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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폭행 알고보니…'친구폭행 지시' 부적절 훈계

... 조회수 : 1,041
작성일 : 2010-12-22 12:04:30
교사폭행 알고보니…'친구폭행 지시' 부적절 훈계

"...박씨에 따르면 사건 당시 해당 교사 백씨(25·여)는 영어 보충교재를 가져오지 않은 자신의 아들 등 모두 5명의 학생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2명씩 짝을 지어 서로 마주보고 때리도록 지시했다는 것이다.

이 교사는 자신이 만족하는 소리가 날 때까지 주먹으로 상대방 머리를 때리도록 지시했고, 아들이 이를 거부하면서 실랑이가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http://www.newsis.com/article/view.htm?cID=&ar_id=NISX20101221_0007002394

어쨌든 교사를 폭행한 아이가 잘못한 것은 맞지만 전후 사정은 제대로 알아야
"체벌금지가 교사폭행의 원인" 식의 단순한 시각을 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P : 121.139.xxx.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2 12:05 PM (121.139.xxx.33)

    http://www.newsis.com/article/view.htm?cID=&ar_id=NISX20101221_0007002394

  • 2. 참,,,
    '10.12.22 12:14 PM (183.99.xxx.254)

    저희 아이가 초6인데 어느날 학교 다녀와서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선생님께서 떠드는 아이를 다른 아이보고 때려 주라고, 때리게 하셨다고...
    허걱~ 했습니다.
    잘못한일로 선생님께서 훈계하시는건 이해하지만 같은 반 친구로 하여금
    다른 아이를,,, 그것도 반친구 전체가 보는 앞에서 때리게 했다는 선생님의
    행동에 깜짝 놀랐어요.
    우리 아이도 엄마 그건 아니죠?? 하고 묻더라구요.

  • 3. ...
    '10.12.22 12:31 PM (110.9.xxx.224)

    그 선생도 잘못하면 선생끼리 서로 때리게 하면 되겠네요.

  • 4. 미친 선생
    '10.12.22 12:35 PM (211.51.xxx.208)

    기사 읽었는데 나이도 어린 선생이 참 교육 잘 하네요.
    요즘 어린애들도 옳고 그름은 다 아는데...

  • 5. ..
    '10.12.22 12:38 PM (110.14.xxx.164)

    아직도 그런체벌을 하나요 서로 때리라니..
    25세면 새내기 교산데 그런건 어디서 배운거래요

  • 6. ㄴㅁ
    '10.12.22 12:40 PM (115.126.xxx.9)

    참님...그건 선생님한테 항의해야 할 일인데요
    아이한테 폭력을 가르치는 거나 진배없는데...
    어떻게 교사란 작자가...미친교사들이 더 많네...

  • 7. 야옹
    '10.12.22 12:42 PM (211.41.xxx.155)

    저 학교다닐때 그런 선생있었는데 서로 약하게 때렸다고 나중에 선생이 직접 애들 따귀를 때렸던 ...선생도 잘못하면 선생끼리 서로 때리게 하면되겠네요.라는 말에 공감해요 ㅠㅠ 22222

  • 8. ...
    '10.12.22 12:43 PM (124.54.xxx.37)

    나이도 어린교사가 참 체벌도 이상하게 하네요

  • 9. 정신병자구만.
    '10.12.22 12:52 PM (112.187.xxx.122)

    교사가 정신병자네요.
    그만한 남자애들 친구관계 소중히 여기는데 서로를 때리도록 해놓다니.....
    남들 맞으며 고통당하는것 보는거 취미로 여기는 정신병자 일뿐이죠.
    그런 교사는 체벌교사보다 더 퇴출시켜야 할 대상이죠.
    선생이 그따위로 하니까 그게 선생으로 보이겠어요?
    인격파탄자로 보이고 애들 눈에도 저질 하류인간으로 보이니 같이 맞먹은거죠.
    지가 스스로 매를 불렀고만....
    그 선생 정신감정부터 받아보라 하세요.
    별 그지같은게 어디서 이상한거 배워갖고 멀쩡한 애들을 극한으로 몰고 가게 했군요.

  • 10. 그런방식
    '10.12.22 1:15 PM (221.148.xxx.195)

    서로 마주보고 때리게 해 점점 수위가 높아지게 하는 그 체벌방식,
    나이 좀 드신 분들은 일제시대부터 생겨나 전해져오는 악질적이고 파괴적인 처벌인 걸 아실 겁니다. 물론 저 어릴 적에도 교사들이 그런 체벌 시키기도 했고요.
    저 때는 서로 따귀 때리게 했는데 제가 직접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맞는 입장에서는 내 손바닥이 상대방에게 야기하는 고통보다 내가 당하는 고통이 크게 느껴지기 때문에 점점 세게 때리게 된다는 것....

  • 11. ㅉㅉ
    '10.12.22 1:16 PM (123.214.xxx.214)

    다른분들 말씀처럼 이건 교사가 제 정신이 아닌겁니다.
    조폭도 아니고 어디서 그런 걸 시킨답니까..
    정신병자는 교단에 설 자격이 없죠.

  • 12. .
    '10.12.22 1:26 PM (121.162.xxx.213)

    그 선생, 나이도 어린 게 어디서 보고 배운 게 그런 저열한 것만 배웠나, 미친
    욕이 절로 나오네요.

  • 13. .
    '10.12.22 1:31 PM (211.224.xxx.222)

    나이도 어린데 어디서 저런걸 배워서 쯧쯧. 저런것들은 교사자격없어요

  • 14. ....
    '10.12.22 2:10 PM (124.52.xxx.147)

    박완서의 싱아.... 책에 보면 그런 내용 나요. 초등학교 여선생이 아이들 짝꿍끼리 서로 따귀 때리게 하는......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씌여 있었어요. 정말 그런걸 교육이라고 해야 하나.

  • 15. 그 뉴스
    '10.12.22 3:52 PM (121.148.xxx.150)

    그 뉴스 보고 울집 중학생 아이 말이 엄마 우리 학교에도 저보다 더 심한 삼류 또라이가
    있다 하면서 아이들이 이상한게 아니라 다큰 선생도 이상한 것들이 많다고 그렇게 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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