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양하려구요. 어디로 가볼까요?

유기견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10-12-19 17:45:03
집에 혼자 있는 패키니즈가 안되보이기도 해서 친구나 만들어 주려구요.
남아인데 동성이 좋을지 이성이 좋을지요?
영역싸움 할까봐 암컷으로 생각하는데 혹 다른 문제는 없을까요?

그리고 인터넷으로 동물보호센터, 협회 검색하는데 엄청나게 많네요.
개인이 카페로 운영하는 곳도 있고 동물병원에서 하는 곳도 있고..
지난번 남자의 자격에 지원했던 단체는 어딘가요?
이윤 추구와 관계없는 곳에서 입양해오고싶어요.
서울입니다.
부탁드릴께요~
IP : 121.131.xxx.11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심
    '10.12.19 5:51 PM (121.135.xxx.123)

    코카여도 괜찮으시면 저희 아이를 보내고 싶은데요..ㅜ.ㅜ

  • 2. ....
    '10.12.19 5:58 PM (221.139.xxx.207)

    남자의 자격에 나왔던 곳은 동물자유연대라는 곳이에요.

  • 3. 유기견
    '10.12.19 5:58 PM (121.131.xxx.119)

    ㅎㅎ
    3대 지롤견.
    저도 3년전 가장 키우고싶은 견이 코카였어요.
    근데 3대지롤견 얘기를 비롯 인터넷에 뜬 여러가지 코카의 행적들을 보고는...
    맘 접었어요.ㅎㅎ
    근데 3년 정도 지난 코카는 생각있습니다.
    예전에 나이 좀 먹은 코카를 키웠었는데 걔는 순했거든요.
    윗님 아이는 몇살인가요?
    그리고 암컷인지요??

  • 4. 유기견
    '10.12.19 5:58 PM (121.131.xxx.119)

    아 윗님 감사합니다.
    동물자유연대 가볼께요.

  • 5. ^^
    '10.12.19 6:12 PM (110.9.xxx.144)

    제 친구가 한 2년전인가 동물자유연대에서 유기견을 입양했어요. 1년에 한 번씩 입양된 개와 개주인들 모두 모여 잔디밭에서 개 운동회?도 하고 재미있더라구요.^^ 개 아프면 병원비 이런 것도 게시판에 올리면 같은 병으로 아팠던 개주인 분들이 조언도 해주고 괜찮았어요.^^
    동물자유연대 유기견들 중에 얼마전 남격에 나왔던 김태원씨 깜돌이, 이정진씨 고미도 좋은 집으로 입양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이 원글님 댁에 있는 페키와 잘 지내는 녀석이라야 해요. 홈피 입양공고 보시고 몇 녀석 맘에 두신 후에, 사무실이 서울에 있으니 약속 잡아 페키랑 같이 방문해서 친한 녀석으로 데려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근데 제 친구도 홈피 보고 대충 결정하고 갔다가 직접 보고 완전 맘 바뀌어서 다른 녀석으로 데려왔어요~ 죽자사자 들이대던 뚱보시츄에 홀려서요~ㅎㅎ)

  • 6. ..
    '10.12.19 6:38 PM (58.78.xxx.7)

    사진에 올라온 아이들 얼굴만 보고 가면 맘에 안들수도 있어요
    사진보고 결정 하시지 마시고 직접 가보시는게 좋아요

  • 7. 개과천선
    '10.12.19 7:47 PM (222.251.xxx.248)

    인가 이웅종 소장님 하는 프로 빼놓치 않고 봅니다...
    혼자인 개의 이중성인 문제이었는데...씨리얼이라는 프로였는데..
    주인앞에서는 말잘듣는 개가, 주인이 없으니깐 망나니 견입니다.
    거기서 하는말이 비숫한 시기의 암수가 낫다고 하더군요. 각지역에 보호소가 있습니다..
    거기 가셔서 맘에 드는 인연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8. 원글이
    '10.12.19 8:08 PM (121.131.xxx.119)

    직접 보고 결정해야겠네요.
    비슷한 시기의 암수.
    유념할께요.
    감사합니다~

  • 9. 진심
    '10.12.19 8:37 PM (121.135.xxx.123)

    여섯살입니다.
    수술한 암컷이구요..순하긴 엄청 순한데..똥오줌을 못 가려서..ㅠ.ㅠ

  • 10. 진심님
    '10.12.19 8:50 PM (211.107.xxx.177)

    육년이나 키우셨는 데 똥오줌 못가린다고 남 주지 마셨으면 하네요.
    내가 못키우면 남도 못키웁니다...불쌍한 중생 구해준다 생각하고 잘 키우셨음해요.

  • 11. d
    '10.12.19 9:03 PM (175.126.xxx.157)

    http://www.animal.go.kr
    국가에서 운영하는 동물 관리 시스템이에요

    http://www.karama.or.kr
    동구협이구요

    좋은 인연 만나시길...

