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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언니인데 울 아이 시어머니감으로 보니 빵점~~

이상형의 시어머니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10-09-10 12:57:21
아이들이 점점 커가니 이상한 증상이 생겼어요.
주변에 괜찮은 남자 아이 보면 '사위 삼고 싶다' 참한 여자아이 보면 '며느리 삼고 싶다' 뭐 그런....ㅜ.ㅜ
근데 막상 그 아이의 부모를 떠올리면 고개가 절래절래 흔들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참 친한 엄마이고 좋은 사람인데 시어머니나 장모감으로는 영 아닌 경우 말예요.

반대로 전엔 좀 시니컬하고 냉정한 것 같아서 심리적으론 거리가 좀 있던 엄마인데 시어머니감으로 보니 쿨하고 괜찮아보이네요.... 헐~

나이 드니 눈도 변하고 마음도 변하네요...
저만 그런걸까요? 다른 맘들은 어떠세요? 궁금궁금^^
IP : 122.35.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0 1:01 PM (220.149.xxx.65)

    어릴 때 제가 자라면 세상이 좀 바뀔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거꾸로 가고 있는 거 같아요
    부모 그늘 밑에서 더 벗어나지 못하고, 오히려 다들 부모한테 의존하는 것도 높아지고
    그러면서 받고 싶은 건 다 받고
    또, 독립은 해야 한다고 그러고...

    저희 아이들이 자라면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을 거 같아요
    고부간의 갈등 뿐 아니라
    장모-사위, 장인-사위 간의 갈등도 심해질 거 같더군요

  • 2. 모르는게
    '10.9.10 1:09 PM (119.67.xxx.202)

    저도 가끔 주위에 만나는 까가운 분들이
    우리 나중에 엮어볼까 ..장난으로 그러는데
    아이들 어릴때부터 너무 잘알아서 커온 상태라서
    막상 부모들 아니어도 아이들이 연애로써 만남을 가지다가 간다면
    너무 잘알아서 좀그럴것 같아요
    오히려 좋든 나쁘든 모르는게 약일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ㅎㅎㅎ

  • 3. 며칠 전..
    '10.9.10 1:29 PM (211.207.xxx.222)

    어느 분이 제 딸 며느리 삼고 싶다고 하시길래 그냥 바로 튀어나갔네요..
    "안되는대요.... 제 딸 수녀원 간대요..."
    그 얘기 들은 딸은 한다는 소리가..
    "음.. 생긴 건 어때??" 푸아.. 미쳐요...

  • 4. 저두
    '10.9.10 4:07 PM (211.215.xxx.39)

    여자아이가 참으로 참해서 처음 장래 며눌감으로 찍었는데...
    그엄마 됨됨이는 더 맘에 들어요.
    저보다 4살 연하인데...
    소탈하고,체격 좋고?맏며느리노릇 야무지게 하며...
    예의바른데,유머 감각까지...
    이젠 그집 딸 우리 며눌감뿐만 아니라,우리아이 장모감도 탐나내요.^^
    울아들 초등 4학년..."엄마 ~~~아무리 그래도 제의견도 들어보셔야죠?"ㅋㅋㅋ
    일단 아들이나 잘 키워놔야될텐데....

  • 5. 저도
    '10.9.10 4:59 PM (121.162.xxx.129)

    원글님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총각도 그냥 예사로이 봐지지가 않습니다.
    아가씨도요.

    시어머니 자리,
    장모 자리,,즉, 사돈 될 사람들 됨됨이라???
    전,,

    좀 화통한 사람이 좋습니다.
    다른 단점이 있다면 감수해야죠.

  • 6. ,,
    '10.9.10 9:24 PM (110.14.xxx.164)

    아는 사이엔 절대 사돈 안하는거랍니다
    너무 속을 알아도 곤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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