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아버님 칠순인데 저희친정서 뭐라도 하셔야겠죠?

둘째며느리 조회수 : 880
작성일 : 2010-09-03 09:32:33
친정이 좀 어려워서(어려운정도는 남편이나 시댁은 잘 모릅니다.결혼후에 가세가 기울어져서._)
현금이든 선물이든 제가 중간에서 준비해서 드려야 할거 같아요
시댁은 현금을 좋아해서 백화점상품권이나 그냥 현금으로 드리는게 나을거같은데
얼마나 해야할까요?
최근 제 친정식구가 결혼할때 시댁에선 부주30을 하셨구요.
칠순이니 그냥 넘기긴 뭐하고 10만원은 너무 적지요?(친정부모님이 주셨어요..할건데.)
그래서 20 생각하는데 또 부주는 홀수로 해야한다..뭐 그런얘기도 들을적 있는거 같아서요.
그냥 30 할까요?(저희 친정아버지 칠순에 남편이 중간에 저처럼 챙길거 같진 않지만.)

백화점 상품권이 나을지.아님 그냥 현금이 나은건지 조언부탁드려요.
선물은 고르기도 힘들고 해서요..


IP : 120.50.xxx.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9.3 9:51 AM (116.36.xxx.95)

    백화점 자주 가시는 분이시라면 그것도 괜찮겠지만
    뭐니해도 돈이 낫지 않나요?
    그런데 사돈끼리 많이 챙기시나봐요
    저흰 저혀 그런게 없거든요

  • 2. 둘째며느리
    '10.9.3 9:52 AM (120.50.xxx.56)

    가만보면 저희만 괜히 신경쓰는거 같아 저도 하기 싫어요.
    명절때도 친정서 뭐 보내야 시댁에선 선물들어온거 중에 적당한거 가져다 드리라고 하시거든요.
    근데 최근 결혼부주받은게 있어서..그리고 칠순이시니 싶어서요.

  • 3. 우린
    '10.9.3 9:58 AM (121.146.xxx.59)

    서로들 그런것 안 챙겨요.

  • 4. 작년
    '10.9.3 10:15 AM (110.10.xxx.149)

    친정아버지 팔순 아무말도 없이 지나가고
    십년전 친정 할아버지 돌아가셔도 아무말도 없이 지나가서
    이번에 시아버지 팔순에 아무것도 하지마라 했어요
    받는 것만 좋아해서는...

  • 5. ....
    '10.9.3 10:34 AM (211.49.xxx.134)

    잔치를 하시나요 ?
    잔치를 하시는거면 챙기지만 아닐경우 슬그머니 넘기지않나요 ?

  • 6. 챙기세요
    '10.9.3 10:35 AM (121.129.xxx.165)

    남편에게도 말하지 말고 친정에서 주는걸로 하세요.
    20정도 괜찮아요. 홀수 짝수 신경쓰실거 없어요.
    그리고 친정행사에서는 시댁에서 직접 챙기시겠죠. 받았으니까..
    만약에 안챙기는거 같으면 남편 찔러서 받으셔야 하는거에요.
    서로 건강하게 칠순 맞이한걸 축하하고 인사는 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저도 현금으로 했어요. 보통 명절이나 평 생일에는 안 챙기지만 칠순이시니까 신경쓰는게 맞죠.

  • 7. ㅋㅋ
    '10.9.3 11:00 AM (220.68.xxx.215)

    저도 시어머니 칠순때. 친정에서 30했습니다.
    신랑 모르게 제가 돈 친정부모께 드리고 시부모 드리라고 했어요..
    뭐든... 남편 모르게.. ㅋㅋㅋ

  • 8. 삼만원
    '10.9.3 11:59 AM (59.4.xxx.138)

    작년 친정아버지칠순이신데,우리시엄니 3만원,그것도 봉투에도안넣고 꾸깃꾸깃차에던져준돈.
    도저히못갖다드리겠어서 놔두라고놔두라고(그거받아오면 시엄니칠순에 친정에서 3만원을하겠어요?적어도20만원은 할려고할텐데).부모님 제주도여행갔다오시면서 한라봉 사다드렸는데,고맙단말한마디없고,우리먹으라고 한개도안주시고,그거다 누구입으로 들어갔는지모르겠네요.
    그런시엄니 칠순이 내년!전친정에 안알릴겁니다.

