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양이에게 봉변 당한 엄마...조심하세요 ㅠㅠ

무서워~ 조회수 : 4,126
작성일 : 2010-09-03 13:56:39
어제 저녁무렵...

저희 엄마가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목줄 한 상태)을 데리고 산책을 나가셨어요

집문 밖을 좀 지나...슬슬 걸어가는데...

갑자기...길가에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 밑에서 커다란 고양이(누런줄무늬와 검정) 두마리가

느닷없이 뛰쳐나오더니 우리 개한테 사납게 달려들어 물어뜯고 할퀴고...

저희 개는 죽는다고 깨갱깨갱 비명지르고...난리가 났었나봐요

엄마는 혼비백산해서 얼른 개를 들어서 품에 안았는데....

세상에나...이 고양이 두마리가 이제는 개를 안고 있는 엄마한테 달려들어서는

개에게 했듯이 물어뜯고 할퀴고 아주 만신창이를 만들어 놨더라구요

엄마 비명소리에 동네 아주머니가 급하게 나오셔서 몽둥이로 고양이 쫓아버리고 일단락이 되긴 했는데

엄마의 다리와 팔이...정말...너무 심하게 다쳐서...ㅠㅠ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계셨는데...피가 철철나고...

허벅지까지 너덜너덜 살이 파이고...온 다리와 팔이 피범벅이 되었어요...

너무 놀라서 청심환 하나 드시고 얼른 병원 모시고 갔더니

의사도 놀래더라구요....상처부위 드레싱하고 상처 치유되는 거즈 붙히고...

파상풍 주사 두대 맞으시고....

제일 심하게(그물망 처럼 상처가 엄청났음) 다친 왼쪽 허벅지는 붕대까지 감아주더라구요...

저는 동네 도둑고양이들 많이 봤지만 사람에게 달려드는건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데...

너무 어이없고 화가 나더라구요

그런데...엄마가 그러는데...차밑에 새끼 고양이가 두마리가 있었대요

아무래도 그 두 고양이가 그 새끼들 엄마, 아빠 인가봐요

가만히 숨죽이고 있다가 우리개가 지나가니까 혹시나 자기 새끼들 헤꼬지 할까봐

갑자기 뛰어들어서 선제공격을 한거겠죠...

울 개랑 엄마는 그냥 가던길 갈 뿐이었건만...ㅠㅠ

암튼...엄마 상처보고 정말 놀라서....고양이가 너무 무서워지려고 하네요...ㅠㅠ
IP : 152.99.xxx.8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0.9.3 2:00 PM (183.102.xxx.195)

    정말 놀라셨겠어요. 어쩌나...빨리 나으셔야 될텐데요.

    저 고양이 세마리 키워요. 고양이는 정말 예민한 사람이 키워야 될거 같아요.
    고양이는 개에 비하면 정말 10배는 예민한 동물이에요. 낯선 사람들 경계도 많이 하구요.
    특히나 원글님 글에서처럼 고양이가 예민해져 있을때는 정말 조심해야 되요.

    우리집 고양이들 몇년전에 정말 심하게 한번 싸웠는데 고양이들은 싸울때 땅에서만
    싸우는게 아니라 하늘을 나르면서도 싸워요.-_-;;
    공중전도 하는데..아...저도 고양이 키우지만 정말 놀랐네요.
    우리 고양이들도 예민해져 있을때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제가 말리는 바람에
    저도 많이 쥐어 뜯겼어요. 제 배에 아직도 기다란 손톱 자국 있어요.
    어쨌든 어머니 정말 놀라셨겠네요. 고양이는 특히나 보호본능이나 야생성이 아직도
    아주 뛰어나요. 게다가 새끼 보호하는 길냥이라면...어휴...한번 화나면 아무도 못 말려요.

  • 2. --
    '10.9.3 2:03 PM (211.207.xxx.10)

    정말 큰일날 뻔 하셨네요. 어미고양이가 제일 예민해요.
    우리도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데 정말 저하고 비슷하게 예민해요.
    그래서 다행히 잘 살고있어요. 저하고는 맞아요.

  • 3. 아..
    '10.9.3 2:07 PM (183.102.xxx.195)

    그리고 고양이를 잘 보면 강박증 환자 같아요.-_-;;;;
    사람으로 치자면 강박증 정도죠. 얘들 엄청 예민해서 자기들 환경에 변화가
    생기는걸 매우 싫어해요..아무튼 어머니 정말 봉변 당하셨네요. ㅠ_ㅠ
    고양이한테 뜯기면 진짜 x 100 말도 못하게 아파요. 얘들 사나운걸로 치면
    개는 저리가라 입니다. 개는 무는 힘은 강하지만..고양이는 물고 할퀴기까지 하잖아요.
    손톱이 거의 송곳처럼 날카로워요.

