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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시간 연기된 아들들 뭐하나요,,,
매일 한시간이 정해진 게임시간인데요
친구 전화해서
지금 몇놈이서 온라인으로 게임하고 있어요 에라이,
참자 참자 하면서 뒷꼭지 째려보고 있는 중이예요,
1. ..
'10.9.2 8:29 AM (222.107.xxx.35)저희 딸래미는
아직도 자고 있어요.
아주 행복해하네요;;;2. 중딩딸은
'10.9.2 8:29 AM (211.187.xxx.71)자고 있어요. 원래 심한 잠팅이라..ㅎㅎ
3. 저희
'10.9.2 8:35 AM (111.118.xxx.102)잠팅이도 잡니다.
밤새 그렇게 바람이 흐엉흐엉 울고 난리였는데도 한번도 안 깨고 계속 자더라고요.
방금 " 여덟시반이야, 지각이네..." 하고 장난 좀 쳤더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길래...
"장난이야...어쩌고저쩌고 상황설명...10시반까지 등교래." 하니,
"아싸!...너무 행복해..." 하면 다시 자네요. 정말 다시 눈 감자마자 잠에 빠졌어요.@.@
태풍 어쩌고, 나무가 뽑히고 하면 놀라서 일어나 창밖이라도 한 번 쳐다볼만도 하련만...ㅉㅉ4. 우리애들도
'10.9.2 8:35 AM (220.75.xxx.180)자고있어요
5. 내귀에태풍
'10.9.2 8:36 AM (211.210.xxx.6)태풍이와서 등교시간이 늦어진것도 모르고..
아주 콜콜자고있답니다..아들녀석귀에는 창문 덜컹이는 소리도 들리지않나봐요..ㅋㅋ6. ..
'10.9.2 8:38 AM (125.177.xxx.26)바로 컴에 앉아 겜하구 있어요
7. ..
'10.9.2 8:40 AM (119.71.xxx.30)울 딸은 영어 디브이디 보고 있어요..^^
8. 벌써
'10.9.2 8:40 AM (211.178.xxx.173)학교 갔다가 그냥 왔어요
등교 연기 문자는 이제사 왔네요
아파트 방송도 안나왔는데 ...
이왕 간거 학교에 있지 뭐하러 왔냐고 했더니
10시까지 뭐 하라구~~ 이러고 대들어요
지금 교복입은채 드러누워 뉴스 보며
다른 지역 휴교인데 이 동넨 등교만 늦췄다고 크게 분노하고 있어요 ㅋㅋ9. 오늘은
'10.9.2 8:41 AM (121.134.xxx.28)바람소리에 7시도 안돼어 깼네요..
학교가는날이나 그렇게 일찍 일어나지,,
책몇권보고 동생이랑 놀고 있어요..
아직 밥도 안먹구요.10. ..
'10.9.2 8:44 AM (59.12.xxx.135)7시 30분에 학교에 갔는데 문자가 7시 50분에 왔어요. 학교로 갔더니 교실에 앉아서
학원 숙제 열심히 하고 있길래 집에 가자고 했더니 숙제 끝내고 학교온 친구들이랑
놀겠다고 해서 그냥 왔어요.11. 티비보고
'10.9.2 8:59 AM (211.63.xxx.199)아싸를 외치고..만화 한판 떄려주시고..
영어학원 숙제 하라고 책상으로 잡아 끌어 놨습니다.
6살 둘째는 피아노치고 노네요..12. ㅠㅠ
'10.9.2 9:13 AM (222.235.xxx.45)더 자라고 깨우지도 않는데 알아서들 일어나시더니 tv 앞으로 모여들어 조용히 보나싶더니 역시나 열심히 싸워주시길래 tv 꺼버리고 각자 방으로 밀어넣었습니다.
13. 석천초
'10.9.2 9:18 AM (221.155.xxx.11)정상 등교하라고 문자 왔어요.
14. 이틈을
'10.9.2 10:53 AM (119.64.xxx.9)이용하여 학원숙제 시켜놧네요.
15. 앗싸-
'10.9.2 2:14 PM (59.86.xxx.129)그러면서 게임하구 갔어요
친구들이 계속 전화를 해서 어쩔수 없이 한대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