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하면 임신이 잘되나요?

[아가야~~~얼른오너라]

나이 40인데 아기가지려고 노력하는 중임니다.

이번에 배란약 먹고 한약도 반재 지어서 함께 먹고 있어요.

이번에 꼭 임신되면 좋겠는데 너무 조바심이 나네요.

저번달에 배란되고 18일 뒤에 생리를 했는데 유난히 찌꺼기가 많더라구요......

생기다가 말았나하는 생각도 들고.....

오늘 친한 동생을 만났는데 동생이 배냇저고리랑 신생아 신발이랑 자기 아들 신겼던 신생아 양말을

챙겨주더군요.

이런거 방에 두면 아기 생긴다면서 이번엔 꼭 생길거라고 하는데 왜그리 눈물이 나던지....

그 동생은 아들만 둘을 낳았거든요.

이런 동생이 고마워서라도 이번엔 꼭 생기면 좋겠는데......

산부인과랑 한약 병행하는데 이렇게 하면 성공확률 높을까요?

수정되서 착상될때까지 며칠 걸리나요?

날짜 계산을 해보니 배란되고 10일정도 뒤에 새로 출근할 날짜인데 착상이랑 상관없겠죠?

정말 이번달에는 갖고 싶어요.....

[....]

조바심 가지지마세요.
제가 불임병원도 다녔고 또 인공수정도 두 번 했었는데 실패했거든요.
그러다 마음 비운 달에 자연임신 됐었어요.
마음 비우세요.
그냥 운동하시고 남편이랑 여행도 가시고 즐기시면 됩니다. ^^

[어렵겠지만]

마음비우시고 가볍게 운동도 하시고 그러세요.
그러면 아기가 찾아오드라구요.

참.. 그리고 자주 하라고 합니다. (뭘?? ㅋㅋㅋ)

[.]

맘 편하게 가지고 잠자리 후에 바로 움직이지 말고 5분이상 가만히 누워 계세요

[..]

마음비우기..
저도 이번에는 된걸까 기대하고 실망하고.. 반복하다가
신랑도 반 포기상태에서 맘 비우니까 바로 생기더라구요..
맘 비우면 시간도 잘 가고..

[흠]

저어기... 거사후 엉덩이에 베개를 받히고 다리를 벽이나 이런곳에 기대올린상태에서..
흐르지 않게...--;; 좀 표현이 이쁘게 안되네여..
그래서 성공했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이쁘고 건강한 아가 임신하시길~~

[...]

아이요.. 저도 힘들게 가져서 귀한 아이들 키우고 있어요. ㅎ
임신인줄 알고 좋아하다가 생리가 시작되면 어찌나 슬프던지. ㅠㅠ
배란되고 10일정도면 착상할 시기인데 출근이랑 별 상관없어요.
전 시험관해서 우리 쌍둥이들 만나서 아이낳기 한달 전까지 출근했었는데요 뭘.
이번 달에는 꼬옥 성공하세요~ 화이링!!!

[성공하세요]

저도 힘들게 둘을 가져서 그 맘알아요 꼭 성공하세요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너무 고민하지마시고
숙제? 열심히 하면서 한편으로는 맘비우고 편안한 일상을 누리세요
아기 낳고 나면 이런 시절 한참 있다가 옵니다
저도 맘비우니까 되더군요

[전]

몸이 찬 편이고 생리도 불규칙해서 주기가 길게는 40일이 넘은 적도 있고..암튼 좋은 조건은 아니었는데요.
임신준비한 것은 아닌데, 찬바람부는 계절 대비한다고 홍삼도 먹고 족욕도 했어요. 한달정도..
그 달 딱 두번 있었는데...크리스마스 선물로 임신소식을 알았답니다.
혹시 몸이 찬 편이시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시면 좋아요. 스트레스는 절대금물이구요.
저도 적은 나이 아닌데..한번 들어서니...생리를 안해도 임신이 되더라구요...^^;;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래요.

[....]

자주 하는게 최고고,
미신이지만, 침실에 석류를 두세요.^^
운동하시고, 맘 편히 가지시면 좋은 소식이^^

[,,,]

이상하게 조바심내고 있을때보다,,, 오히려,, 마음을 비웠을때 생기더라구요,,,,

[세레나]

저도 날짜 잡고 갖을려고할때는 안생기더니..에라 모르겟다 안가져햇더니 그달 임신이됐어요
맘 비우는게 최고인거같아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현미밥 해먹으려다 안건데 현미참살이라고 현미 갈아놓은건가..
암튼 그걸 한달 꾸준히 먹었거든요..
그것때문인지 맘 비워서인지는 모르지만 암튼 임신이돼서 지금도 꾸준히 먹고있어요
남편도 같이 먹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