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희집 철부지 막내딸 연대합격!!!!!했답니다!!!!

해냈어요! 조회수 : 6,622
작성일 : 2010-12-11 00:51:01

23세 어린나이에 시집와서 2남 1녀 자식들을 낳고,
제 인생은 어디 갔다 싶게 정신없게 살았는데

드디어 제 막내딸 철부지까지 연대 보내게 됬습니다.
손위 오빠들이 워낙 공부를 잘한지라
우리 막내 철부지가 많은 부담을가지고 때때로 방황도 했었는데
결과적으로 이리 잘되니 참 좋네요..

하루종일 밥을 안먹어도 배가 안부르고 행복하고 딸이 신나서 집에서
방방뛰어다니는데 다른때 같았으면 정신사납다고 말렸을 것을
오늘은 저도 옆에서 같이 뛰고 싶은 심정입니다.^^

없는 형편에 남들 다해주는 학원이나 과외한번 못보내줘서 항상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알아서 잘 해주니 저는 더 바랄게 없네요 ㅎㅎ

게다가 장학금까지 받아줘서 등록금까지 걱정하지 않게해주고
딸하나 딸하나 하면서 낳았던 막내딸이 이렇게 복덩이 인줄 오늘 새삼더 깨닫게 됩니다 ㅎㅎ

지 오빠들은 다 서울에 가있으니 오빠들이랑 저 면허따서 차 살꺼라고
벌써 스마트폰으로 뭐 차 할인받는 부가서비스 신청하고 왔다질 않나
오빠들이랑 오늘은 신나게 놀다온다고 하더라구요 서울구경하고...


우리 막내에게 늘 해준게 없어서 미안하다 미안하다 했는데
오늘만큼은 고맙다고 말하렵니다.
우리딸 자랑해도 되겠죠?ㅎㅎ
IP : 122.35.xxx.11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2.11 12:53 AM (118.36.xxx.95)

    일단 만원~ㅋㅋ

    축하드려요!ㅎㅎ

  • 2. 축하드려요
    '10.12.11 12:54 AM (125.132.xxx.205)

    ^^ 축하드립니다. 제가 85학번인데... 한참 후배가 되겠네요. 반갑고 축하드립니다.

  • 3. 요건또
    '10.12.11 12:54 AM (122.34.xxx.93)

    감축, 또 감축 드리옵니다.
    막내 따님까지 대학 진학하니, 정말 큰 고비를 하나 넘기셨네요.
    자랑 실컷 하셔도 됩니다. 듣는 사람도 아주 즐겁습니다. 이런 자랑이라면...



    그러니,
    만원쥉.

  • 4. 옴마나
    '10.12.11 12:55 AM (175.116.xxx.63)

    학원이나 과외도 없이?! 게다가 장학금까지!!!
    자랑비 내십시오! ^^
    축하 축하 축하드립니다 !!!

  • 5. 은석형맘
    '10.12.11 12:59 AM (113.199.xxx.10)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zoom&page=1&sn1=&divpage=4&sn=off&ss...
    82의 자랑통장 팍팍 쏴 드립니다^^*

  • 6. **
    '10.12.11 12:59 AM (110.35.xxx.218)

    참 장하고 예쁜 따님이네요^^
    축하합니다!!!!
    앞으로의 따님 인생도 더 멋지게 펼쳐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할께요

  • 7. 깍뚜기
    '10.12.11 1:02 AM (175.221.xxx.219)

    집안의 막내는 뭘해도 이쁘다던데
    합격을 하셨으니 정말 기쁘시지요?

    근데, 저 위에 요건또님 만원 주시고,
    저도 요즘 사고 싶은 게 많아서 ㅋㅋ
    만원만요~ ㅎㅎㅎ

  • 8.
    '10.12.11 1:07 AM (110.11.xxx.12)

    만원쥉.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9. ^^
    '10.12.11 1:12 AM (122.36.xxx.41)

    축하드려요. 전00학번이예요. 따님이 후배가되겠네요. ㅎㅎ
    연고전도 재밌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바래요^^

  • 10. 아...
    '10.12.11 1:12 AM (124.49.xxx.91)

    제가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정말 축하드려요~앞으로도 오늘처럼 기뻐할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11. ..
    '10.12.11 1:25 AM (121.162.xxx.213)

    나의 후배, 축하, 축하, 연대 다닐 때가 가장 행복했던 것 같은 1 인이...

  • 12. 저에게도 만언
    '10.12.11 1:26 AM (68.4.xxx.111)

    저도 선배. 35년위!!!!
    만언!

    저에게 말고
    82 자랑통장에다가~

  • 13. 축하
    '10.12.11 1:39 AM (222.106.xxx.37)

    드려요..

