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털을 발견한 것은 8뭘 말쯤.
왼쪽 턱에 뭔가 깔깔한게 자꾸 걸려 쪽집게로 뽑아 보니 낚시줄처럼 빳빳한 흰 털이 빠져 나왔어요.
뽑은거 건드리면 튕겨져 나갈 정도였어요!!
그 후로 한달 후쯤 같은 곳(이라 추정)에서 또 건들치길래 뽑으로 또 그런 털이 나오더라구요.
다음번엔 왼쪽 날개뼈 있는 곳쯤 손으로 어루만지며 혹시나 있을 뾰루지를 찾던 중에 또 빳빳한게 건들치길래 뽑았더니 또 하얀 빳빳한 털!!!
그 후 가장 최근은 한달쯤 전에 어깨 같은 곳에서 뽑은 털이었구요.
그리고 오늘!! 반팔을 입고 있는지라 팔뚝 살 여기저기 구경하고 있는데, 오른팔에 뭔가 눈에 띄는.. 하얀 털.. 뾰루지가 조금 나온 줄 알고 뽑아 댕겼더니.. 그런 털이 또 나왔에요.
그냥 하는 얘기로 고양이털 먹으면 고양이랑 같은 부위에 털이 나온다는 얘긴 들어 봤지, 이건 고양이털처럼 부들부들한 것도 아닌 고양이 코 옆 수염보단 가늘지만 낚시줄같은 빳빳함을 자랑하기에..
사실.. 집에 고양이 키우기도 하고 있구요..
고양이 털 먹어서 자라는 거라면 여기저기 막 나야 할텐데 말이죠..
이런 털 자라는 분 계세요?? 왜 이런거죠? 아 무서워요!! ㅜ.ㅜ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몸에 이상한 털이 나요!!!
뭔일이여 조회수 : 2,013
작성일 : 2010-12-13 16:32:51
IP : 121.143.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13 4:35 PM (124.49.xxx.214)님.. 천사가 되려나 봅니다. 날개털이 새싹 돋듯...
2. 뭔일이여
'10.12.13 4:46 PM (121.143.xxx.102)ㅋㅋㅋ ^^님, 혹시...... 전 너무 무거워서 못날까봐 얼굴에까지 나는 걸까요? ㅎ ㅜ.ㅜ
님 덕분에 한참 웃었어요 ㅎㅎ3. ㅋㅋ
'10.12.13 5:19 PM (112.169.xxx.145)팔 중간쯤 바깥으로 돌려서 보면 꼭 그자리에 하얗고 긴
털이 나있죠. 또 한군데 다리에도...무슨 역할인지 심히
궁금합니다. 딱 흰머리카락처럼 나요.~~
이번에 꼭 알고 넘어가고 싶어요. 이게 사람마다 있더군요.
유심히 관찰하신 분들은 알고...모르는 분은 몰라요. 남편건
제가 찾아주어 뽑아댕겼습니다. 82에 피부과 샘은 안계실지?ㅎㅎ4. 뭔일이여
'10.12.13 7:06 PM (121.143.xxx.102)아악~~ 저도저도님, ㅋㅋ님 반가워요!!! 우리는 같은 이상한 털나는 동지들이군요!! ^^;;
다른 분들도 그런 털이 있다니 위로도 되고 반갑기도 하네요 ^^;;
제발 아시는 분. 꼭 좀 알려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