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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워볼려고 합니다(아메리칸숏헤어)

.. 조회수 : 2,084
작성일 : 2010-09-14 15:11:02
검색후 믿을만한곳에서 고양이를 입양할려는데요
고양이는 처음인지라...
입양가가 100만원이상인데...이 가격이 적당한건지....;;;
고양이 키우시는분들의 조언구합니다 ㅠㅠ
IP : 112.140.xxx.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4 3:12 PM (211.216.xxx.101)

    아메숏 정말 사랑스럽고 귀엽죠.
    요즘 아메숏 분양가는 잘 모르겠는데 국내에 잘 없는 종이고 좋은 브리드라면
    게다가 암컷이라면 100만원 정도 할거 같아요.
    분양가가 부담스러우시면 다른 품종을 찾으시는 것도 좋구요.
    그래도 가장 좋은건 가정분양...

  • 2.
    '10.9.14 3:12 PM (122.36.xxx.41)

    고양이 전문 까페 (다음이나 네이버) 가셔서 가정분양하세요. 많이 알아보시구요.

  • 3. ..
    '10.9.14 3:16 PM (218.55.xxx.132)

    펫샵이 훨씬 비싸구요, 가정분양쪽으로 알아보세요.
    우리고양이가 페르시안 친칠라 실버인데, 지금 8살이구요.
    8년전에 충무로 샵에서 130만원달라고 했어요
    기함하고, 다음 냥이네에서 분양받았는데 (그땐 지금처럼 품종냥이 분양이 금지되어있지 않았어요) 65만원줬죠. 지금은 울고양이가 많이 흔해져서 20~30만원이면 분양받더라고요
    아메숏은 이보단 비싸겠지만, 가정분양이랑 샵분양이랑 천지차이니, 잘 알아보세요.

  • 4. .
    '10.9.14 3:20 PM (211.104.xxx.37)

    아메숏 울 동네 동물병원에선 그냥 데려 가라던데, 그건 어찌된 사연일까요?

  • 5. 그런데
    '10.9.14 3:24 PM (118.91.xxx.249)

    질문하신 것과는 전혀 틀린 이야기 인데요..
    혹시 고양이를 이전에도 길러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도 평생 고양이 고양이를 입에 달고 살고 외국가서도 고양이 관련 굿즈 모으고 그랬거든요
    그러다가 평생 소원이던 아메숏 냥이를 탁묘하게 되었는데
    너무 행복했던 것도 잠시, 털이 정말 엄청나게 날리더라구요
    매일매일 쓸고 닦지 않으면 털밥 먹는건 예사고 하다가 힘들어서 안방 출입금지를 했는데
    고양이는 들어간적도 없는 드레스룸에서도 털이 나왔었어요 -_-;
    결정적으로 남편이 천식이라 힘들어하는데 시댁에서도 알아버려서 많이 안좋았죠
    그나마 탁묘라서 다행이다 하고 있었는데 주인은 불쌍한 녀석을 팽개치고 연락두절되고..

    저는 약간 결벽증이 있어서 고양이로 나아지는 삶의 질과 고양이털로 떨어지는 삶의 질의
    절대적 크기를 비교(-_-)하려다 힘들어서 좋은 분 찾아 입양보냈어요
    간 뒤에도 자꾸 생각나고 보고 싶고 하긴 한데 녀석이 간지 한달이상이 된 지금도
    상상못할곳에서 발견되는 털들을 보면 그냥 그러길 잘했나 싶기도 하구요..
    냥이까페 가보면 저처럼 뭣모르고 고양이가 좋아서 길러봤다가 털때문에
    불쌍한 아이들 유기하고 그런 사람들도 있어요
    물론 잘알아보고 판단하시겠지만 노파심에 말씀드려봤습니다

  • 6.
    '10.9.14 3:40 PM (125.132.xxx.133)

    품종냥을 원하시는 게 아니라면, 고양이는 품종 보다는 각각의 개성과 묘족 자체의 아름다움이 있으니 고양이카페에서 주인을 찾는 고양이들 중에서 골라보시면 어떨까요...
    아메숏 매력있고 저도 기르고 싶지만, 다른 방향에서 한 마디 드려봤습니다.^^

  • 7. ^^
    '10.9.14 3:44 PM (125.130.xxx.11)

    아메쇼 매력적이죠. 가정분양 추천드리구요
    뭐 결국 아메쇼도 아메리칸 토종고양이인데 코숏도 이쁘지않을까요?
    코리아 숏털이들(토종고양이)도 매력적이랍니다 ^^

  • 8. 고양
    '10.9.14 3:55 PM (218.159.xxx.123)

    가정분양받으세요. 냥이네 등 고양이 까페 가보시면 업둥이(유기묘) 긴급 입양란이나 일반 입양란에 아메리칸숏헤어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예쁜 가족 찾으시기 바라고요, 그 아이 세상 떠날 때까지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 9. ...
    '10.9.14 4:03 PM (221.151.xxx.13)

    분양 생각하시기전에 카페등지에서 한 석달 꼬박 눈팅해보시길 바래요.
    그럼 고양이랑 나랑 맞을지 어떨지 실제생활에선 어떻게 되는지 느껴보시는편이 서로 좋아요.
    고양이가 첨이라고 하셔서 노파심에서 말씀드렸어요;;
    강아지 키우는것보단 배로 힘든것 같거든요.특히 털문제는...상대가 안되거든요.
    그러니 좀 지켜보시고 이러저러한 자세한 사항등을 아시고 데려오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도 아메숏 엄청 좋아해요.아메숏,턱시도,...이렇게 젤 좋아요ㅋ

  • 10. 미니미
    '10.9.14 4:40 PM (222.105.xxx.115)

    저도 아메숏 엄청 좋아해요
    걔 다크고나면 엄청 진지한 얼굴로 엉뚱한짓하는거보면 너무 웃겨요
    100만원이면 완전 완전 종이 좋은거같구요
    많이 비싼거같아요
    아메숏이 그리 희귀한 종이 아닌지라...
    '캣피플'이라고 다음까페가서 함 보세요
    가정분양사이트인데요
    제생각엔 약..30만원정도 일듯하네요

  • 11. 아메숏이라
    '10.9.14 11:50 PM (116.123.xxx.230)

    정말 귀엽죠. 저도 제일 처음 반한 종이에요. 근데 아메숏은 성묘가 되면 덩치가 좀 있는 편이거든요. 코숏보다도 더 크고... 페르시안 같은 종하고는 차이가 많이 나요. 참고하세요 ^^

  • 12. 돈덩이
    '10.9.15 2:01 AM (218.234.xxx.206)

    저희 냥이님이 아메숏인데요.중성화조건으로 80에 데려왔습니다.
    혈통이 좋아서 비쌌어요.
    이후에...아시는분들이 좀 생겨서 가정분양으로는 30~50정도면 데려올수 있긴한데요.
    얼굴보면 순수(?)한 애들인지 조금 썪인 애들인지 알겠더라구요.
    그 차이로 가격이 틀리다고 보심되요.

  • 13.
    '10.9.15 5:36 AM (122.40.xxx.216)

    아메숏 탁묘 1년 해봤는데요. 털이 이중털이어서 두꺼운털(땅에 붙음), 가벼운털(날라다님) 으로 나누어져있어요. 일반 코숏보다는 털빠짐이 엄청납니다. 대신에 아주아주 부드러워요. 모피처럼 부들부들 ^-^ 성격 좋구요. 똑똑하고 온화해요~ 그리고 가만히 있으면 완전 인형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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