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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동 사시는분 계세요?

바이타민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10-10-17 22:28:12
제가 결혼해서 리모델링을 심하게 하고 들어가는 바람에
새집증후군처럼 피부병이 걸렸어요
그래서 신혼 9개월만에 다 꾸며놓은집을 버리고 공기좋다는 일원동으로 이사왔어요
집뒤에 바로 산인데 창문을 열어놓으면 바람이 참 잘들더라구요
근데 바닥을 닦으면 시커먼 먼지가 닦이네요...
이럴수가 있나요?진짜 차도 거의 없고 뒤에 산밖에 없는데...ㅠ.ㅠ
그리고 저 일원동 한솔마을 사는데 동네가 진짜 조용하고 아는사람 하나도 없어서 외로워요
전업이라ㅠ.ㅠ
일원동 주민있으면 동네친구해요...
IP : 116.37.xxx.1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7 11:18 PM (114.205.xxx.109)

    님보다 나이는 많지만
    자도 신혼초에 생전 처음가본 동네에 신혼살림을 차려 외로왔던 경험이 있어
    남일같지않네요.
    그 아파트 정말 조용하고 깨끗한데 시커먼 먼지라.. 이상하네요.
    저희 집은 거기서 좀 떨어진 아파트인데
    동네 언니 해줄께요. 차마시러 오세요...

  • 2. 바이타민
    '10.10.17 11:22 PM (116.37.xxx.149)

    그쵸?저도 까만먼지가 닦일꺼라곤 상상도 못하고ㅠ.ㅠ
    저는 많이 어리진 않아요..30대초반이요..
    어디아파트 사세요?돌아다녀보니 상록수아파트 푸른마을 아파트가 많더라구요
    놀러갈께요 ㅎ

  • 3. 일원동
    '10.10.17 11:44 PM (122.128.xxx.95)

    이사가고파요. 몇월에 가면 전세 얻기가 좋을까요?
    어디마을이 살기 좋을까요?
    올해 말까진 꼭 가려고하니 가면 모임 만들까요?
    거기 중산고는 어떤지요?
    계속 질문만 드려 죄송

  • 4. 한솔마을엔
    '10.10.18 12:14 AM (211.63.xxx.199)

    젊은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젊은 사람들이 살기엔 불편하죠.
    지하철역도 멀고, 상가도 없고 초등학교도 멀고.. 상록수나 가람쪽을 젊은 사람들이 선호해요.
    아는 동생 하나도 한솔사는데 애가 친구가 없다고, 저희동네(개포동)까지 애 둘 데리고 버스타고 놀러 오겠다 합니다.

  • 5. .
    '10.10.18 12:46 AM (121.135.xxx.221)

    까만먼지라...
    흠............
    까만색인진 모르겠지만
    여튼 창문열어놓으면 맨날 닦긴 해야하는거같아요.

  • 6. bluebird
    '10.10.18 12:49 AM (121.138.xxx.81)

    저도 까치마을에 살아요~ 반갑네요^^
    넘 조용하긴하죠^^

  • 7. ..
    '10.10.18 9:17 AM (218.51.xxx.178)

    남편 결혼 전에 일원1동 도시개발아파트 살았는데 남부순환도로에서 까만먼지가 엄청 들어왔대요 거긴 길가라 그렇겠다 했는데 원글님은 좀 떨어졌는데도 그런가봐요

  • 8. 강남은
    '10.10.18 9:51 AM (58.148.xxx.21)

    다 그래요.거기보다 고속터미날 주변은 더하답니다. 그래도 집값이 비싸니...이해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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