이쁘면 된다라는 생각은 버려라... 성형수술을 많이한것을 알면 알수록 연애용이지 결혼용 아니다



능력적으로만 완벽하면 된다라는 생각도 버려라..



아무리 여자가 돈을 잘번다라고 해도




못생긴여자, 여자답지 못한 여자랑 결혼할 능력좋은 남자는 거의 없다.





☞결혼을 하고 싶은 남자들한테 해줘야 하는 여자들의 말



이남자와 결혼을 하고 싶다라고 생각이 들거나, 이남자와 결혼을 해야겠다라고



다짐을 생기면... 이제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바로 이남자를 어떻게든 구워삶아야 되지 않겠는가?



그 여자들의 여우의 기술에 대해서 몇가지 이야기를 해주겠다.





첫번째 "한달에 100만원을 벌어오든 50만원을 벌어오든 그 형편에 맞게 잘살거다"


특히 회사에 다니는 남자가 아니고 자영업을 하는 남자들을 만날때



이런말이 거의 추운 겨울날 아랫목에 앉아있는 느낌을 받을수 있는 말이다.



회사에 다니면 연봉이라는것이 있고 왠만해서는 짤리지 않기때문에



돈이라는것을 일정부분 수입이라는것이 고정적으로 나온다



하지만 자영업은 틀리다.



한달에 적자를 볼수도 있고 한달에 엄청난 돈을 벌어들일수도 있다.



그렇기에 결혼이라는것을 할때 자영업을 하거나 개인사업을 하는 남자들은



일정부분 수입에 대해서 안정이 생겼을때, 여자랑 결혼을 하려고 한다.



그런 남자들한테 위에같이 말하는 여자라면, 무조건 결혼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한다



왜? 그만큼 하루 하루 살아가는것이 참 힘들다라는것을



자영업자나, 개인사업자들은 많이 느낀다.



그리고 불안한 미래에 대해서 자신이 없었는데. 이여자를 통해서 자신감도 생긴다.





두번째 "오빠 나는 결혼해서도  아줌마처럼 그렇게 늙지는 않을거야"


나이가 들면 늙는다라는것은 어쩔수가 없다.



하지만 남자들이 꿈꾸는것이 무엇인줄 아는가?



자기 아내가 다른 아줌마들보다 더 이쁘고 더 괜찮아 보이기를 희망한다.



이게 흔히 말하는 남자들의 과시욕이다.



남자들이 이쁜 여자랑 결혼을 하려고 하는것도 어찌보면



주위에 자기가 아는 지인들이나 친구들한테 보여주기 위한것일수도 있다.



일단 남자들이라는것이 누구나 마찬가지다.



이쁜여자를 보면 모든것이 다 아름다워 보이고 모든것이 다 있어보이고 이렇게 된다.



그리고 결혼을 해서 여자들이 아이를 낳고나면 완전 달라지는 모습때문에



부부관계도 하기싫어지고, 참 한심스럽다라고 생각이 들때도 있다.



자기 아내가 다른 아내들보다 또래의 여자들보다 더 이뻐보이고 더 날씬하면



안좋아할 남자없다.




세번째 "당신 아버지 뭐 좋아하셔?" "아버지 생일 언제야?" "결혼기념일은..?" "누나는 뭐 좋아해?"


남자들은 이상하게 결혼할때쯤 되면 철이라는것이 부쩍 든다.



20대 초반에는 그렇게 말 안듣고 가족보다는 여자친구라고 하여도



결혼할때쯤 되면 꼭 보는것이 하나가 있다



바로 자기 가족한테 잘할 여자인가? 잘하지 않을 여자인가?



결혼이라는것을 전혀 생각을 하지 않을때에는 싸가지 없어도 이쁘면 된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결혼이라는것을 막상 생각을 할때쯤되면 여자의 인품이나 성격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것 같은가?



남자 나이가 30대가 되게 접어들게 되면 아버지가 보통 50대후반이나



형제들중에서 막내인 경우에는 70대 초반도 생긴다.



필자도 우리아버지가 70대 초반이다. 우리 가족이 늙어가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20대 초반만 해도 그런것이 눈에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덧 필자가 인생이라는것을 살아가면서 현실세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산전수전을 겪는동안 부모님만큼 자기자신한테 잘해줄 사람은 없다라는것을 안다.



그리고 이런 생각도 든다.



이렇게 한푼 벌기가 힘든데 우리 부모님은 몇십년을 그렇게 해왔을까?



그리고 거기서 늙어버린 예전보다 힘이 많이 떨어지신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면서



꼭 좋은여자 만나서 부모님한테 잘하는 며느리를 들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는것이다.









오늘 이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일것 같은가?



여자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것뿐이다.



어떤 남자와 결혼을 꿈꾸고 있고 어떤 남자가 당신이랑 결혼을 할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남자들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알아라는것이다.



이것을 왜 알아야 되겠는가??



어떤 남자를 만나고 연애를 하다보면 그리고 이남자를 사랑하게되면



여자한테 마지막으로 남는것이 무엇이겠는가??



이남자와 결혼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가?????????



그때 이남자에게 차이기를 원하는가? 아니면 이남자와 결혼하기를 원하는가?



