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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헬리코박터균이 있다고 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이 있다고 나와서 한숨덜었네요.
약먹으면 치료된다고 하는데 이게 옮는거 아닌가요? 가족들끼리 식생활을 같이 하니
애들도 걱정이고, 저도 치료를 받아야하는지 궁금하네요
1. 그거
'10.9.1 10:31 AM (128.134.xxx.49)옮는거 맞아요.
하지만 친정엄마는 균이 있었는데 저는 균이 없었어요.
남편분 일주일 정도 약 드시면 괜찮으실 거에요.
의사가 말은 했겠지만 꼭 시간 맞추어서 제 때 약을 드셔야 균이 다 죽어요.
친정엄마는 헬리코박터균 치료하고 속이 많이 좋아지셨어요.
꼭 치료 하세요.
헬리코박터균이 위암의 원인이 된다고 하더군요.2. 저도
'10.9.1 10:31 AM (125.185.xxx.67)그랬어요. 일주일인가 약 먹고 나았어요.
약 빠뜨리지 말고 꼬박꼬박 드셔야해요.
다 먹고 다시 검사합니다.3. 최명자
'10.9.1 10:32 AM (59.5.xxx.169)녹차드세요..가족모두..한학교에서 선생님들이 모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딱 한명만 빼고 모두 핼리코박터균이 발견되었대요..그런데 발견되지않은 그 한분은 평소에 매일 녹차를 즐겨드신분이었다고 하네요..
핼리코박터는 한사람이 감염되면 모두에게 번진다고해요..
많은양의 녹차를 마시지않아도 예방된다고 하니 식후 한잔이라도 생활화해서 드셔보세요..4. 약
'10.9.1 10:36 AM (118.223.xxx.153)저도 건강검진에서 헬리코박터균이 양성으로 나왔는데..
약 이야기는 없던데요?
소화가 잘안되고 자주 체한다고 검사전에 이야기 했는데도..
병원에 전화해서 문의해봐야 하나????5. 저희도
'10.9.1 10:38 AM (59.31.xxx.135)남편이 건강검진에서 헬리코박터균이 있다고 해서 처방을 받았어요. 일주일분으로
저희남편은 십이지장쪽에 있다더군요...
녹차이야기 저도 실천해보겠습니다.6. ..
'10.9.1 11:01 AM (110.14.xxx.110)10세 이상 가족은 다 같이 약 먹어야 해요
7. 검사
'10.9.1 11:08 AM (58.140.xxx.247)옮기는게 맞기는 하지만. 다 옮는건 아니더라구요.
검사 먼저 해보세요.8. 네
'10.9.1 11:21 AM (121.166.xxx.151)네 1주일간 약을 먹어야해요..
꼭 기간 + 시간 지켜서 먹어야해요.9. 좋은음식
'10.9.1 12:24 PM (123.120.xxx.166)그리고 헬리코박터를 없애는데 브로콜리, 감자, 홍삼이 좋대요.
10. ^^
'10.9.1 4:15 PM (58.141.xxx.195)전 제가 있어서 남편도 검사했거든요
그런데 남편은 균이 없었어요 저만 약 먹었답니다.11. 가볍다 여기지 마시
'10.9.1 5:36 PM (115.136.xxx.230)의사가 치료 그만하라 할때까지 부지런히 치료 잘 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친정오빠가 헬리코박터 치료를 받다가 대충 끝낸후 (본인이 완치됐다 생각하고)
이년여만에 위암 말기로 진행되어 일년도 채우지 못하고 투병생활 마감했습니다.
제가 결혼해서 따로 지내느라 그런 소소한 것들 모르고 지나친 게 지금도 천추의 한으로 남습니다
대충 마무리 하지 마시고 모두들 치료 끝까지 잘 받으시고 정기적으로 내시경검진하세요12. 오늘
'10.9.1 9:21 PM (125.143.xxx.83)오늘 내시경검사 받고 왔습니다. 작년에 대학병원서 내시경 했을때 헬리코박터균검사 했는데 양성이었어요. 위염있었구요.... 근데 약 없었어요.
오늘도 유명한 곳에 가서 4시간 기다리고 햇어요. 예약을 안하고 바로 가서 ㅋㅋ
헬리코박터균 검사해달라 했더니....해보고 필요한 사람만 한다고 해요. 필요하면 알아서 해준다고 해요. 그리고 약은 어떤어떤 경우 두 경우에만 보험적용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작년에 양성이라고 해서 많이 알아봤는데...대학병원 간호사한테도 물어보고
온라인 상담도 다 받아봣는데.......결론은..///약 안먹어도 된다입니다.
약먹는다고 그 균이 죽어서 다시 안생기는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성인들 검사해보면 10명 중 9명은 다 그 균 갖고있대애ㅛ..ㅎ
오늘도 샘이 그 말 하더라구요.
그 분야 전문의들인데 어련히 알아서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