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0분 거리 운전하고 가면서
나뭇가지 꺽여진 건 기본이구요.
나뭇잎들, 나뭇가지들로 도로 바깥차선은 위험합니다.
오토바이 앞 바람막이들이 많이 부러졌다고 하구요.
공사장 펜스들 많이 무너졌어요.
신호등도 꺽여져서 한두차선 통행불가이구요.
가다 한 두차선씩 조금씩이나마 통행금지라
7시 출발할 때 안막혔는 데, 돌아오는 15분 넘어가면서 길~~~~게 차들이 줄을 섰네요.
잠잠하다가 바람 한번 휙~~~하면 차가 휘청함을 느낍니다.
모두들 무사히 태풍 지나가세요.
애들은 곤파스라는 태풍을 '곰팡이'로 부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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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삼가세요.
태풍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10-09-02 08:47:13
IP : 58.230.xxx.2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10.9.2 8:48 AM (183.102.xxx.195)오늘 정말 중요한거 아니면 외출 삼가해야 될거 같아요.
어제 필요한거 미리 사놔서 정말 다행이다 싶네요.2. 태풍
'10.9.2 8:50 AM (58.230.xxx.215)행인들은 간혹 떨어지는 빗방울에 우산 들었다가 우산대 꺽여지고,
간혹 내리는 빗방울에 우산 버리지도 못해요.
잠잠하다 강풍 휘...한번씩 불어요.3. 세우실님
'10.9.2 8:56 AM (116.32.xxx.6)기사 모아서 올려주신거 보니까 태풍때문에 감전사 하신 분도 계시더라구요.
이런 날은 외출 정말 삼가해야 합니다....4. 지역이
'10.9.2 8:57 AM (117.123.xxx.123)어디신가요?여긴 용인부근인데 아직 괜찮은거 같아요..지금은 비만 조금 오구요..저도 맘 단단히 먹구 있었는데 아직까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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