  • 4. (-)
    '10.9.3 2:10 PM (122.35.xxx.89)

    고양이는 겁이 많아서 먼저 공격하지 않는데...이런 경우는 첨 듣네요.
    전 고양이가 자존심 강하고 조용하고 예민하고 깔끔해서 좋아하거든요.

  • 5. 저도
    '10.9.3 2:18 PM (118.33.xxx.38)

    이런 경우는 처음 듣네요.
    저희 개 산책시킬때마다 순한 녀석이 길고양이만 보면
    으르릉 달려들어서 불쌍한 길고양이한테 그러지 말라고 야단치는데..
    아마, 새끼 고양이땜에 지나치게 방어 본능이 나타났나 봅니다.
    정말, 놀라셨겠어요.
    다치신 곳 깨끗하게 아물어야 할텐데요.
    길고양이 조심하시되 너무 미워하진 마시구요.

  • 6.
    '10.9.3 2:20 PM (115.140.xxx.175)

    정말 놀라셨겠어요~ 이 고양이가 특별한 경우이긴 하나 길고양이는 정말 야생이죠.
    우리집 강아지도 차밑에 한번 들여다봤다가(차밑으로 머리가 들어간것도 아니에요)
    안에있던 고양이 앞발이 지나갔는데, 집에와서 보니 눈에 피가 철철 나더라구요 ㅠㅠ
    정말 다행스럽게 눈밑에만 상처나고 눈은 안다쳤었어요..
    강아지들 차밑으로 절대 얼굴안가게 하세요. 길고양이들이 워낙 많고, 살기힘들고 새끼까지.. 무척예민해요. 그리고 고양이 발톱은 정말 위험하답니다.

  • 7. 아..
    '10.9.3 2:21 PM (183.102.xxx.195)

    아마도 그 부모 고양이 둘이 새끼들때문에 매우 예민해진 상황 같아요.
    길거리 생활은..고양이들에게 정말 위험하거든요. 온갖 위험 투성이라서
    어린 새끼들 보호하는게 너무 힘들었나 봅니다.

    우리 어미 고양이도 평소에 매우 유순하고 착한 녀석인데 새끼 낳고 어찌나 예민하던지..
    우리 남편도 자기 가까이 안 앉힐려고 하고 자기 남편도 옆에 오면 때려죽일듯이
    달라들고...오로지 저만 받아주더라구요. ㅡ.ㅡ;;;;
    이걸 영광이라고 해야하나..아마 그 상황이 고양이들을 예민하게 만든거 같아요.
    그렇게 유독 모성애가 강한 고양이가 있더라구요. 그 아기 고양이가 벌써 3살인데
    아직도 무슨 어린 아기 보는듯 안아서 물고 빨고 핥아주고 이쁘다고 난리에요.

  • 8. 어머
    '10.9.3 2:22 PM (110.69.xxx.58)

    전 그래서 고양이싫어해요 고양이는 자기가 맘에 안드는 사람 기억했다가 복수한다고 하더라고요 주인도 자칫 눈높이에서 눈맞추다가 할켰다는 얘기도 들었고요
    더풀더풀 주인에 충성하는 개하곤 달라요 고양이 눈도 넘 무서운데 앞으론 정말 피해다녀야겠어요 ㅠㅠ

  • 9. 저희도...
    '10.9.3 2:28 PM (124.5.xxx.227)

    그런 일 있었어요. 친정엄마가 강아지 델고 그냥 산책 하던중
    어디서 나타난 고양이한테 공격 당했어요.
    그래서 엄마가 강아지 목줄을 마침 잡아 댕겨서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강아지도 엄마도 많이 식겁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고양이는 마치 골목에서 애들 삥 뜯으려고 기다리고 있는 깡패들 처럼 그렇게 길목 지키다가 공격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길 고양이들 보면 피하게 되더라구요...

