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장할때 갓,채썬무우,파,청각등 재료들을 안넣어도 될까요..?

... 조회수 : 799
작성일 : 2010-10-25 11:45:01
보통 1년치 먹을 김장배추에 여러가지 재료를 많이 넣고 담는
것으로 알아요..

제가 작년에 처음으로 김장을 했었는데 남편이 올해는 아무것도 넣지말고
해보라고 하거든요..
오래두고 먹을 김치에는 안넣는게 깔끔할거 같다고 하면서
김치찌게 같은거 끓여도 더 맛있을거 같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남편입맛이 까다롭거나 그렇진 않고 해주는대로 타박안하고
먹는 편이예요..
아무것도 안넣으면 편할거 같기도 하고 안넣자니 뭐가 빠질듯하고
고민되네요..

마늘과 생강,젓갈 고추가루등 몇가지 양념만 넣고 담는분
김치맛이 어떤가요..?
IP : 115.140.xxx.1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장
    '10.10.25 11:49 AM (110.13.xxx.150)

    그래두 파와 무는 조금 넣어야할 것 같아요...파는 꼭 넣어야합니다.

  • 2. 시험삼아
    '10.10.25 11:51 AM (183.98.xxx.208)

    한통만 그렇게 담가보시는건 어때요?

  • 3. ...
    '10.10.25 11:53 AM (183.98.xxx.10)

    절김치를 얻어먹어본 적이 있어요.
    절음식이니까 마늘,파,젓갈 아무것도 없이 청각과 무채, 고추가루만 있더라구요.
    그래도 시원하고 맛있던걸요.

  • 4. ..
    '10.10.25 11:58 AM (125.245.xxx.2)

    저는 항상 그렇게 담거든요.
    많이 들어가는거 싫어도 하지만 귀찮기도 하구요.
    김치맛이 양념맛이기 때문에 부재료로 인한 영향은 그리 크진 않으니까요.

  • 5. ....
    '10.10.25 12:11 PM (211.49.xxx.134)

    찌개용등 오래두고먹을건 파나 젖갈도 안넣고 담기도 합니다
    개운하지요

  • 6. 여름에
    '10.10.25 12:21 PM (180.71.xxx.214)

    경상도 시댁인데 그렇게 기본만 넣으십니다.
    배추에 무 파 그정도요. 젓갈도 비린거 싫어해서 다린거 조금만 넣으시고요. 마늘 생강도 많이 안 넣으십니다.(들이붓는 전라도출신 친정엄마와 비교하자면 미미합니다.)
    막 담근 김치 별 맛 없어요.
    그런게 그게 해를 넘기면서 오래되면 시원하게 맛있어져요.
    그래서 전 김장 막 담글땐 친정엄마가 주신거 먹고 해 넘겨서는 시댁에서 담근거 먹습니다.ㅎㅎㅎ

  • 7. ...
    '10.10.25 12:49 PM (121.153.xxx.35)

    굵은멸치육수내고 무우 즙내서하면 맛잇을거여요

  • 8. 원글
    '10.10.25 12:49 PM (115.140.xxx.112)

    윗님들 댓글 감사해요~~
    오래두면 오히려 시원하고 맛이 있다니
    기본재료만 넣고 한번 담아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005 [펌]삼양식품 대관령 우유 판매처 및 배달가능 전화번호 4 펌글 2010/10/25 2,327
589004 1년된 배즙 8 살림 못하는.. 2010/10/25 647
589003 맞벌이 분들 생협 어떻게 이용하세요?(훈남직원 ㅋ) 9 깍뚜기 2010/10/25 981
589002 다이소에도 뚜껑달린 중간사이즈 수납함있나요?(플라스틱소재) 2 끙끙 2010/10/25 297
589001 뭐사가지고 가는게 좋을 까요? 3 오르간연주회.. 2010/10/25 154
589000 김치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이런 경우요? 9 이것도 병... 2010/10/25 864
588999 이사를 언제 가야 학교배정을 받을수 있나요 2 중학교배정 2010/10/25 676
588998 징@민,기넥@,써큐@ 혈액순환 중에 어떤게 좋을까요? 2 문의 2010/10/25 328
588997 영국 셰필드 어학센터 문의드려요. 어학연수 2010/10/25 210
588996 도쿄 비행기표 싸게 구하는 법에 대해 조언 좀 주세요.^^ 4 어떻게? 2010/10/25 799
588995 미국에 아기 한테 책선물하려는데 소포를 우체국서 보내면 얼마나 나올까요? 7 돌선물 2010/10/25 438
588994 오늘 울진쪽으로 여행가려는데요.. 경북 잘아시는분요~! 6 여행추천이요.. 2010/10/25 439
588993 천만원에 50만원이면....(이자계산) 3 ㅌㅌㅌ 2010/10/25 1,078
588992 정말 힘든시기에 지금이 바닥이구나...느껴지나요? 9 한꺼번에온다.. 2010/10/25 1,961
588991 내가 엄마인가? 4 2010/10/25 1,017
588990 자반고등어를 냉장고에 8일째 보관했는데.. 5 깜박 2010/10/25 1,242
588989 살림 잘하시는 분들, 종일 집안일 하진 않잖아요? 10 준살림꾼 2010/10/25 1,847
588988 40대초반 아짐인데, 야상 입어도 주책아닐까요? 13 야상 2010/10/25 1,554
588987 닭발 뼈는 먹는거 아니죠? ㅋㅋ왜 이렇게 먹을게 없죠;; 4 닭발 초보자.. 2010/10/25 2,334
588986 기모스타킹,니트타이즈 어떤게 더 따뜻한가요? 5 따뜻한 2010/10/25 794
588985 풀먹인 소에 대한 환상 6 우유 2010/10/25 3,351
588984 비행기 조종사 될려면 공사를 나와야 하나요? 9 조종사 2010/10/25 1,044
588983 라벨링 프린터 할 수 있는곳,,알려주세요 ^^ 2 라벨링 2010/10/25 164
588982 청와대 비서관-기재부 간부 음주폭행 의혹 미친 넘들 2010/10/25 147
588981 김장할때 갓,채썬무우,파,청각등 재료들을 안넣어도 될까요..? 8 ... 2010/10/25 799
588980 구몬 중국어 괜찮을까요? 아님 학원이 나을까요? 6 중국어 2010/10/25 1,500
588979 한국 코스코에도 닭 한마리 통채로 구운거 파나요? 3 2010/10/25 492
588978 아이생일파티에 온 엄마들 1 어이상실 2010/10/25 1,146
588977 커텐은 레일 or 봉 어떤게 편한가요? 12 커텐 2010/10/25 986
588976 일본경제가 많이 힘들다는게 사실인가요? 6 한류열풍 2010/10/25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