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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에 갔더니 시위를 하던데

은행 조회수 : 1,330
작성일 : 2010-12-17 19:01:48
하나그룹에 합병되는거 절대반대라고요
고용승계도 확실치 않겠지만
또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IP : 123.108.xxx.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7 7:08 PM (168.154.xxx.35)

    아무래도 시중은행과 합병하게 되다보면, 정리해고가 있지 않을까요?

  • 2. .
    '10.12.17 7:11 PM (116.127.xxx.170)

    인수할 자금이 없어서 중국에까지 손내밀고 있는 하나그룹의 인수 반대라는 거지요.
    또다른 투기자본을 끌여들여 몸집만 키우려는 하나그룹은 대체 뭔 생각이며 그걸
    놔두는 정부는 또 생각이란게 있는건지.

  • 3. .
    '10.12.17 7:26 PM (116.127.xxx.170)

    윗님, 그래도 경영권 위협하는 투기자본 들여와서 일단 몸집키우고 그 투기자본이 빠지기전에
    멀쩡한 은행 정리하고 수익성 높은 알짜만 빼서 남기고 나머진 다 팔아치우면 어떻합니까.
    그 투기자본은 외국자본이고 정상적인 은행 경영에는 관심도 없는 그냐말로 투기자본!!!이라구요. 이익나면 싸악 빠지는.

  • 4. .
    '10.12.17 7:28 PM (116.127.xxx.170)

    불투명한 자금으로 현대건설 인수하려던 현대그룹도 스톱됐잖아요.
    제발 인수하는 곳이 경영이라는 걸 잘 알고 큰 덩치의 회사를 잘 경영할 목적이 있는, 지금 있는 회사의 이름을 유지할 수 있는 건실한 곳이길 바라는 게 당연하지요.

  • 5. 어제 명동에서
    '10.12.17 7:32 PM (124.61.xxx.78)

    외환은행 직원이 띠 두르고 전단지 나눠주고 있더라구요. ㅠㅠ
    서민들한테 대출할땐 담보도 확실하지 않으면 해주지도 않으면서 재벌들 퍼주는거 보면 제정신은 아니지 싶어요.

  • 6. ..
    '10.12.17 7:40 PM (119.70.xxx.39)

    하나은행이 자금이 부족해서 외국자본을 유입해서 인수할려고 하고,
    불투명한 외국자본이라서 반대한다고 알고 있어요.
    외국자본이래도 ANZ, HSBC는 같은 은행자본지만 론스타같은 투기자본은 아니라고 보는 거죠.

  • 7. .
    '10.12.17 7:45 PM (116.127.xxx.170)

    남의 일에 열올리는 제가 좀 한심하지만 그래도 잘못된 얘기는 바로잡아야해서 자꾸 댓글 달게
    됩니다. 지금 있는 론스타도 투기자본이라 이익실현되니 팔려고 안달이잖습니까?
    ANZ나 HSBC같은 은행은 순수 자기 자본으로 은행경영을 목적으로 들어오려는 거지만
    지금 하나금융이 빌리러 다니는 투기자본들의 규모는 인수자금의 얼마만큼인지 아시는지?
    관심있어서 뉴스 검색만 몇개 해봐도 놀라실 겁니다.
    단순 국부유출이야 론스타한테 외환은행을 내줬을때 이미 된거구요
    이걸 또 다른 투기자본에게 내주게 생겼단 말입니다.
    그럼 이 은행의 운명은?
    또다른 투기자본이 이익실현을 위해 자본회수하면 존재 자체가 없어질지도 모르는거고
    그 전에 하나금융에서 그 큰 규모의 부채를 어떻게 감당할지 감이 오시는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분. 뉴스 좀 몇개 검색해보시고 말씀하세요.

  • 8. .
    '10.12.17 9:37 PM (116.127.xxx.170)

    어라!!! 댓글 싸악 지우고 나가심 제가 단 댓글이 말이 안되잖슴.ㅠㅠㅠㅠ
    뉴스읽고 오셨나 궁금해서 또 들어왔더니ㅠㅠㅠㅠ

  • 9. 하소연
    '10.12.17 9:48 PM (211.210.xxx.62)

    하나은행의 외환은행 인수하려는 시도에 대하여 외환은행 직원들이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하나은행이 외환은행을 인수할 자금력과 경영 능력이 않되는 겁니다.