  • 9. 삼만원
    '10.9.3 12:04 PM (59.4.xxx.138)

    삼십만원이 아니라삼만원입니다.삼만원!!!그러면서 우리더러 같이살자 같이살자 노래부르네요.

  • 10. 잔치를
    '10.9.3 4:21 PM (115.137.xxx.196)

    하신다면 알리시고 잔치 안하고 여행 가거나 가족끼리 식사만 하신다면 알리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046 제가 이번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어요 1 혹시 2009/12/01 614
505045 빠~~앙 터졌어요 ㅋㅋㅋ 11 야심한밤에 2009/12/01 1,954
505044 그노므 전화...왜 나만?.. 3 남편들은 왜.. 2009/12/01 636
505043 선생님을 찾아가 봐야 할까요? 2 .. 2009/12/01 578
505042 [펌글] 한 밤 중에 죽도록 웃게 만든 글;;;;;;;;;ㅋㅋ 59 맞춤법 2009/12/01 9,754
505041 제딸이 간이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는데요... 3 서비마눌 2009/12/01 470
505040 딸이 저 몰래 아빠에게 만화책을 사다달라고... 2 아빠와딸 2009/12/01 420
505039 유치원 생일답례품 추천해주세요 5 유치원 2009/12/01 2,169
505038 국내산 볶은 콩가루 파는 사이트 알려주세요 2 인절미 2009/12/01 509
505037 별 일이다... 5 이나이에 2009/11/30 1,001
505036 전세가 만기되도록 빠지지않는데,주인이 돈을 받아나가라는데요..... 6 ,, 2009/11/30 1,280
505035 어떻게 하면 될까요? 몰라서~ 2009/11/30 286
505034 혹시 이런 옷 어디서 파는지 아시나요? 밍크 2009/11/30 476
505033 이거 어쩔 꺼에요.. 빵 터졌어요.. ㅋ 32 ㅎㅎㅎ 2009/11/30 8,319
505032 하지정맥류 치료 해보신 분 계세요?? 3 궁금.. 2009/11/30 632
505031 저 예전에 자게에 애프터 올까요? 했다가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했었는데요 9 이힛 2009/11/30 3,919
505030 냉장고 색깔.............. 13 혼수 준비 2009/11/30 1,296
505029 내년 고1 첫 모의고사결과...중요한가요? 10 사서 걱정하.. 2009/11/30 1,280
505028 예쁘게 모양내어 깍은 과일 껍질부분도 먹는건가요? 3 궁금녀 2009/11/30 558
505027 자게가 이상해요. 도와주세요. ㅜㅜ / 2009/11/30 323
505026 자연분만으로 아기 낳을 때, 회음부 절개는 필수인가요? 64 출산의 궁금.. 2009/11/30 5,935
505025 코스트코에 캔우드필터&삼익몰 잘아시는분~ 2 브리타정수기.. 2009/11/30 809
505024 무배당 교보3UP인덱스 변액연금보험 아시는 분-조언부탁드립니다. 5 후.. 2009/11/30 1,242
505023 이런 남편, 어떠세요? 57 한숨만.... 2009/11/30 5,103
505022 방학중 아이들 점심 어떻게 하세요??(맞벌이예요..) 2 고민맘 2009/11/30 845
505021 방금전 홈플에서 양파 10킬로 2980원에 업어왔어요 2 오늘대박 2009/11/30 1,010
505020 신기한스쿨버스 영문책살수있나요? 3 영어공부하고.. 2009/11/30 452
505019 <영웅> 보고왔어요~ 2 뮤지컬 2009/11/30 424
505018 은행대출이요 3 대출 2009/11/30 559
505017 오뎅꼬치 만들기에 맛있는 오뎅은? 5 ,, 2009/11/30 1,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