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아이비리그 투어 아이와 갔다 오신 분 계세요?

궁금이 조회수 : 757
작성일 : 2010-10-15 13:43:11
올해 겨울에 초등 저희 아이와 함께 갔다 올까 하는데 어떤가요? 아이가 좀 어려서(3학년) 좀 있다가 갔다와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작년부터  아이가 가고 싶다고 졸라서  생각 중인데  언제가 동기부여도 되고 좋을까요?  
아무 이야기나 경험 있으신 분 이야기 부탁드려요...  
IP : 121.135.xxx.1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지찌개
    '10.10.15 2:03 PM (121.181.xxx.124)

    아이가 가고싶어하고 여유가 되시면 다녀오세요..
    그 아이비리그 투어가 미국에 있는 대학에 가는거죠??

    저는 유학준비할 때 학교투어 갔는데요.. 가니까 동기부여도 되고 좋았어요..
    아니지 동기부여는 아니고.. 이 학교 안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준비 접었어요..

    그런데 어디서 하는건가요?? 학교에서 하는건지..
    막상 가면 그런 꼬마는 없을지도 몰라요..
    아이비리그는 아니지만 제가 갔을 때는 부모님들과 온 고등학생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저는 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이었어요..

    거기 온 사람들 입학관계자와 약속을 잡고 상담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그게 투어 신청한다고 입학담당자와 면담이 되는게 아니고 면담은 또 따로 예약을 하는거더라구요..

  • 2. 미국
    '10.10.15 2:22 PM (121.166.xxx.151)

    미국 동부...쪽 겨울은 진짜 진짜 추워요...ㄷㄷㄷㄷㄷ

  • 3. .
    '10.10.15 3:02 PM (207.216.xxx.174)

    전 솔직히 말하면,
    아이비리크 투어라는 관광상품 너무 돈 아깝고
    이런 여행을 기획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 싶어요....
    정말 볼거 많고 감상할 거 많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적들 다 놔두고
    왜 하필이면 유명대학교들을 투어하는 건지....물론 곁다리로 이거저거 끼지만요...
    그렇게 하면 정말 아이가 동기 부여가 될까요?
    과도한 교육열의 단면을 보는 거 같아서 씁쓸합니다.(원글님이 그렇다는게 아니구요^^;;)
    원글님께는 죄송합니다만 그동안 쭉 생각해오던거라....
    아이가 꼭 가고 싶어한다면 조금 더 커서 다녀오시든지요...
    초치는 댓글 죄송하지만
    다녀온 사람들도 다들 별로였다고 하더군요....

  • 4.
    '10.10.15 3:51 PM (98.110.xxx.150)

    아이비 리그 투어, 한국서만 기획하는 상품 절대 아님다.
    미국아이들도 벼르고 별르서 아이비 투어 합니다.
    단지 우리랑 다르단건 우린 도장 찍기식 아이비 리그 훓지만, 미국애들은 자기들이 동경하는 아이비 투어 역시 합니다.
    미국부모들도 참여하고요.
    한국인만 아이비 투어하는게 아니라 아이비 리그 대학에 가면 그 학교 학생이 나와서 역속된 학생,부모들 인솔해 학교 투어 시켜줍니다.
    그래서 그게 아이한테 동기 부여해서 열심이 공부한느 얘들도 많고요.

    원글님, 아이 학년에 구애받지말고 하고 싶으면 아이랑 둘러보세요.
    놀러도 여행간느데 그게 왜 나쁘고 이상타는건지요.
    미국동부 날씨나 한파 몰아치는 서울 겨울날씨나 별차이 없슴다.
    모자,목돌이,패딩 잠바 단디 입고 투어할만 합니다.
    단체여행하면 사실 걷는 시간은 걸을만 해요.
    나머진 코치로 이동하기에 춥지 않아요.

  • 5.
    '10.10.15 11:05 PM (75.34.xxx.79)

    위에 님 쓰셨듯이 아이비리그 학교 투어 관광상품은 한국에만 있는 것 아니에요.
    그리고 미국이라는 나라의 문화유적 중에 하나가 바로 100년 이상 된 명문대학들이 아닐까요?
    (그러한 대학들 중에 문화재로 지정된 건물들이 많습니다.)

    제가 미국 10대 명문대학 중에 하나인 학교 가까이에 살고 있는데요,
    매주 주말되면 학교 투어하는 관광객으로 넘쳐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623 축의금 친구. 3 축의금 2010/10/15 585
584622 요즘 실업급여 최저액이 얼만가요? 4 ㅎㅎㅎ 2010/10/15 1,183
584621 저는 ~에요, ~예요....가 참 헷갈려요ㅜㅜ 3 헷갈려 2010/10/15 722
584620 농협 하나로에서 배추 세 통에 9900원 주고 사왔어요 7 쩝.. 2010/10/15 1,132
584619 중1 아들들의 패션...ㅋㅋㅋ 11 이넘들아 2010/10/15 2,215
584618 요즘 대물도 잼 있네요~ 1 드라마너무 .. 2010/10/15 263
584617 어제 한겨레신문 1면에 광고로 박은혜가 입고 나온 등산복 1 어디 제품인.. 2010/10/15 447
584616 사정이 생겨서 시어머님 생신때 못만날 경우.. 1 /// 2010/10/15 232
584615 모델들은 거의 안먹고 살까요? 45 체질 2010/10/15 10,868
584614 유연제대신 구연산 쓰시는 분들~~~ 3 카페라떼 2010/10/15 605
584613 땡초 간장 짱아지 어디서 구입할수 있을까요? 3 ** 2010/10/15 474
584612 드립이 뭔가요? 5 흠.. 2010/10/15 1,366
584611 국토부 "경남도 반대해도 4대강 사업 계속" 2 세우실 2010/10/15 235
584610 장소 추천해주세요 궁금.. 2010/10/15 174
584609 입덧때문에 어쩔 줄 모르겠어요. 8 임산부 2010/10/15 656
584608 그러니깐~ 1 토요일~ 2010/10/15 177
584607 대입을 위해 특목고와 일반고 중 어느 쪽으로 진학시키는 것이 좋을까요? 3 강쌤 2010/10/15 1,147
584606 발등 높고 발볼 넓은 아기 신발 없나요? ㅠㅠ 8 돌쟁이 2010/10/15 1,231
584605 남편이 하얀거탑에 나오는 주인공같은 애인이 있다면 6 이런경우 2010/10/15 1,548
584604 성남아트센터에 가보신 분들께 질문 드릴께요. 2 질문이 2010/10/15 289
584603 점보러가면 귀신붙어온다는 말이요 16 저기 2010/10/15 3,022
584602 날씨가 추워지면 얼굴살이 찌는게 있는걸까요? 3 ... 2010/10/15 456
584601 미국에 계신분 도와주세요.. 11 도와주세요 2010/10/15 926
584600 비지찌개 해먹으려고 콩을 삶아 갈았는데 이걸로 두부 만들 수 있나요?? 1 비지찌개 2010/10/15 346
584599 드라마 대물 이야기 할때 성균관 스캔들 생각하는 사람...저밖에 없나요? 7 저밖에 2010/10/15 588
584598 동방신기 주문 넘 좋아요 7 믹키짱 2010/10/15 807
584597 식탁을 어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3 골치야 2010/10/15 479
584596 부조 받는 사람 부조를 얼마나 해야하나요 2 먼친척 2010/10/15 608
584595 4대강사업 거듭 반대, 경남도 “실효성 없어 중단해야” 2 세우실 2010/10/15 188
584594 초등아이 전학 시킬때... 4 급해요~~ 2010/10/15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