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 박유천, 가수출신 연기자 `좋은예`로 급부상!

[유처니]

KBS2 '성균관 스캔들(이하 성스)'의 주인공 박유천이 아이돌 출신 연기자의 '좋은 예'로 등극했다.

주인공 이선준 역을 맡은 박유천은 최근 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병행하며 강행군 중이지만, 아이돌스타 출신이라는 특혜를 버리고 작품에 임해 스태프에게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얼마 전에는 해외 공연 후 곧장 촬영장으로 복귀하며 밥차를 대동, 스태프에게 밥과 커피를 대접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박유천의 연기에 대해서도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공항에서 입국하자마자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되며 '연기 열정'을 보였다. '성스'의 제작 관계자는 "박유천이 촬영 전 3개월 가량 혹독한 연기연습을 하며 기본기를 다졌고, 현장에서도 늘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 막바지 촬영이 진행 중인 지금도 한 컷 한 컷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스'의 곽기원 책임 프로듀서는 "박유천이 기본적으로 성실한 자세를 가지고 있어 좋은 평가의 밑바탕이 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로 접어들어도 될 만큼 집중력이 대단하다"고 평했으며, 제작사 래몽래인의 김동래 대표 역시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줘 기특하고, 앞으로 좋은 연기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박유천이 거물급 배우로 거듭난 아이돌 출신 연기자인 에릭, 윤계상 등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5일 방송된 '성스'에서는 정치담론의 비밀이 숨겨진 책인 금등지사에 대한 실마리를 비롯, 선준-윤희(박민영)-재신(유아인)의 삼각관계가 새 국면을 맞이할 것을 예고했다.
이다정 기자 anbie@sportschosun.com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id=201010260100253160012816&ServiceD...


어제 유천이 트윗에 스텝들이 밥차에서 밥 먹는 사진이 올라왔던데
우리 유천이가 쏜거였군요..
이런 예쁜이~~. 성스 스텝들이 왜 유천이 예뻐하나 알겠네요 ㅠ
팬들 우스개소리로 우리 유천이 홍콩에서 비맞으면 벌어온 돈이라고
아껴쓰라고 하더니.. ㅋㅋ
요즘따라 유천이가 예뻐보이면서도
유천이 주변 상황이 편하지가 않아
더 마음이 아프고
응원해주고 싶네요
유천아!  어제 누나는 너한테 나쁜 맘 먹었는데
오늘은 좀 퓨어해졌다. ㅋㅋ

[음...]

본인이 열심히 하는 것도 있지만, 타고나는 것도 있는 거 같아요.
가수 출신 연기자들 나오는 거 보면, 나름 트레이닝 받고 나왔을텐데도
어색해서 손발이 오그라 들 거 같더니, 유천인 전혀 그런 게 없네요.
가수라는 거 모르고 봤으면 그냥 잘하는 신인 연기자구나 생각할 정도에요.
어렵게 새로 시작하는 일들이 모두 잘 풀렸으면 하고 바래요.
아이돌 가수들이 연기한다고 할 때 그냥 하던거나 잘하지... 생각했는데,
유천이처럼만 해준다면 누가 욕할까 싶네요. 정말 감탄했어요.

[^^]

http://news.nate.com/view/20101026n04715

이런 기사도 있네요^^

[^^]

진작에 나왔어야 할 기사가..이제서야!!!
이제 덮을래야 덮을수가 없는거겠죠..
어제 존경각에서 윤희가 쪽지 하나하나 열때
힐끔힐끔 보면서 멋쪅은 웃음을 감출수 없어 어쩔줄 모르던..
그런 섬세함까지 갖춘 멋진 선준!

[좋아좋아^^]

선준아 유천아 볼때마다 좋구나!

[.]

캐릭터의 디테일을 너무 잘 살리는 것 같아요.

[거물급 배우]

에릭, 윤계상...
거물급들 지못미.ㅠ.ㅠ

여하튼, 유천인 정말 홍길동도 아니고,
여기저기서 번쩍번쩍, 빛을 발하는군요.
이쁜 놈.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