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상암점?) 가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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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앞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만 있는데요

내일 월드컵경기장 근처에 볼일이 있고, 장도 봐야하는데

볼일보고 원래대로 양재동 하나로마트까지 가려면 넘 멀거 같아서

근처에있는 홈플러스를 가볼까 하거든요

홈플러스 장보기 괜찮나요??

하나로에서 주로 고기, 채소, 과일에 비중을 두고 구입하는데

홈플러스에도 괜찮은 물건 많은가 해서요^^

그리고 하나로 마트는 주차 영수증 검사 안하잖아요

그런데, 만약 홈플러스 갔다가 물건 많이 못사는 경우,

주차비는 어찌 계산 되나요?? 얼마당 몇시간.. 이런거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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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채소는 괞찮은데 고기는 영아니올시다입니다.

양재 하나로 다녀요. 저도.이곳만큼 고기 질이 좋은곳은없는거 같아요.

재가 고기 누린내 무지 싫어하는데 양재만큼은 못느끼거든요.

주차료는30분당 1000원인데 내일 은 주말이라 주차도 힘들고

자우지간 공산품과과일 야채만 사실거면 가셔도 괞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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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홈플러스 물건 종류는 엄청 많아요. 쇼핑하는 재미는 좋아요.

공산품류 사기 좋구요 야채는 별로-_-; 고기는 접때 미국산 속여 팔다 걸려서 기사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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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물건 구입해도 30분간 1000원을 내야한다는 말씀인가요??
아니면 구입안하고 나올때 그래야한다는 건가요??

쇼핑하는 재미가 좋다하시니, 막 땡기는걸요^^
그런데, 가서 막상 얼마 사지 않고 나오게 되면 주차비 많이 나올까 걱정이네요

[주차비]

있구요 영수증 검사 꼼꼼히 하더군요.
전에 거기서 생물 꽃게 샀다가 집에 와서 보니 다 썩고 물 흘러서 환불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윗님들 말씀처럼 공산품 구경하는 재미는 있지만 신선식품은 별로구요.
2층에 푸드코트가 너무 멀리 구석에 박혀있는데다가 거기 전주비빔밥집 아줌마들이 비빔밥 2개 시킨거 가져가면서 수저 3인분 가져간다고 어찌나 훈계하고 단도리하는지, 꼭 다시 가져오라고, 무슨 수저도둑이라도 된듯 너무너무 기분나빴던 기억도 있네요. 별로 가고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