  • 14. plumtea
    '10.12.11 2:29 AM (125.186.xxx.14)

    진심
    축하드립니다.
    저도 나중에 막내까지 연대 보내고 여기다 자랑하고 통장에 입금하고 싶어요 ^^*

  • 15. 축하.
    '10.12.11 3:19 AM (59.13.xxx.226)

    저희 아이를 보내고 싶은곳이 그곳인데 정말 축하드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16. 축하축하
    '10.12.11 6:47 AM (114.108.xxx.7)

    빰빰빰~~~
    이쁜 후배가 들어오누나~~~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17. 예비고3맘
    '10.12.11 7:29 AM (175.201.xxx.218)

    축하합니다.
    저도 내년에 우리 딸 합격소식 전해 드릴 수 있도록 격려 부탁합니다.
    정말 부럽다
    몇 일 식사 안 하셔도 배부르시겠네요~~~

  • 18. 아자아자
    '10.12.11 7:48 AM (71.202.xxx.60)

    축하합니다!!!!! 전 89학번이예요. 따님 후배되시겠네요.
    연고전도 재밌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바래요.222222

  • 19. 가로수
    '10.12.11 8:52 AM (221.148.xxx.144)

    복많은 분이세요 정말~
    축하합니다, 좋으시겠어요
    01학번 제딸애는 졸업하고 유학중이랍니다
    다른 집딸애가 연대를 갔다면 유독 반가와요
    후배구나 하구요^^

  • 20. ..
    '10.12.11 8:55 AM (121.135.xxx.89)

    오마이갓....
    정말 축하해요...부럽부럽....
    자랑 입금 마~~~~이 하세용.

    저도 내년에 이런 자랑글 좀 올리는게 소원인디...ㅎㅎㅎ

  • 21. 완전축하해요
    '10.12.11 8:56 AM (222.107.xxx.133)

    얼마나 기쁘실지....^^
    저도 축하드립니다.
    장한 따님이에요.^^

  • 22. 저도
    '10.12.11 9:42 AM (116.39.xxx.146)

    연대 다닐때가 가장 행복했답니다..덕분에 회사와서 고생 좀 했지만요..
    연세대 좋은 학교에요..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기를 빌어 봅니다..

  • 23. 축하드려요~~
    '10.12.11 10:02 AM (125.177.xxx.193)

    정말 기쁘시겠어요.^^

  • 24. ...
    '10.12.11 10:06 AM (221.157.xxx.24)

    오빠들도 다들 잘 하는데..막내까지..
    넘 좋으시겠네요..
    축하합니다..^^

  • 25. 아침해
    '10.12.11 10:16 AM (211.211.xxx.113)

    추카추카^.^
    님 덕분에 자랑통장의 존재를 알게 됐네요.
    저도 곧 자랑통장에 한 번 쏠 수 있기를!

  • 26. 축하^^
    '10.12.11 10:23 AM (112.148.xxx.28)

    우리 아들 후배네요. 우리 아들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대학이라던데요 ㅋㅋㅋ

  • 27. 세상에
    '10.12.11 10:34 AM (122.34.xxx.34)

    부럽네요...나이들수록 아이가 공부 잘 하는게 젤 부럽더군요...축하드려요..

  • 28. 어머
    '10.12.11 10:48 AM (58.121.xxx.92)

    연대도 빌표했나봐요..좋으시겟어요..축하드려요~~

  • 29. 연대CC
    '10.12.11 12:11 PM (112.150.xxx.18)

    남편이랑 저랑 98학번 연대 커플입니다. 둘다 학교 다니면서 연애 할 때가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다고 지금도 말한답니다. 따님도 앞으로 4년 맘껏 행복하실겁니다!!!

  • 30. 축하드려요
    '10.12.11 6:16 PM (121.166.xxx.126)

    정말 줗으시겠어요~ 축하드려요~

  • 31. 깜짝 놀랐어요~
    '10.12.11 10:17 PM (14.52.xxx.1)

    아~ 연대 수시 발표 났는 줄 알고 깜짝 놀랐잖아요~ (연락 올 사람이 있거든요)
    아침부터 연대입학처 새로고침(혹은 F5) 눌러대면서 기다리는 중인데 발표 아직 안났다는군요
    연대만 아직 안했다고 (원래 예고된 날은 내일) 논술시험지 잃어버린 것 아니냐고
    아이들끼리 농담하고 있대요 >.<
    한편으로는 웃다가 한편으로는 입시의 고단함을 보여주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네요

    원글님 따님은 이전에 발표한 글로벌전형에 합격하셨나봐요~ 정말 축하 축하 드려요!!!

  • 32. 따님.
    '10.12.11 11:48 PM (114.204.xxx.40)

    축하해요. 흐뭇합니당. ㅋㅋ 울4살 아가들도 그 대학 보낼생각입니당. ㅎㅎㅎ. 화팅!!

