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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붙은 더듬이 하나가 잠시 잘린 느낌

깍뚜기 조회수 : 2,183
작성일 : 2010-11-26 00:49:08
아...갑자기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는 날들이라
82라는 나의 서식지에서 조금 멀어진 느낌이에요
라고 해봤자 고작 며칠이지만
죽순이에겐 치명적인 시간이죠

혼외관계상대여성(상간녀란 말 무서워요 -.-)
관련 글도 폭풍처럼 지나간 거 같고
연평도 사건과 국방부 내막도 심상찮은 거 같은데
거의 반나절은 끼고 있던 82글을
꼼꼼히 못 보다니....
마치 야자따위 내팽개친 날라리 학생같아서
살짝 죄책감마저 ㅋㅋㅋ

세상을 보는 창 하나가 살짝 닫쳐있는 기분이랄까요
그러고 보니 제목도 82에 먼가 안 맞;;;;;

굿 나잇 에브리바디!
IP : 122.46.xxx.1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석형맘
    '10.11.26 12:57 AM (122.128.xxx.19)

    굿 나잇 상상스남길여친님^^

  • 2. 깍뚜기
    '10.11.26 1:01 AM (122.46.xxx.130)

    은석형맘 / 유투! 이번 주말엔 잠시 유천이 막내 이모로 변신한다죠
    제겐 요술봉이 있으니까요 ㅋㅋ

  • 3. 요건또
    '10.11.26 1:02 AM (122.34.xxx.93)

    저는 지방선거이후 쭉~~~~ 더듬이 하나가 잘린 채로 그냥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텔레비젼이 없는 저로서는 포탈 사이트보다 중요 뉴스 소식이 먼저 업데이트되는 82를 뭔 일 나면 제일 먼저 들어오게는 됩니다.

    모두들 안뇽!

  • 4. 은석형맘
    '10.11.26 1:03 AM (122.128.xxx.19)

    오늘 스싸모 모임에도 유천이 보러 가신다는 회원분이 오셨었습니다.
    장황한 현장을 올려주십사
    많은 회원님들이 강요했답니다.
    깍뚜기님도 빠지지 마시길^^*

  • 5. 은석형맘
    '10.11.26 1:04 AM (122.128.xxx.19)

    오우 보고 싶었던 요건또님^^*

  • 6. 요건또
    '10.11.26 1:06 AM (122.34.xxx.93)

    근데.. 지금 전쟁 위험이 정말 높은가요? 인터넷 뉴스 기사만으로는 정확한 분위기 파악이 안 됩니다. 제 주변은 다들 너무 평온하고, 남편 직장도 말로만 "유선 대기중"을 지키라고 지침이 내려왔다는데... 유선상 대기하라는게 뭔 소린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전쟁으로 인해 조우 못하는 관계가 되더라도, 82에서 불태운 지난 밤들을 동지들과 함께 기억코록 하겠습니다.

  • 7. 요건또
    '10.11.26 1:08 AM (122.34.xxx.93)

    스싸모? 스텐레스 좋아하는 모임인가요?

    유천이는... 걸오사형 본명인가요, 혹시? 근데, 웬 이몹니까?
    걸오사형과 깍사형은 내연 관계 아니었던가요?

  • 8. 은석형맘
    '10.11.26 1:10 AM (122.128.xxx.19)

    ㅎㅎㅎ
    82에서 조우했던 알바들도 잊지 않으렵니다.
    그들이 이 나라를 그 지경으로 몰아가는데 크게 노력했으니요.

    스싸모는 '식당에 가보니' 보면 나옵니다.
    요건또님 서울 오시면 깍뚜기님과 그곳에서 만날까요?

  • 9. 요건또
    '10.11.26 1:18 AM (122.34.xxx.93)

    서울에 가면... 흙.
    저는 요즘 돈벌이도 그만 두고 애만 보는데, 왜 ! 82에 들어올 시간조차 없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언제나 인간이 되어 우아하게 식당에서 사람 만나 정담을 나누는 날이 오려는지.. '그 날'이 오기는 오려는지...
    내년에 달러빚을 내서라도 둘째를 어린이집에 보내려 합니다. 우리는 지원 대상에 안 들어가므로 정말 빚을 내야 합니다. 그래도, 제가 좀 휴식이 필요합니다.
    울 둘째가 어린이집에 적응하면 서울로 한 번 혼자 여행 가보려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은석형맘님이나 꺽뚜기님 중에서 차 있으신 분 혹시 있으시면 저희집 놀러오시면 좋은데.. 정말.
    애들 다 같이 와도 됩니다.

  • 10. 은석형맘
    '10.11.26 1:24 AM (122.128.xxx.19)

    15년째 육아 인생인 저도 사는데 요건또님 힘 내시랍!!!
    세대가 다른 애들 셋이서 싸우는 소리 들어보셨습니까...
    적당한 시간에 제 집에 전화하시는 분들 웬만하면 다 들어보셨답니다.ㅎㅎㅎ

  • 11. 깍뚜기
    '10.11.26 1:27 AM (122.46.xxx.130)

    힘 내시길요~ 내 년엔 한숨 돌릴 시간 가지시길 바래요
    깍뚜기 택배는 제주까지 카바 가능합니다
    080 번호로 문의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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