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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나 타임옷 왜이렇게 비싼가요?

너무비싸요 조회수 : 3,766
작성일 : 2010-09-06 10:13:55
어제옷사러 백화점 갔다가 깜짝 놀랬어요
한벌사면 130~140이상이되더라구요
그것도...노세일이고
정말 여기옷 맘에들면 그냥 사입나요?...

마음에 쏙드는옷은 있는데 가격이 후덜덜하고...
다른매장가서 가격좀 저렴한걸로 사려고하니...워낙 맘에드는옷을 입어봐서 눈에 안차고...
좀더 고민해보려고 못사고 빈손으로 집에 왔네요ㅜㅜ
IP : 125.180.xxx.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값이면
    '10.9.6 10:15 AM (120.50.xxx.212)

    보태서 명품을 사겠음

  • 2. ....
    '10.9.6 10:22 AM (218.38.xxx.228)

    명품 다 해체해서 카피하면서 명품가격 받는듯..이것들은 세일도 안함..-.-;;
    정말 그돈이면 명품살거에요
    차라리 외국 브랜드 옷 세일할때 사세요..

  • 3. 요즘
    '10.9.6 10:50 AM (110.8.xxx.175)

    옷 정말 비싸죠.그래도 그 급이 아니면 옷재질이 맘에 안드니..눈만 높아져 큰일이예요,
    구호나 타임은 아울렛에 인기옷이 별로 없지만..미샤는 많으니 다음해에 모델 찍어놨다 구입하시거나 브랜드 세일이나 5만원권 행사를 이용하심이..
    근데 명품이 어느정도브랜드를 말하는지 모르겠지만...국내브랜드가 비싸도 명품 사려면 아주아주 많이 보태야합니다.;;;

  • 4. 에에...
    '10.9.6 10:51 AM (122.34.xxx.104)

    미샤는 재질이며 디자인이며 택도 아닌 게 고가 전략을 쓰고 있어서 같잖다 싶은 브랜드고요, 타임은 재질은 상급입니다.... 만 디자인이 만년묵기라 스타일을 즐길 만한 브랜드는 아니죠. 그저 중요한 자리에 입고 나가기 위한 기본 아이템을 구비해하기에 적당한 브랜드라고나 할까요? 그래도 그 가격은 터무니없이 책정된 거 맞습니다... 맞고요. 우리나라 옷값 전세계적에 비추어 보면 거품이 아주 아주 아주 심합니다. 이건 다른 나라(서구 사회)서 옷 구입해 보신 분들은 절대 공감할 거에요.
    미친 의류 가격 바로 잡으려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 합니다. 돈값하겠지 하며 고가 브랜드들에 헤롱대지 말고요오~~

  • 5. 합리적인
    '10.9.6 11:08 AM (110.8.xxx.175)

    소비를 하고 싶어도..가격도 저렴하고 그만큼 만드는 브랜드가 없으니..
    정말 옷감질부터가 호가 다른걸요..고급스러움도 그렇고
    저는 미샤,타임도 같이 입다가 미샤는 아울렛에서 타임은 명품 디자인 카피에 옷감질도 별로라 멀리하고 있고 ..요즘은 구호만 입는데..정말 옷값이.......ㅠ.ㅠ

  • 6. 저두요
    '10.9.6 11:11 AM (117.120.xxx.139)

    저도 며칠전 마인에서 65만원 여름원피스 사서 입었어요..ㅜ.ㅜ
    타임이나 마인에서 옷 보고나면 다른데서 못사겠어요.
    디자인도 그렇게 옷감도 그렇고..ㅜ.ㅜ
    몇 번 돌다가 그냥 큰맘먹고 하나 장만했네요...

  • 7. ciaociao
    '10.9.6 11:17 AM (221.143.xxx.132)

    맞아요. 아주 좋은 명품은 아니더라도 버버리 정도는.. 그 돈주고 입을바엔 사입을만 하죠.
    가산동 한섬 팩토리아울렛 크고 좋던데요.
    물론 사이즈가 좀 금방 빠지긴 하지만요.
    물건 들어오는 날 챙겨 가면 잘 건진대요.

  • 8. 타임옷
    '10.9.6 11:23 AM (115.139.xxx.99)

    재질 좋은가요?
    맘먹고 산 티..목 늘어나서 장롱에서 쉬고 있어요..
    그리고 타임 아울렛도 리오더 생산하는거 있고..
    미샤아울렛은 셀가격이라 더니 아울렛 용이더군요..

  • 9. ....
    '10.9.6 11:59 AM (125.191.xxx.83)

    재질은 모르겠는데 바느질은 엉망이던데요.
    저희어머니가 자주 사서 입으시는데 단추도 잘 떨어지고 바지가 찢어지기도 하고 ...
    어머니가 뭐 그리 험하게 입으실 일도 없고 매일 입는 것도 아닌데
    보통 산 지 1~2주만에 다 그래요. 그래서 어머니가 비싸게 산 옷이 이래도 되냐고 하니까
    직원들 다 수긍하고 자기들도 그게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새것으로 교환해주고.
    그런일이 2~3번이나 있었어요. 그래서 전 그 브랜드가 크게 신뢰가 가지 않아요.
    정말 갈수록 점점더 비싸지더군요 ^^;;;

  • 10.
    '10.9.6 1:09 PM (211.210.xxx.30)

    1년에 4번 정도 미샤 임시 행사장 여는데요, 오늘부터 여의도에서 하고 있다고 문자 왔어요.
    저희 회사 여직원들은 여기서 많이 사더라구요.
    모 멋진 신제품은 힘들어도 무난한 정장 단품으로 하나씩 사기 좋거든요.
    일단 가격면에서 너무너무 괜챦구요.

  • 11. .
    '10.9.6 1:11 PM (110.14.xxx.164)

    옷은 괜찮아서 가끔 사입는데
    위에 .... 님 말처럼 지들이 명품이라고 생각하는건지 너무 비싸요

    행사장은 어딘지 궁금하네요

  • 12.
    '10.9.6 1:13 PM (211.210.xxx.30)

    여의도역 4번출구 s트레뉴빌딩 2층에서 한다네요.
    10월 3일까지 한대요.
    가까운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 13. 그냥
    '10.9.6 1:25 PM (220.127.xxx.167)

    그게 그 브랜드 가격 정책이죠. 고가 노세일로 밀고 나가면 사람들이 세일 안 기다리고 제때 사입고 브랜드 이미지 높아지고. 옷만 잘 만들면 브랜드 입장에서는 아주 남는 장사에요.

    저는 타임은 요즘 그냥 그래서 안 입고...theory나 mogg도 괜찮던데요. 타임보다는 좀 싸요.

  • 14. 미샤임시행사장
    '10.9.6 1:30 PM (125.180.xxx.29)

    전번은 알수없나요?

  • 15. .
    '10.9.6 1:36 PM (125.176.xxx.84)

    저 15년전에 타임에서 옷 자주 사입었었는데 그때 정장 수트 한벌에 50만원 이었어요,,
    그땐 그게 비싸다고 생각 안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엄청 돈을 물쓰듯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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