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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슨 다이어트 시작했는지 공유해보아요(조사하면 다나와)

캐리처럼 조회수 : 947
작성일 : 2010-09-01 22:37:53
폭풍댓글받고파서 제목 바꿉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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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한다는 글, 지겨우시지요?

하지만 9월 1일 다이어트 시작하시는 분 많은 것 같네요.

몸짱아줌마 정다연 피규어댄스 오늘 첫 수업이었네요.

저녁 7시~8시까지였는데, 다리 후달거려서 저녁도 패쓰하고 걍 누웠습니다.

식사방법은 밥따로물따로 + 반식다이어트 입니다.

이유는?

저녁을 안먹는 다이어트는 전 못해요;

작년에 한 6개월 밥물해서 트름과 방구를 고쳤거든요.

살은 첫달에 4키로 빠지고 천천히 1키로 더 빠지더라구요. 그리고 유지잘했는데

넘 정신없이 스트레스받고 바쁜일이 있어서 커피를 무지 들이키며 살아야 했어서 못했어요.

워낙 고도비만이라 5키로 가지고는 택도 없어서.. 반식까지 겸하려고 해요.

단, 너무 엄격히 반식은 안하려구요.

걍 현미밥에 김치, 나물, 김, 멸치 등등으로 국만 빼고 양 줄여먹으려고 해요.

40까지 3년 남았는데... 20대에는 예쁘고 화려했는데.. 자신없고 멋못부리는 제 30대가 정말 바보같네요..

40대는 캐리처럼 화려하게 꾸미고 살고 싶어요.

모두모두 홧팅!~!!!!!

IP : 211.49.xxx.2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 10:44 PM (122.35.xxx.89)

    저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는 많은 82의 최대 관심사일거예요. 안 지겨워요. 다이어트 진행 글 자주 올려 주세요.
    다 좋았는데 막판에 '캐리처럼'이란 말에....캐리처럼 화려하게 꾸미시려면 한달에 수천만원 외모
    에 퍼 부어야 해요.
    정다연 피규어댄스는 어디서 하는건가요? 정다연이 운영하는 헬쓰클럽인가요?

  • 2. 캐리처럼
    '10.9.1 10:47 PM (211.49.xxx.209)

    캐리 '외모'처럼은 아니고 캐리'정신'처럼으로 해석해주세요.. ^^ 어케 그렇게 하겠어요 일반인이.. ㅋㅋ 몸매가 명품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용.. 아니 명품까지도 필요없고 걍 가벼운 인간이 되고 싶네요. ^^ 피규어 댄스는 요즘 구립 스포츠센터나 구립문화원에서 많이 개설되었더라구요. 덤벨이랑 다리 운동 계속 하는데 플라스로 골반까지 돌린다고 생각하심 되어요.
    운동 많이 되네요~ 등도 시원하고.. 첫날, 일단 나오는데 무릎이 후달거렸습니다;

  • 3.
    '10.9.1 11:09 PM (125.178.xxx.192)

    처녀때부터 2끼만 먹는데요.
    그 시간이 애매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오전과 오후 2번을 딱 시간맞게 밥을 먹어줬어요^^

    저녁엔 런닝머신 30분 걸었더니 지금 몸이 날아갈듯 가볍네요.
    배도 2끼를 밥으로 적절히 먹어주니 안고프구요.

  • 4. ..........
    '10.9.1 11:54 PM (122.35.xxx.89)

    캐리 정신이 어떤것일까요? 진짜 궁금해지네요 ㅎㅎ
    저는 오늘 런닝 30분, 싸이클 30분, 수영 1시간, 아침에 커피 + 두유 + 복숭아 1
    먹어주시고 점심에 간단히 충무 김밥 (이거 먹고 오후내내 목 말라서 죽음이었어요),
    저녁에 훈계란 2개 (그래도 단백질은 먹어주는게 근육에 도움이 될것 같아서).
    다이어트랍시고 넘 많이 먹었는가 재고중입니다. 하루종일 물을 엄청 마셨네요. 약 3리터.
    지금 기력이 없어 비실 비실대고 있는 밤...아, 고달프군요. 이넘의 다이어트.

  • 5. 피규어
    '10.9.2 3:46 AM (222.230.xxx.130)

    6달째... 음식조절 대충하고,좋아하는 맥주 3일걸러 한번마시고..54키로에서 지금 44에서45합니다. 피규어..오늘도 열심히 하고 맥주한잔 마시고 잘렵니다...저에겐 중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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