    지난 11월 중순 하나금융 김승유회장이 외환은행 인수 발표후 12월4일 자금을 구하려고 미국, 영국, 홍콩을 방문했습니다. 외환은행 인수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거의 "구걸"하러 간 것입니다.
    말이 좋아 미사여구인 SI(전략투자자), FI(재무적 투자자)를 유치하러 간 것인데, 그냥 국제 사채(私債)구하러 간 것입니다. 하나금융 회장은 자산이 200조가 넘는 은행이 겨우 2~3조를 못구하겠냐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자산 200조가 넘는 은행의 이익은 얼마일까요? ㅋㅋ 또한 인수대금이 4조7천억원이라고 발표를 했습니다만 이마저 금액을 속이고 나중에 외환은행 노조에서 떠드니까 "정정공시"를 냈습니다. 계약 금액을 낮춰보이기 위해서 속인 것입니다. 이 속임수는 외환은행 노조에서 검찰에 고발을 했고 향후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도 하나금융은 해외가 여의치 못하자 중국계자금도 OK, 단기사모펀드가 아닌 장기사모펀드도 OK하면서 국가 망신을 선두에 앞서서 하고 있습니다. 왜 은행을 인수해서 대형화를 하려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다시 말해서 돈도 없는데 무슨 은행을 인수하겠다는 것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두번째 하나은행은 충청은행을 IMF당시 인수했고 보람은행과 합병을 했으며 서울은행과 합병을 했습니다. 이래서 영국의 유명은행인 HSBC은행과 명칭이 동일한 HSBC(하나 + 서울 + 보람 + 충청)은행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3개의 은행과 합쳐졌으면 그 성과도 커져야할 텐데 그렇지 않다는 점입니다. 아직도 조직내에 갈등이 심하고 충청은행 출신들은 급여상 차별을 받는다고 11월말 명동에서 집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규모도 큰 은행이 당기순이익도 경우 3,000억원밖에 못내고 있습니다. 은행이건 기업이건 합병을 하면 1 + 1 = 2이상의 이익을 내야하는데 절대로 2이상을 내지 못합니다. 또한 대부분 합병은 최고경영자의 개인 욕심이 많습니다. 이것은 어느 합병사례를 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하나대투증권이라고 불리는 하나금융의 증권 자회사는 전에 대한투자신탁증권이었습니다. 이 증권사는 90년대까지 대투(대한투자신탁증권), 한투(한국투자신탁증권)로 불리우며 우리나라 증권계의 쌍두마차였는데, 지금은 초라한 성적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금융의 경영능력 현주소입니다.

    세째, 외환은행 직원 입장에서 호주의 ANZ은행이 인수할 경우는 고용안정을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사실 입니다. 하나은행과 합병시 동일 업무에 대하여 구조조정을 하지 않는다면 뭐하러 합병을 하겠습니까?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의 남편(아내)가 외환은행 직원이라면 당연히 반대하지 않겠습니까?

    네째, 외환은행이 2006년 인수 시도 당시 반대했던 주된 내용은 바로 론스타의 먹튀를 방지해서 국부유출을 방어해야한다는 논리입니다. 지금도 하나금융의 인수반대도 동일한 논리입니다. 그렇다면 ANZ는 왜 반대하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을 겁니다. ANZ는 호주은행이고 호주 돈이 론스타에게 가니까 국부유출이 결코 아닙니다.^^

    다섯째, 결국 만일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인수한다면 빚을 갚기 위해서 외환은행의 자산은 물론 다른 부동산 등을 처분해서 상환자금을 만들 것입니다. 이것은 뻔한 논리아닐까요? 은행이 도깨비 방망이를 가진 아닌 이상 벌어들이는 수입은 뻔한데, 무슨 돈으로 상환자금을 마련합니까?
    이래서 하나금융이 능력이 않된다고 하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11월초 G20의 주요 의제중의 하나가 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대마불사를 막자고 하는 등 전 세계의 금융트랜드는 대규모 은행에 대하여 거부감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게시된 것을 보시면 "바젤3"가 도입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것은 금융기관에 대한 자본 및 유동성을 대폭 강화하고 대마불사를 방지하자는 취지입니다. 이 "바젤3"는 바젤위원회에서 2008년 금융위기때 속속히 들어난 금융기관의 취약점을 대비하고자 만든 것입니다. 상황이 이런데 자금능력과 경영능력이 없는 하나금융이 빚을 내서 무슨 은행을 인수한다는 말입니까? (이 바젤3는 은행 입장에서는 혁명과도 같은 큰 규제방안입니다)

  • 10. 거기다
    '10.12.17 10:22 PM (211.207.xxx.71)

    MB 가 대선 후보 시절에 외환은행 인수를 미끼로 김승유 회장 꼬득였다고 모 국회위언이 말했답니다. 두분 대학 동기죠 --;

  • 11. 우와
    '10.12.17 11:25 PM (211.207.xxx.189)

    하소연, 거기다 님
    짝짝짝짝짝~~ (너무나 훌륭하신 답글이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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