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아들넘한테
사랑한다고 문자를 다 받아보네요.
자두처럼 생긴 나무열매 엄청 떨어져서
밟고 미끄러질뻔했다고
우산도 부러졌다고.
혹시 모르니
엄마 사랑한다네요...
뜨그럴...
학교 다녀올때까지
애간장 다 타서
내가 먼저 죽겠네요..
이참에..
출근한 남편한테
전화나 한번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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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파스덕분에
새단추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10-09-02 08:29:23
IP : 175.117.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2 8:30 AM (180.66.xxx.58)혹시 모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요2. ..
'10.9.2 8:30 AM (222.107.xxx.35)ㅎㅎ 무슨 얘긴가 했어요,
혹시 모르니...혹시 모르니...
그래도 평소에 쑥스러워서 못하던 표현을
태풍 덕분에 하게 되는군요.3. ㅎㅎ
'10.9.2 8:32 AM (203.132.xxx.107)곤파스덕분에 모처럼의 애정표현을 듣게 되신것 좋은가?? 안좋은가??
저두 헷갈리네요 ㅋㅋ4. ㅎㅎㅎ`
'10.9.2 8:35 AM (114.201.xxx.216)고1아드님과 사이좋으시네요. 부러워요.
저희딸이 커서도 저렇게 님처럼 저랑 좋은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5. @@
'10.9.2 8:35 AM (125.187.xxx.204)부러워요 그런 문자를 받으신거요 ㅎㅎ
울 아들도 고1인데 아침에 비바람이 너무 심해서 비옷 입혀 보냈더니
나가자 마자 비 그치고 안온다고 * 팔린다고 전화 왔더라구요.
엄마 사랑해~가 아니고 ㅠㅠ 원글님 아들 너무 귀엽고 부러워요~6. 워니맘
'10.9.2 8:56 AM (125.136.xxx.222)귀여버라~~~^^
행복한 아침을 맞이하시겟네요7. ..
'10.9.2 8:58 AM (114.207.xxx.234)혹. 시. 모. 르. 니....... 철푸덕!!!!!!!!!!
8. 하핫~~
'10.9.2 9:07 AM (211.63.xxx.199)뜨그럴~~
역시 가족이 최고예요~~~ 많이 이뻐해주세요~~~9. phua
'10.9.2 2:58 PM (218.52.xxx.98)지난 번 여자친구 생겼다는 문자 글 보고
뒤로 넘어 갔는데
또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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