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회사에서 체육대회를 해요.. 옷 뭐입을까요? ㅠ.ㅠ

내일 뭐입지!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0-10-15 22:34:27


제목 그대로에요.
돌아오는 토요일(내일 말구요)에 체육대회 합니다.
집에 있는 트레이닝복 입고 가려고 했는데
언젠가 여기서 읽었던 저지 소재인 트레이닝복 여자들 아랫도리가 좀 민망하다고 했던
그 글이 생각나기도 하고.. 옆자리 선배도 그건 좀 아닌거 같다고해서
집에 와서 입어봤더니 저도 좀 거슬리더라구요.. 에휴-

날씬쟁이가 아니라서 이건 뭐.. 어떻게 입어야할지..
면바지를 입으려니 불편할꺼 같고, 청바지야 뭐 말할것도 없고..
저도 나름 몇종목 선수로 뛰기 때문에 편한 옷이어야 하거든요.
윗분들 다 오시는데 아무렇게나 입고 가기도 신경쓰이고...  ㅠ.ㅠ

뭐 입고 갈까요?
제가 옷을 좀 센스있게 입지 못해서 무조건 정장입고 출퇴근합니다..  ㅡㅡ;;
키는 165cm.. 상체는 66, 하체는 77..
제가 골반이 좀 있어서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려요.. ^^






IP : 121.88.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5 10:48 PM (121.136.xxx.72)

    트레이닝 바지를 입으면서 긴 티를 입고
    그 위에 잠바 트리이닝 복을 입으면 그부분이 가려지지 않을까요..

  • 2. 이번주 체육대회
    '10.10.15 10:51 PM (124.54.xxx.18)

    예전에 사놨던 아디다스 트레이닝복 한벌짜리는 상의가 짧아 좀 그렇고,
    바지만 따로 산게 있어요.요샌 다 밑위가 짧아서 좀 그래요;;;;
    바지는 일단 입고 상의를 약간 긴 티셔츠 입어 궁뎅이 반 정도 가리려구요.
    밑단에 시보리가 있어 다 내리면 궁디라인이 너무 적나라해서
    궁디 반만 덮어주는 센스!

  • 3. 내일 뭐입지!
    '10.10.15 10:51 PM (121.88.xxx.203)

    구람.. 다리가 쩜 짧아 보일까봐.... ☞☜
    면바지에 맨투맨티를 입으면 좀 불편하겠죠? ^^;;

  • 4. 아뇨
    '10.10.15 10:52 PM (124.54.xxx.18)

    면바지에 맨투맨도 괜찮은디요!
    저는 평소에 트레이닝복 절대 안 입는지라 더 어색하네요.

  • 5. ...
    '10.10.15 10:56 PM (121.136.xxx.72)

    제가 지금 윌슨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고 있습니다.
    죽전 로데오 거리에 화재가 난 뒤에
    옷들을 아주 싸게 판 적이 있어요.
    옷들에 불탄 냄새가 베어서 그랬죠.
    아주 싸게 파는 옷이였는데도 4만원이나 주고 산 바지입니다.
    근데 이 바지 입으면 다리도 길어보이고
    얼마나 멋있는지 모릅니다. 편하기는 또 얼마나 편한지요.
    남편도 이 바지만큼은 인정해줘요.

    비싼게 괜히 비싼 게 아니구나... 합니다.

  • 6. .
    '10.10.15 11:14 PM (112.149.xxx.70)

    원글님이 말하시는 그런 민망한 원단?이 아닌,트레이닝복도 많아요.
    나이키-컬쳐라인이 있는 백화점매장에 가시면, 산뜻한색상도 많구요~

  • 7. 내일 뭐입지!
    '10.10.15 11:15 PM (121.88.xxx.203)

    아, 그런가요?? ^^;;;
    면으로 된건 저지보다 좀 덜 민망하겠죠? ^^

  • 8. 움?
    '10.10.15 11:22 PM (112.146.xxx.158)

    날씨도 쌀쌀한데 벨로아로 된 트레이닝복은 어때요?