  • 12. ^^
    '10.12.19 9:06 PM (211.173.xxx.192)

    이런 예쁜 맘씨를 가지신분이라면,,분명,,어디서든,,사랑받으실거여요,,
    정말,,대단하십니다,,
    저희집은 주어온 강아지를 크리스마스마다 생일도 해줘요,,덕구야,,니생일이라고,,그쯤 쓰레기통서 데려오기도했지만,,ㅋㅋㅋ 지금은,없으면 난리나죠,,얼마나 이쁜지

  • 13. 문79
    '10.12.19 10:10 PM (211.212.xxx.103)

    원글님.. 사랑합니다 ^^ 너무 마음이 예쁘셔요~
    저는 올해 8월 사랑하는 여동생 슈나우저(7세)를 폐암으로 떠나보내고,
    현재 슬프고 허한 마음을 8개월짜리 남동생 포메라니안으로 달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동생은 참 얌전했는데, 어린 남동생은... 천방지축이라 힘드네요 ㅜ_ㅜ
    그래도 지금까지 눈물 지으시는 부모님이 어린 아기 포메 덕분에 웃으시니
    다행이라 생각해요..^^ 원글님도 이쁜 아이와 행복하시길~

  • 14. 진심님
    '10.12.20 12:24 AM (124.61.xxx.78)

    부디 아이를 지켜주세요. ㅠㅠㅠㅠ
    순하다는것보니 애가 겁이 많아서 지리는건 아닐까요?
    코카는 온종일 진심님만 기다리고 바라보고 있을텐데요.

  • 15. 원글이
    '10.12.20 12:57 AM (124.111.xxx.19)

    저희 가족이 행복하고자 키우는 것인데 저보고 마음이 예쁘다니 이런 황송하여서리..
    d님 링크해주신 곳 가볼께요.
    감사합니다~~

  • 16. 사실
    '10.12.20 10:09 AM (222.107.xxx.181)

    동물자유연대의 개들은,
    그나마 남은 생을 보장 받은 아이들이에요.
    동물구조협회 같은 곳의 애들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안락사 될 예정이라
    입양이 더 절실하구요.

  • 17. 저도추천
    '10.12.20 1:58 PM (99.182.xxx.21)

    동물사랑실천협회라고 있어요. 안락사 하지 않는 곳이고, 굉장히 좋으신 분이 운영하세요.
    그럼 이쁜 둘째 들이세요! 입양 결정해주셔서 감사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985 매실엑기스........잘못했나봐요 ㅠㅠ 9 매실 2010/06/21 1,541
554984 “전교조 경징계에 대응 조치” 교과부 월권 논란 1 세우실 2010/06/21 272
554983 오즈의마법사(1939년) 영화 인터넷상에서 볼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4 감사 2010/06/21 1,081
554982 처음으로 해본 식혜 1 식혜짱 2010/06/21 372
554981 마늘가격 3 으미 2010/06/21 728
554980 전기압력밥솥으로 찜질방 달걀 만들때요... 3 pp 2010/06/21 933
554979 점심 뭐 드셨어요? 26 쐬주반병 2010/06/21 1,642
554978 매실액기스 3년 묵히려면? 15 mjmjmj.. 2010/06/21 2,068
554977 얇은 긴 팔 블라우스.. 3 어디서 사나.. 2010/06/21 1,038
554976 드라마다시보기(무료)ㅠㅠ 3 .. 2010/06/21 930
554975 롯데 면세점 임직원추천 가능하신 분 부탁드립니다 5 ... 2010/06/21 475
554974 모기 잘 물리는 아이 1 모기약추천 2010/06/21 379
554973 안양,평촌,수원 1 ^^ 2010/06/21 591
554972 혹시, 이삿짐 인부비용만 낼 수 있나요? 12 알려주세요 2010/06/21 2,080
554971 하얀 곰팡이 핀 당근 먹어도 되나요? 3 답글주시면살.. 2010/06/21 3,981
554970 이리하면 제가 지는건가요? 3 힘든며늘.... 2010/06/21 829
554969 초1 딸아이 독서록...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 : 지금도 행복하니? 6 독서는어려워.. 2010/06/21 734
554968 들깨가루 요리할때 거피 또는 껍질채로 사용하나요? 2 ** 2010/06/21 663
554967 샤넬 클래식 가방 짝퉁이요... 20 샤넬 2010/06/21 4,056
554966 The train of access is for all 여기서 'train of acce.. 3 englis.. 2010/06/21 291
554965 세면대머리카락 뚫는것좀 가르쳐주세요 8 기억이안나요.. 2010/06/21 1,436
554964 요즘 대학강사 강의료가 얼마인가요? 8 강사 2010/06/21 1,058
554963 선적서류 작성중인데.. '소재비 차감분" 이걸 영어로... 3 ... 2010/06/21 432
554962 급여에서 실수령액이 궁금합니다. 1 실 수령액 .. 2010/06/21 568
554961 경주힐튼, 부산 롯데호텔.. 어디가 나을까요??? 4 궁금해요 2010/06/21 957
554960 내집마련 새아파트 입주할 때 가구, 가전 모두 바꾸시나요?? 8 궁금 2010/06/21 1,352
554959 압력밥솥의 추억 3 어느덧 19.. 2010/06/21 441
554958 소리내서읽는거 1 질문 2010/06/21 444
554957 옆집개는 왜 맨날 끙끙거리며 짖을까요? 5 머리아파요 2010/06/21 563
554956 이재오, 야당 의원들에게 "질문 똑바로 하라" 5 소망이 2010/06/21 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