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존박 선곡보고 분노하다 못해 존박 떨어질까 맘졸인 1인입니다.
아 정말 안하던 문자투표까지했네요...ㅠ-ㅜ
존박은, 저음이 매력이죠.
저음의 잘부르는 남자가수가 없긴 하잖아요.
키도 크고 인물도 준수하고. 아메리칸 아이돌 나오던 시절도 완전 이쁩니다 ㅎㅎㅎ
샤니아트웨인이 반한것도 이해갈 정도예요 ㅎㅎㅎ
실제로 지난 주엔 쇼도 가서 봤는데...눈을 홀려요.
무대에 시선을 고정하게 만드는 것도 재능이거든요.
근데 존은 오늘은 선곡발이 정말~~~~~~~~~~~~별로였어요.
무대 초반에 시선잡는것에 비해 그 가성은 솔직히 재앙수준....ㅠ_ㅠ
그 가사 모르는 사람이 들었으면 정말 먼말인지 하나도 못알아 들을 수준이었어요.
차라리 아메리칸아이돌의 크리스알렌처럼 본인에 맞게 편곡을 더 했으면
존박의 매력을 더했을 텐데 싶어요.
가성을 하지 않고 그 부분을 저음의 랩이나 나레이션으로 깐다든지 말예요.
크리스 알렌이 칸예웨스트의 하틀리스를 랩없이 노래로 했거든요.
완전 대박치고 그 노래가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어요. 전 정말 지난 시즌 아담램버트가 우승할줄 알았습니다.
다시 존박으로 돌아오자면,
오늘 윤종신 말마따라 그 노래 어려운 노래예요. 박진영도 그 노래 라이브로 못불러요.
실제로 부른다면 존박이 더 잘부를 거에 한표예요. 그 점을 감안해야한다는 말 맘에 와닿았어요.
허각은, 귀를 홀리더군요..
오늘 윤종신이 제가 하고픈말 다 했어요.
허각에게 해준 조언은 허각이 가수로 나갈거면 정말 꼭 명심해야할말이예요.
진짜 실제 리얼가수세계에 노래 잘하는 사람은 넘치도록 많거든요.
그 사람들을 넘어설수 있는 게 아닌한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해야해요.
허각은 지난 주에 미션공연이 본공연보다 10배쯤 좋았구요,
그래서 팬들이 참 선곡을 잘해줬어요.
오늘같이 로큰롤로 나가는게 그 전의 발라드 보다 100배 나았어요.
지난 주의 선곡악몽을 이번주엔 말끔히 풀었네요.
전 허각 발표되는 순간, 장재인vs허각이면 다음주 결승은 누가 되든 흥~ 이겠다 싶더군요.
급 관심 짜게 식을 뻔 했어요.
존이 오늘의 악몽-_-을 거울삼아 다음주엔 멋진 선곡으로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아이돌에 나온 모습 보니 사이먼에게 아주 혹독하게 당하던데..
그 점들을 많이 개선해서 슈스케에 나왔더군요...
발전된 좐~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저 아랫분 덧글에도 썼지만,
오늘 무대 인트로때 선글라스 끼고 긴다리로 앉아있는 모습에
코피쏟을 뻔 했어요
아~ 넘 멋지구리 한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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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과 허각...감상평~~
슈스케 안볼뻔...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10-10-16 01:41:15
IP : 121.128.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윽..
'10.10.16 1:45 AM (121.143.xxx.89)걍 존각이나 박각으로 듀엣앨범 내면 얼마나 맘편하고 좋을까요!! 둘다 넘 좋은데.ㅠㅠ
2. ㅎㅎ
'10.10.16 1:47 AM (125.186.xxx.20)제발 선곡이 좋았음해요. 김동률이나 휘성 노래등이 잘 어울릴 목소린데 웬 박지영도 쥐어짜내는 목소리로 부르는 그 노랠......오늘 분위기는 멋졌어요. @.@
3. ..
'10.10.16 1:49 AM (211.212.xxx.45)저도 다음에 누구를 응원해야 할지 벌써 마음이 콩닥거리네요
아후~~자야하는데 아직도 아까 가슴졸인게 회복이 안되네요
다음주엔 어떻게봐야 할런지~~~~~벌써 긴장이되는군요4. 맞아요
'10.10.16 5:01 AM (116.127.xxx.107)님 글에 심히 동감하구요
다음엔 존각이란 듀엣으로 주구줄장 노래만 해줬으면 좋겠어요5. @@
'10.10.16 10:44 AM (180.224.xxx.30)넘 섹쉬하게 잘 불렀어요
담주에는 정말 파워풀하고 섹쉬함이 따따블로 폭발하는 곡으로 스타등극하길 기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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