  • 9. 면바지에 맨투맨
    '10.10.16 3:41 AM (122.35.xxx.122)

    이 무난할것 같은데요...청바지나 면바지나 스판끼 있음 괜찮을듯...
    그것때메 또 옷사긴 그렇고.. 걱정되심 편한 바지 하나 챙겨가시는것도 ^^;
    회사분들 보통은 님보다 연로하실텐데 ^^;; 목숨걸고? 뛰어야 하는 상황은 아닐듯해요..
    남사원들 있을테니..우아한(?) 여사원의 모습으로..걍 적당히 하셔여..히히
    전 체육대회 등산 심지어 야구도^^;다 청바지 입고 했는데염..(전 몸을 날리는 편이건만 ^^;)
    글고봄 단체츄리닝 쭉 나눠주던 회사가 좋을때도 있네여..그때 그거 넘 입기 싫었는데..히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727 병원 소견서 돈 내는 건 줄 첨 알았어요.. 2 이쁜이맘 2010/10/15 758
584726 이혼한 동서와의 사이 43 이혼한 동서.. 2010/10/15 10,392
584725 몇년동안은 위장조영술 검사했는데요, 3 건강검진 2010/10/15 763
584724 보증금 200에 월세 20에서 30쯤에서 한칸짜리 방 구할수있을까요? 5 서울변두리 2010/10/15 795
584723 저 상사한테 욕먹은것 맞죠?ㅡㅡ;; 넘 속상해요 ㅠㅠ 9 ㅠㅠ 2010/10/15 968
584722 정보에요 ~ 배추 1포기 1,900원 - 1인당 12포기 제한 예약 판매 5 정보 2010/10/15 990
584721 다이와, 이노마루, 릴렉스테크,엘지등등 200전후의 안마의자..추천부탁드려요. 1 dv 2010/10/15 304
584720 결혼할때 축의금과 선물중 받으면 뭐가 더 좋으세요? 11 .. 2010/10/15 776
584719 호박잎국에 완전 빠졌어요..칼로리 높진않겠죠? 9 중독 2010/10/15 1,476
584718 다큐멘타리 영화 2 영화 2010/10/15 266
584717 여림을 젤로 좋아하지만, 규장각에서는 걸오 너무 불상해요. 6 열음맘 2010/10/15 1,198
584716 코스트코 부슬부슬한;; 러그 사신분계세요? 1 러그러그 2010/10/15 615
584715 [영어고수님~ 플리즈~] 0번출구 어떻게 표현하나요? 4 부탁해요 2010/10/15 430
584714 똑똑한 아들 교대 보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40 질문 2010/10/15 3,368
584713 아들을 꼭 낳아야 하는 집이 있잖아요 17 아들 2010/10/15 1,519
584712 다이어트 심하게 하면 알러지도 오나요. 3 가려워요.... 2010/10/15 455
584711 [성균관]걸오가 뭐냐고 물으시길래.... 19 펌질 2010/10/15 1,720
584710 타임,지고트처럼 질좋은 고급여성보세옷집 서울.경기권 추천해 주세요. 5 고급여성보세.. 2010/10/15 1,939
584709 옥수수술빵..3살 아이가 먹어도 될까요? 2 ... 2010/10/15 1,055
584708 제주도 3박4일 여행가는데 올레7코스 첫날 하루 일정으로 잡아도 괜찮을까요? 6 제주여행조언.. 2010/10/15 1,053
584707 김장에 대해 질문 드릴게요. 7 아 당췌 2010/10/15 525
584706 뭘 좀 볼 줄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아침새 2010/10/15 241
584705 ecc 와 slp 유치원 2010/10/15 322
584704 코스트코에 장바구니 판매하나요? 10 장바구니 2010/10/15 1,099
584703 아들고추가작아요.. 6 궁금 2010/10/15 6,394
584702 <급해요>오븐에 넣을 수 있는 유리그릇 압력밥솥에 넣어도 돼요? 2 .. 2010/10/15 919
584701 영화관은 가고픈데 머리가 아파요.. 3 ... 2010/10/15 302
584700 야구잠바 주책일까요...? 3 지름신 2010/10/15 719
584699 책 제목이 뭐였죠? 3 알려주세요 2010/10/15 466
584698 서른 중반에 프레피룩 소화하기 힘들겠죠? 12 ... 2010/10/15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