  • 10.
    '10.9.3 2:28 PM (122.36.xxx.41)

    개는 주인에게 무조건 충성임과 동시에 누구에게도 꼬리를 흔들지만 고양이는 오로지 한사람에게만 마음을 주죠. 세상에 하나밖에없는 친구라 생각한다네요. 그래서 전 고양이가 더 매력있어요.
    고양이 키우고부터는 개 키우기 싫어요. 그리고 개가 지나가는 길고양이에게 짖고 위협하는건 봤어도 고양이가 저런 경우는 첨이네요. 고양이 키운지 12년이 다되가고 고양이들 습성에 대해 어느정도는 아는편인데 저런경우는 첨 들어봐요. 새끼를 낳은지 얼마안된 어미의 본능인가요.
    새끼 낳았을때 지들새끼 만져도 저런 반응 안보이던데..

  • 11. 아..
    '10.9.3 2:28 PM (183.102.xxx.195)

    어머님 고양이는 복수 하지 않아요..^^;;;;;;;;;
    복수라..그랬다면 저 우리집 고양이들한테 아마 벌써 맞아죽었을거에요..ㅋㅋ
    꼬리 밟고 다닌적도 얼마나 많은데..ㅠ_ㅠ
    고양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예민하고 까칠하긴 하지만..고양이들이 애정표현을
    얼마나 이쁘게 하는데요..두발로 딱 서서는 앞발로 주인 얼굴 안고 부비부비해주고
    뽀뽀해주고 정말 이뻐요. 주인 좋다고 옆으로 딱 와서는 발라당~보여주구요.
    배 만져달라고..ㅎㅎㅎ 애정표현 없는 무뚝뚝한 놈도 옆으로 슥 와서는 궁둥이 척 붙이고
    앉습니다. 그게 지들 나름대로는 나 너 좋다!는 표현이에요.
    잘때는 꼭 붙어자구요.

  • 12. 제이미
    '10.9.3 2:29 PM (121.131.xxx.130)

    고양이는 겁이 많아서 먼저 공격하지 않는데...이런 경우는 첨 듣네요.2
    십년 넘게 고양이랑 같이 살았지만 사람 공격하는 고양이 얘기는 처음 들었어요.

    너무 놀라셨겠어요. 어머니 상처 빨리 나으시길 바라구요.
    가엾은 길고양이들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그 녀석들은 정말 특이한 케이스고 대부분의 길고양이들은 사람 보면 무서워서 피하기 바쁘답니다.

  • 13.
    '10.9.3 2:42 PM (125.146.xxx.136)

    정말 고양이가 사람을 먼저 공격하다니...저도 이런경우는 처음들어요.
    싸움을 할때도 먼저 몸을 둥글게 부풀리고 그 특유의 괴성을 지르면서 기선을 잡다가 싸움이
    시작되거든요. 보통 길고양이들도 기선싸움 과정에서 약한넘을 도망가기 마련인데....

    진짜 이상한 녀석들이네요.ㅜㅜ 사람을 먼저 공격하다니.... 더운데 상처 잘 나으셔야 할텐데
    많이 놀래셨겠어요.

  • 14.
    '10.9.3 2:47 PM (125.131.xxx.167)

    전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나갔는데..
    도둑고양이가 그 음식물쓰레기통에 떡 버티고 앉아서 절 빤히 쳐다보더라구요...
    저도 멀찍이 서서 둘이 서서 쳐다 보다가.
    음식물쓰레기 못 버리고 다시 들고 올라온 적 있어요 --;;

  • 15. 위의 댓글
    '10.9.3 2:58 PM (122.153.xxx.130)

    고양이 복수같은 내용을 쓰는 분 나오겠다 싶어 걱정되서
    또 들어와 봤습니다.
    전 한번도 고양이가 먼저 공격할 수 있다고 생각지 않았어요.
    항상 사람보면 겁먹고 꼼짝 안하고 가길 기다리던데
    다만 개와 같이 가다 고양이 만나면 제가 긴장하고 주의해요.
    흥분한 개행동( 울개는 고양이 만나면 흥분해요)이
    자극해서 싸울까봐요.

    거리에서 열악한 상황에서 사는 길냥이들
    사료를 주거나 돌보진 않아도
    그 상태로 잘 살도록
    애정어린 눈길로 봐주길...

  • 16. 복수
    '10.9.3 3:10 PM (61.72.xxx.112)

    고양이 복수해요. 왜 안해요.
    예전 홈스테이하는 집에 까만 고양이가 있었는데 난 귀여워서
    장난친다고 톡톡 건드리며 했는데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만 했는데 몇시간이 지난 밤에 제가 쇼파에 누워 티비를 볼때
    -방심한 틈이죠. 공격하기좋은 누운자세...ㅜ.ㅜ-

    갑자기 달려들어 할퀴고 가더라구요.
    이거 복수잖아요, 낮에 니가 나한테 그랬지...이러고 있다가
    기회를 오자 절 공격한거니까....

