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엄마....딸셋
어찌 되었든 괜찮게 사는 친구 아들래미랑 이어주실려고 하십니다.
하지만... 저도 엄마친구분 아들과 선은 몇번 봤지만 결혼은 연애로 했고
밑에 동생 역시도 엄마의 재촉에 선만 몇번 보고 결혼은 연애로 했습니다.
근데...
이번에 막내여동생까지도...연애중인데...
엄마는 친구 아들을 말씀하십니다.
직업이 뭐고 재산이 얼마고...엄마친구분도 너무 좋은 사람이라구...너무 아깝다고..
저역시 결혼해보니 경제력 무시 못하기는 합니다만..
딸 셋 모두 그렇게 결혼 못시키는게 못내 아쉬운지..
막내여동생때문에 통화하다가
엄마 딸들은 하나같이 복을 발로 찬다며....엄마말 듣는 딸이 없다시며
화를 내시는데....
제가 결혼해서 떵떵거리며 하는 것도 아니니 엄마한테는 더이상 할 말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막내여동생 마음 이해하기에
자식에 대해 욕심도 비우고 마음을 비우라고 했더니
시끄럽다며....ㅠㅠ 전화를 끊었어요.
엄마가 그러시는거 자식이 잘 살았슴 하는 마음이란거 잘 알지만
한편으로는...친구끼리 사돈지간 되면 더 불편하지 않을까 싶고
딸 역시도 어떤 행동도 자유롭지 못할꺼 같은데
왜 자꾸 친구자식이랑 인연을 만들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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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지간 사돈되는거 불편하지 않나요???
...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0-11-06 16:05:32
IP : 58.236.xxx.1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6 4:17 PM (221.139.xxx.248)제가..
딱..이 상황인데요..
그냥 하지 바세요..
친구는 친구고..시엄니는 또 시엄니고 그래요..
진짜.. 저도 하고 나서..
절대 아는 사람끼리 혼사 안하는것이 차라리 낫다..싶어요..
이래 저래 서로 껄끄럽고 그래요....
절대 하지 마세요..2. 절대 반대
'10.11.6 4:24 PM (175.121.xxx.241)휴~저희도 그런 상황인데요..정말 사사건건 힘든일 많아요.첨엔 더 잘 이해해주고 그럴줄 알았는데 오히려 힘든일만 있네요..사돈간이라면 좀 멀어서 어려운 관계라는걸 알아야 하는데 오히려 매사 더 흉이 되더라구요..저흰 쌈까지 일어나고 ...암튼 결사반대입니다.저희 부부 둘다 그러네요..절대 아는 사람하곤 사돈 안맺는다고...
3. ..........
'10.11.6 10:10 PM (14.52.xxx.160)사는 형편이 서로 중산층 이상으로 비슷하고
서로 점잖은 성격이고 배려나 예의, 적정선 지킬 줄 아는 분들이라면 괜찮던데요?
적어도 저집안사람들 엽기는 아니구나 하고 안심할 수 있죠.
그집 아들이나 딸이 괜찮으면 서로 하려고들 하죠.
근데 친해도 사는 형편이 너무 차이가 나거나 좀 어설프게 친하다, 이러면 정말 문제가 생겨요.. 말못할 일들.
저희 오빠가 아는집 딸이랑 연애해서 사돈맺었거든요. 사연이 길지만.. 좀 힘든 면 있어요.
서로 너무 사랑해서 잘 살긴 하지만.
뭐 다 자기 복이고 운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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