그것은 여자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


IP : 152.149.xxx.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10.12.24 10:57 AM (210.182.xxx.5)

    제가 요즘 그렇네요. (여잡니다.)
    30대 중반 넘어가는데, 동안이랑 날씬한거 믿고 (솔직히 이뿌단 소릴..지송) 아무 생각없이 살다
    한 남잘 2번 봤는데 결혼하자고 난리쳐서 일단 사귀기로..근데 지금 3달 다되는데 결혼얘긴 쏙...
    남자 맘이 식은듯 해서 성격상 지금까지 처럼 미련없이 헤어지려고 결심했는데..그새 정이 들었는지...이젠 늙어서 정상인 만날 기회가 없어진다는 현실감이 들어서인지..어째든 제 맘이 지금도 힘들고 헤어지만 더 괴로울까 그냥 현상태 유지합니다.
    제목에 급 공감하여 읽고 생각해봤습니다.
    아는 내용 맞는 내용인데 제 경우라 읽고 또 읽고 계속 고민
    꼬실라고 결혼얘기 꺼낸거에 넘어간것이 약간 멍청했구낭 싶지만 그만큼 저 결혼하고 싶었고, 꼭 목표 달성해야 겠습니다.
    저는 남자 많은 직장에서 오래 근무하고 업무상 강단있고 대찼니다.
    참하다 생겼다고 접근해서 제 성격과 행동에 순식간에 증발된 사람 여럿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이 잉간 만나면 살살대야 겠습니다. (반달눈해가지고)
    단 결혼의 부담은 주지 말고..너무 매달리는 것도..좀 매력0%
    아..자존심 지키면서 여우짓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건징..

  • 2. 공감녀
    '10.12.24 11:18 AM (211.41.xxx.88)

    저도 공감합니다..
    저도 요즘 꼬픈남이 있는데,,
    그 분도 이런 생각하실거라고 봅니다.
    일단 외모를 보는 건 확실한거 같구요,
    예선 통과되면 성격부분,,등등
    단계단계 걸러지면서 향후 가족들과의 관계까지
    제가 몇안되는 남자분들을 만나는 동안 느낀 부분을 정리하신거 같아요..
    저도 이제 꼬픈남 만나면 좀 살살 거릴려구요,,
    쿨한척 했는데,,따스한 웃음 날려줘야겠어요..
    저도 결혼을 해야겠거든요 ~^^

  • 3. 공감녀2
    '10.12.24 11:21 AM (211.41.xxx.88)

    그리고 자존심 지키면서 여우짓 저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그런거 생각안할려구요
    내 사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니깐 자존심이고 뭐고
    그냥 잘해주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081 뭐 이건 고무줄도 아니고..키가 어케주는지... 2 2010/06/22 383
556080 택배가 없어졌어요...2 9 택배 2010/06/22 1,153
556079 아시는분..))))전자렌지에 요구르트 만든거... 2 나는 2010/06/22 598
556078 실외기는 베란다에 두어도 되나요? 14 에어컨 2010/06/22 1,260
556077 남편이 내 생일이라고 사온 거....ㅜㅜ 117 박복한 년 2010/06/22 14,141
556076 아르헨 팬들 "한국, 우리와 함께 16강 가자" 3 참맛 2010/06/22 683
556075 메뉴가 어떤지 좀 봐주세요 2 아이생일 2010/06/22 264
556074 옆집 현관문 닫는 소리에 신경쓰여 죽겠어요ㅠㅠ 4 tndus 2010/06/22 1,472
556073 택배가 없어졌어요...1 택배 2010/06/22 524
556072 초4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 7 부탁드려요 2010/06/22 670
556071 미국에서 사시는 분, 한국에 잠깐 나오셨는데요~ 뭐 하나 사드리는게 좋을까요? 7 자게단골 2010/06/22 503
556070 소풍 과일도시락 추천해주세요 4 도시락 2010/06/22 971
556069 프뢰* 전집.. 구입하면 후회 안할까요? 13 어떻게할까요.. 2010/06/22 851
556068 초미니우산선착순으로 나눠주는 이입니다.^^ 12 지피 2010/06/22 1,750
556067 가스레인지에서 냄새가 나요 1 지방아줌 2010/06/22 372
556066 통증클리닉 5 너무 아파요.. 2010/06/22 964
556065 교원 평가제 누가 평가 했는지 선생님이 아시나요? 7 무플절망 2010/06/22 1,389
556064 가슴이 작아졌어요. 4 갑자기 납작.. 2010/06/22 942
556063 라는 곳에서 7살난 아들 오디션 보자고 전화왔네요..ㅋㅋㅋㅋ 14 sd엔터테인.. 2010/06/22 1,964
556062 궁금~ 아이스커피 믹스 7 다요트 2010/06/22 1,063
556061 마른 기침..혹시 비염이 원인일까요..? 2 아이의 2010/06/22 535
556060 5학년남자아이가... 친구가 없다.. 2010/06/22 327
556059 공격수로서 안정환이 박주영이나 염기훈보다 6 월드컵 2010/06/22 623
556058 MB비난 동영상 캡처한 시민, 불법사찰후 은행-경찰 통해 압력 4 아름 2010/06/22 499
556057 마늘짱아지 약간 싱거울때 2 마늘 2010/06/22 445
556056 내일 기사 1면 탑 "졌지만 잘싸웠다." 4 참맛 2010/06/22 1,117
556055 저도 매실액기스에 대해 질문좀... 2 매실 2010/06/22 630
556054 면생리대 여쭤볼게요 7 면... 2010/06/22 641
556053 닭볶음탕이랑 잘어울리는 메뉴 추천해주세요 7 식사 2010/06/22 1,177
556052 입덧 좀 사라진줄알았는데 또 울렁대네요 ㅠㅠ 1 2010/06/22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