  • 17. 무섭네요.
    '10.9.3 3:11 PM (180.71.xxx.223)

    즈그들이 새끼를 키우고 있는지 알수 없는 노릇인데
    지나가는 사람을 공격하다니...
    길바닥에 고양이들 많이 돌아 다니던데 무섭네요.
    정말 많이 놀라셨을거 같아요. 날도 더운데 상처까지 생겨서...;;;

  • 18. 봄비
    '10.9.3 3:17 PM (112.187.xxx.33)

    제가 유독 고양이를 무서워하는데(그냥 이유없이 무서워요...)
    쓰레기버리러 갈때도 고양이가 앉아 있으면 버리고 오지도 못해요.;;;;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이 고양이가 그렇지 않다는 말씀에 위안을 삼기는 합니다만...
    아... 무섭네요. ㄷㄷㄷㄷ

  • 19. 아마
    '10.9.3 3:18 PM (118.222.xxx.229)

    원글님네 개하고 똑같이 생긴 어떤 넘이 새끼고양이들을 괴롭혔나봐요...
    그나저나 특히 길냥이들은 사람있으면 꼭 숨어다니던데 그 넘들도 목숨 걸고 덤볐나 보네요...에휴...
    어머니 많이 다치셔서 어째요...

  • 20. 원글이
    '10.9.3 3:23 PM (152.99.xxx.81)

    전 사실...개든 고양이든 곰새끼든 토끼든...동물이라면 다 좋아하는 사람이예요
    한땐 고양이 키우고 싶어서 안달했었는데 신랑 반대로 할수없이 강아지 분양 받았었어요
    그 강아지가...바로 저 개구요...^^;;
    그런데...저도 지금껏 고양이가 먼저 공격하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었고
    그동안 길냥이들을 많이 봐왔지만...제가 '나비야~'하고 불러도 먼저 피해버리고 그랬었거든요
    아마도..우리개가 땅바닥에 코를 대고 킁킁거리면서 걸어갔을텐데...
    고양이들이 오해했나봐요...저놈이 우리 새끼 곁에 오는거 아냐? 이럼서..- -;;

  • 21. d
    '10.9.3 3:27 PM (118.216.xxx.43)

    저도 그래서 고양이 너무 무섭고 싫어요;;;

  • 22.
    '10.9.3 5:35 PM (203.218.xxx.61)

    고양이는 눈높이에서 눈 맞추는데 할퀴고...개는 더풀더풀? 충성한다구요?
    이게 그런 식으로 비교할 거리가 되나요?
    인간이건 고양이건 개건 이상 행동을 하는 개체는 있습니다.
    고양이어서 그런 거 아니고요 개면 무조건 충성하는 것도 아니죠.
    자기가 키우던 개에 얼굴 물려서 안면이식 받은 사람은 어찌 설명하시려고...

    원글님 어머님과 개는 참 안됐어요. 별안간에 봉변을 당했으니...정말 그게 왠 날벼락이에요..
    살다보면 그렇게 나만 억울한 일이 생기기도 하지요..흉터없이 잘 아물어야 할텐데..
    그래도 도와주신 아주머니가 계셔서 다행이네요.

  • 23. 나비야
    '10.9.3 7:25 PM (122.32.xxx.68)

    새끼를 낳아서 그럴거예요.
    새끼 보호 본능때문에 평소와 달리 그럴수 있나봐요.
    새끼난 고양이는 조심해야 하나봐요.
    그리고 고양이가 복수를 하는게 아니라, 자기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안대요.
    사람이 자기를 별로 안좋아하면 고양이도 안좋아하고...뭐 어떤 프로에서 서양사람인데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사람이 나왔는데,
    고양이가 엄마를 무척 경계하고 피하는데 알고 봤더니 첨 그집에 왔을때 엄마가 그렇게
    고양이를 싫어해서 나중엔 잘해주려고 애써도 그때 기억이 남아있어 경계하고 피했던거라고..