  • 33. ㅊㅋㅊㅋ
    '10.12.12 12:56 AM (125.131.xxx.138)

    막내는 웬지 불안하고 미덥지가 않고 그러던데요.....

    6년 전, 형은 서울대, 포공, 카이스트를 다 붙어서 골라 갔었거든요.
    *^^* 저도 만원?
    아무 말 안 해도 스스로 힘들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보낸 6년.
    마지막에 숨 막히는 초조함 안 겪으려고 형보다 더 애가 쓰였지만
    내색할 수도 없어서, 밤에 혼자 벌떡 일어나기도 하고.....
    이런 날들을 보내면서 제가 깨달은 것은
    " 서울대 못 보내기가 얼마나 힘이 드는지요...."
    막상 시험날이 목전에 오기 전까지는 어쩌던지 애를 써보잖아요.
    혹시 형한테 눌릴까봐 엇비슷하게 맞추어야할텐데 싶기도 하고
    사실 서울대 갈 녀석들은 소신 지원하고 안 돼면 재수--어쩜 더 간단하죠.
    근데 그 조금 밑에 있는 막내 녀석은 조금 더해서 조금만 더 끌어올리면 될듯될듯
    그러기를 몇년이네요. 참 애면글면 했네요.
    그래서 못 보내기가 더 힘들다는 말씀.

    하여튼 그렇게 어리기만 하던 우린 막내도 한양대 수시 일단 합격했습니다.
    연대 수시 발표 기다리는데....참 잠 안 드는 날이네요.
    기도하는 맘으로 잠을 청해볼랍니다.
    원글님네랑 동문이 되면 참 좋겠네요.
    왕~~~부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402 남자는 애기 2 남자는 애기.. 2010/06/14 449
551401 이제는 '바보'라는 호칭의 의미가 바뀌는 것 같아요. 1 ^^ 2010/06/14 354
551400 청소 극구 거절했던 선생님 생각이 나네요. 3 . 2010/06/14 620
551399 비만주사가 뭐예요? 2 다이어트 2010/06/14 514
551398 40대 집안가구 전부 사야해요 7 가구사야해요.. 2010/06/14 1,899
551397 새아파트 입주청소 꼭해야하나여? 3 궁금 2010/06/14 1,273
551396 두달동안 쓸 핸드폰이요. 3 선불폰 2010/06/14 351
551395 미적분이 문과생들에게 그렇게? 17 고2 2010/06/14 1,714
551394 수능 언어에 대한 몇 가지 오해 1 3 지베르니 2010/06/14 846
551393 핸드폰 통신사 이동했는데요. 사용요금요. 그전 통신사.. 2010/06/14 260
551392 요즘 극세사 침구(겨울용) 파는데 있을까요? 2 극세사 2010/06/14 282
551391 코스트코 카드 발급 어떻게 하나요? 7 코스 2010/06/14 3,222
551390 초등 6학년2학기 전학과 적응 2 전학 2010/06/14 676
551389 우리아이는 절대 먼저 그럴아이가 아니다?? 10 이해불가 2010/06/14 1,334
551388 2010년 6월 14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06/14 169
551387 딸가진엄마로서 정말 진짜 월드컵 속상합니다 5 걱정 2010/06/14 2,186
551386 앗 시리즈 2 2010/06/14 421
551385 4살 아이가 볼만한 EBS 프로그램 추천해주세요~~ 4 .. 2010/06/14 263
551384 (급질)매실 엑기스 10키로 담으면? 6 바빠요 2010/06/14 928
551383 (급)디카사진 현상할 곳 추천바래요....인터넷 5 사진현상 2010/06/14 398
551382 준비중인데요.. 좀 여쭤볼께요^^ 1 임신 2010/06/14 190
551381 학교엄마들 모임...중요한거 아니죠? 16 초등맘 2010/06/14 2,107
551380 6월 14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0/06/14 247
551379 복분자 좋다길래 첨으로 구입했습니다. 8 복분자구입 2010/06/14 970
551378 월드컵 기간에 멍박이가 계획한 일들이 뭐가 있을까요? 4 꼽아나볼까?.. 2010/06/14 403
551377 시어머니가 애 봐주시려고 와주셨었는데.....속상해요. 14 우울 2010/06/14 3,025
551376 MBC 이번에 100명 해고 시켰다면서요. 5 언론장악완성.. 2010/06/14 481
551375 이 대통령, "4대강은 그대로…세종시는 국회서 결정" 10 verite.. 2010/06/14 701
551374 법조계에 계신 분 계시면 조언을 구합니다... 사기죄 관련 2 질문 2010/06/14 352
551373 수납정리정돈 전문가 부를까 하는데.. 비용이.. 8 .. 2010/06/14 2,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