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드름이 주는 심리?

고등 조회수 : 302
작성일 : 2010-12-22 11:04:35
여드름이 한창인 고등학교  때
이성친구와 사귀신 분 계시나요?
그래도 어찌어찌 이성친구가 생겨서 사귀는데
같이 있으면 괜히 위축되는 것 같고 그래요.
근처에 유명하단 여드름 전문한의원이 있는데
(말해도 되려나...? 이소한의원이라고)
거기라도 믿고 가보려고 해요.
ㅇ여드름이 있으면 사랑도 여러운것 같아요. 제 느낌에
이게 무슨, 심리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건지
무슨 다른 악조건을 만든다던지 그러나요?
(그럼 빨리 병원에 거서 치료를 받아봐야 하나요.ㅠㅠ 무서워서. 침 놓는데요.)
IP : 116.37.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2 11:18 AM (58.122.xxx.247)

    아들이 중딩부터 군제대한뒤까지 대인기피증에 우울증이올만큼 심각했답니다 그런데 결론은 어디 유명하단곳 찾아다니기보다
    가까운피부과에서 꾸준히 관리해주는게 답이던걸요
    한번말끔히 짜주고 처치받는데 십만원 약간 더 했던듯한데
    본인이 몇번해보더니 그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었어요

  • 2. 여드름
    '10.12.22 11:33 AM (221.146.xxx.1)

    음.. 전 여드름과 반평생을 같이한 34살 노처녀입니다. 내년엔 품절예정이지만..
    흉터도 너무나도 깊어요. 지금도 여드름이 나고 있고요..
    흉터때문에 여드름이 없어도 피부가 더러워보여요.

    여드름때문에 소개팅이나 선에서 거절당한적 엄청 많아요.
    저는 학벌 좋고, 전문직이었고..(지금은 일반회사로 옮겼지만..) 에서 보통 조건의 남자들이 별로 안좋아했고,
    키작고 여드름 피부라는 거에서 좋은 조건의 남자들이 절 안좋아했어요.

    여드름은 빨리 치료할 수 있으면 좋은거 같아요.
    지금남자친구는 절 이뻐라 하지만....
    제 마음 한구석에는 남친의 눈에서 콩깍지가 벗겨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너무 큽니다...

  • 3. 음...
    '10.12.27 1:43 PM (115.90.xxx.187)

    여드름이 어느정도는 영향을 주겠죠...
    제 사촌도 여드름이 정말 많이 났었는데... 사람 만나는데 자신감이 좀 부족하긴 하더라구요.
    걔도 한의원 가서 치료했어요. 흉터같은것도 좀 있어서...
    침으로 치료하는게 부작용도 없고 잘 치료가 된다고 해요. 원인을 없애줘서 피부과보다 낫다고 하더라구요...
    말씀하신 이소한의원도 여드름한의원으로 유명한 곳인데, 가격대가 괜찮아서 제 친구들중에 몇명도 거기 다니고있어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335 치즈를 찾아요 7 치즈 2010/07/05 603
556334 역시 결혼은 비슷한 집안끼리 해야 하나 봅니다.. 24 .. 2010/07/05 8,702
556333 첫째때 입덧 안하고 둘째때 하는 경우도 있나요? 3 울렁울렁 2010/07/05 496
556332 현미가 확실히 살빼는데 도움되고 몸에도 좋네요. 6 현미 2010/07/05 2,106
556331 돌 맞을 각오하고 올려요.. 18 익명의 행복.. 2010/07/05 9,493
556330 미드 위기의 주부들 보다가요 1 이건 2010/07/05 646
556329 몸에서 벌레가 나오는 꿈~ 해몽 부탁요 2 2010/07/05 4,604
556328 구미호~ 여우누이전~ 재미있네요~~ 4 구미호~ 2010/07/05 1,252
556327 독일어 아시는 분........ 7 miro 2010/07/05 574
556326 즐기는 파업에 KBS 사측 망연자실 4 세우실 2010/07/05 1,222
556325 싱가폴 센토사 호텔 어디서 묵을까요?? 4 아이둘.. 2010/07/05 973
556324 매실에 초파리가 꼬이면 구더기도 함께 있는 걸까요? 2 으으으 2010/07/05 1,094
556323 민들레가족에서 송선미 목걸이 1 거리 2010/07/05 1,279
556322 영어 교육에 대하여 1 고수님 2010/07/05 377
556321 미치겠다!! 차범근으로 찾아보니...차붐 옥희 된 cf네요 ㅋㅋㅋ 2 기억하세요?.. 2010/07/05 899
556320 내가 본 진상운전자. 2 내비 2010/07/05 622
556319 오세훈, 시의회 사무처장 인사 전격 철회(종합) 3 참맛 2010/07/05 655
556318 차범근 가족 총출연한 매일 바이오거트 cf 두편 감상하세요~ ㅋㅋ 2 기억하세요?.. 2010/07/05 1,077
556317 결혼이 꼭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걸까요? 18 오밤중뻘글 2010/07/05 1,860
556316 기숙사 생활3일째.. 4 직장 2010/07/05 524
556315 꿈에서... 1 루시아 2010/07/05 191
556314 하늘에서 본 낙동강의 신음 ... 5 천벌을 받을.. 2010/07/05 485
556313 수영배워볼까 하는데... 7 비염 2010/07/05 647
556312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이나 조선비치 호텔..저렴하게 숙발할수있는방법문의드려요 1 ㅇㅇ 2010/07/05 948
556311 토플강의 잘하는 사이트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돈 아끼고 .. 2010/07/05 162
556310 코스트코 사업자카드는 직원이 사용할수있나요? 6 무식해서죄송.. 2010/07/05 1,141
556309 물에 빠져 사망한 경우, 수영 잘하는 경우가 더 많은가요? 6 ........ 2010/07/05 931
556308 살림 장만 관련 급질문!- 현명하신 많은 분들의 답변 기대! 3 궁금해 2010/07/05 441
556307 방금 사온 수박 11900원에 11키로면 싼거 맞죠? 11 근육질 팔뚝.. 2010/07/05 873
556306 고혈압이나 당뇨있으신분?? 헤롱 2010/07/05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