  • 24. 저도
    '10.9.3 8:42 PM (121.131.xxx.119)

    저희 개도 길냥이에게 휘둘려서 눈에 상처 났었어요.
    안구가 패여서 얼마나 고생을 했던지.ㅠㅠ
    길냥이는 새끼 낳은지 얼마 안돼 앞집 옥상에 돌아다니더라구요.
    우리 개는 멋도 모르고 꼬리 흔들고 가다 한방 먹었네요.
    가끔 밖에다 길냥이 먹으라고 사료도 가져다 놨었는데
    그 일 이후로 안줘요. 얄미워서리..ㅠㅠ

  • 25. 저두요
    '10.9.3 8:59 PM (222.232.xxx.204)

    친구가 자기 고양이 데리고 우리집에 놀러왔는데
    장롱하고 벽 사이에 생긴 틈에 들어가 있더라구요.
    그러다 제가 방으로 들어갔는데..
    느닷없이 저한테 돌진해서 확 공격하고는 다시 벽 사이로 들어가더군요....
    전 무방비로 당했구요.
    그 뒤로 고양이 끔찍하고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285 막나가는 인천시의회 의원님들 ‘입’ 2 세우실 2009/11/25 224
503284 엄마가 혼자 됐어요 3 tktj 2009/11/25 750
503283 아들 두놈이 싸웠는데 이럴때 엄마로서 어찌 해야 하는지 조언좀 해주세요 14 힘들어 2009/11/25 1,105
503282 놀이방매트깔아진 곳에서 pt체조하면 아래층에 쿵쾅안할까요? 2 pt체조 2009/11/25 273
503281 쿡티비 공중파, 케이블 방송 볼 수 있나요? 3 열폭 2009/11/25 1,687
503280 김치냉장고 180과 200리터 용량차이 큰가요? 3 궁금이 2009/11/25 847
503279 따뜻한가요? 1 거위털점퍼 2009/11/25 223
503278 노트북이 너무 너무 느려요.....갈수록 더 심해지네요 5 ... 2009/11/25 921
503277 생리전 지나친 식탐 식욕 치료하는 약이 있나요? 4 어흐흑. 2009/11/25 1,202
503276 가계부에 카드값은 사용한날 지출로 잡아야하나요? 결재일기준으로 잡아야하나요? 2 가계부 2009/11/25 1,193
503275 아침 뉴스 보셨나요?? 캐나다 백신 접종 중지.. 8 백신중지 2009/11/25 1,841
503274 어린이집에 신종플루 확진,의심환자들이 많은데.. 1 고민 ㅠㅠㅠ.. 2009/11/25 276
503273 옆 동료가 커피를 후룩후룩..하면 마시는데 자꾸 신경이 쓰여요..ㅠㅠ 28 으..신경쓰.. 2009/11/25 2,076
503272 노무현 두번째 유고집 '진보의 미래' 출간-"난 불행... 분배, 해보지도 못하고 몰.. 3 그리운이 2009/11/25 392
503271 더 굿 와이프 란 미드 보시는 분 계신가요? 4 미드 2009/11/25 1,147
503270 성인사시수술 2 .. 2009/11/25 675
503269 그 많던 길고양이가 사라지고... 12 냐옹~ 2009/11/25 1,053
503268 소화 잘 되는 음식 추천요.. 아이 2009/11/25 2,033
503267 초1남아..엉망인 글씨 그냥 둬도 좋아지나요? 7 지렁이가 춤.. 2009/11/25 648
503266 며느리들을 차별대우하는 시어머님 있으신가요? 5 시어머님 2009/11/25 1,255
503265 여러장 알아서 스캔해주는 스캐너가 있다던데요...? 2 찾아보자 2009/11/25 478
503264 훌라후프 잘 돌리고 싶은데 그냥 아래로 내려가요 7 돌리고 2009/11/25 562
503263 디카가 생긴이후로 종이사진이 없어요... 2 어휴 2009/11/25 379
503262 양은냄비가 몸에 안좋은가요? 2 양은이 2009/11/25 826
503261 기아차 쏘울과 모닝...어떤가요? 3 고민중.. 2009/11/25 1,166
503260 영문이름 표기 환 철자가 어떻게 되나요? 2 .. 2009/11/25 1,748
503259 원어민선생님 홈스테이 해보신분?? 2009/11/25 258
503258 XX택배만 오면 가슴이 쿵쾅쿵쾅 30 이래도되나요.. 2009/11/25 3,667
503257 관광버스에서 주는 아침식사 2 루도비까 2009/11/25 965
503256 아이키우면서...지혜(??) 같은건 어디서 얻으시나여? 교육팁 2009/11/25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