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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에서 조이?~
조이가 여자들한테 하유두인~ 이거 한번 날리고 눈길 주면 거의 다 쓰러지잖아요.
미국인들한테 조이가 속된 말로 먹히는 얼굴인가요? 프렌즈 볼때마다 궁금해서요.
저는 챈들러가 더 매력있던데...
그리고 여주인공들중에 누가 제일 외모가 나은가요?
저는 피비가 시즌 1부터 대략 시즌 3까지(한국나이 35세 정도더군요...저도 30중반 ㅠ) 정말 인형같이 예쁘더만
그 이후에는 세월의 흔적이 얼굴에 드러나서 안타깝더라고요.
프렌즈 포에버님들 한번 얘기해봐요~
1. 흠
'10.9.1 10:34 AM (116.32.xxx.31)조이는 얼굴보다 그 특유의 유머와 애교와 끼가 여자들한테 어필하는것 같더라구요...
단순하지만 미소한번 날리면 사랑스럽쟎아요...
아마 프렌즈 전 멤버들중 가장 사랑스러운 멤버가 아닌가 싶네요...
챈들러도 잘생긴 얼굴이지만 이성에게 어필을 못하는 캐릭터로 나오는것 같고요...
사실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면 챈들러 직장도 좋고 괜찮은편이지만
거기서는 지극히 평범함때문에 컴플렉스가 약간 있는 캐릭터로 나오쟎아요...
여주인공들중 이목구비가 가장 예쁜건 모니카인것 같고
실제로도 프렌즈 시작할때 가장 유명한 배우는 모니카였던걸로 알아요...
그래서 원래 모니카가 레이첼 역할이었다고 들었는데
바꼈죠...레이첼은 예쁘다기보다는 정감이 가는편이고 피비는
시즌별로 외모변화가 가장 심한것 같아요...그래도 가장 웃긴 캐릭터라 좋아요...
젤 특징없는 캐릭터는 로스같아요...2. 지나칠수없어
'10.9.1 10:41 AM (118.46.xxx.146)프렌즈, 그 수많은 미드 중에서도 best of the best 이지요.
프렌즈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이사하면서 탁자에 키 놓는 장면에서는
코메디 프로답지 않게 폭풍 눈물이 났다는...
저만 그런게 아니라 마지막 에피는 미국 뉴욕에서 central park 에서 아예
우리 올림픽 보듯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한걸로 알아요.
실제 미국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레이첼과 the others 라고 할 정도로 레이첼의 인기가 독보적이더라구요. 제니퍼 에니스톤이 전형적인 girl next door 이지요. 처음의 촌스러운 웨딩드레스에서부터,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점점 더 예뻐지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어요.
중간에 레이첼이 로스와 만났다 헤어졌다 했던게, 시청률에 따라 작가들이 대본을 수정했데요.
레이첼이 로스와 엮여 있을 때는 시청율이 내려갔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얘기가..
윗님하고는 달리 저는 챈들러 너무 좋아해요. 미드 통틀어서 제가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 ^^
성장에 그렇게 큰 아픔이 있는데도, 조이처럼 대책없이 낙천적인 친구와 또 사랑하는 모니카로 인해 성장하는 모습이 얼마나 근사했던지..
전 챈들러와 피비 좋아했어요 ~^^
나의 20대를 함께 한 여섯친구들. ~3. 흠
'10.9.1 10:43 AM (116.32.xxx.31)윗님 저도 챈들러 좋아해요...
캐릭터가 그런 캐릭터라는거죠...
전 조이,챈들러,피비를 좋아했거든요^^
특히 조이와 챈들러의 우정이 보기 좋았어요...4. ggg
'10.9.1 10:48 AM (218.38.xxx.228)역시 미드중 최고봉은 프렌즈와 앨리맥빌이라고 생각하는 저...
조이는 정말 제 친구였음 좋겠어요..저도 좀 궁금했는데.. 라틴계 남자들의 여자 후리는 매력을 캐릭터화한듯한 느낌..
그래도 좋아요..어느 에피에선가 아이 병문안가는데 동물풍선 끌고가는 장면이 젤 좋았어요..
챈들러는 찌질함이 매력이구요..ㅎㅎㅎ 항상 분위기 다운시키고 여자에게 실수하는게 너무 웃기잖아요..
둘 중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좋네요..5. 조이
'10.9.1 10:53 AM (114.52.xxx.58)저의 20대를 함께한 미드 중의 미드....
조이는 귀엽잖아요...귀엽고 유머있고 나름 섹시하기까지..
전 피비가 참 좋았어요. 엉뚱하기도 하고, 민폐이긴 하지만 귀엽기도 하고.
피비 결혼하는 에피에서 저 막 울었다니까요, 피비가 행복해지길 기도하면서...
눈 내리는 가운데서 하는 결혼식,도 참 좋았구요...6. DVD세트 소장자
'10.9.1 10:56 AM (61.78.xxx.39)ㅋㅋㅋ 제 남편도 셋중에서 챈들러가 얼굴은 젤 잘생겼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조이는 극중 캐릭터가 그렇게 잡혀서 그런거에요.
혈통은 이탈리안 (여기 남자들이 좀 바람둥이 ^^) 직업은 배우 몸 좋고 놀기 좋아하고 여자 꼬시기 좋아하고.
그래서 여자들이 뻑 넘어가는 것으로 설정된거지, 실제론 항상 그렇진 않죠. 그런 타입을 좋아하는 여자들이 조이를 좋아해주는 거지요.
현실에서 셋중에 누굴 택해야 하냐 하면 전 로스가 남편감으론 제일 좋은걸요. 챈들러도 친구로서 좋구요. 애인 해도 괜찮을 거 같고..
조이는 그냥 친구로선 재밌겠죠 ^^
여자로선 레이첼이 제일 예쁘고 인기많을 캐릭터잖아요. 출신은 부잣집 공주인데 예쁘고 인기있고 웃기고 자립심도 있고,
웨이트리스에서 시작해서 랄프로렌에서 멋진 일까지 맡고 (이건 좀 비현실적^^ 아무래도 제니퍼 애니스톤의 입김이 들어갔을 듯)
그런데 그거 아세요. 원래 제니퍼 애니스톤이 모니카 역으로 배정을 받았어요.
그런데 제니퍼 애니스톤이 좀 악바리 같은 면이 있다나 뭐라나.. 실제 성격이 말이에요.
감독한테 가서 자기는 레이첼 하고싶다고 얘기했대요. 강력하게.
(자기가 딱 봐도 모니카나 피비보다는 레이첼이 제일 예쁘고 인기많을 거 같고, 걍 그 와중에 약간 여주인공 감이거든요.. ㅎㅎ)
그 과정은 어찌되었는지 모르겠으나 제니퍼 애니스톤이 감독을 설득시켜 레이첼역을 따냈다는.. 결국 애니스톤은 인생이 바뀌었죠. ^^
여주인공 이목구비는 모니카가 제일 깎은듯이 예쁜데
스타일이나 뭐나 전체적으론 레이첼이 제일 예쁘죠. 환상 몸매에.
피비도 1,2시즌까진 참 예뻤는데 확 늙었고 늙은 상태로 계속 갔죠. 피비의 매력은 그 엄청난 엉뚱함 ㅋㅋㅋㅋ
로스는 모범생 이미지,, 전 이런 남자 좋아해요.. 진국 스타일.
챈들러가 평범한가요? ^^ 평범하다면 평범할 수 있겠네요. 제일 유머러스하고 소심하고 냉소적이죠.
그 이유는 성장과정에서 상처가 너무 컸던 거고.. 유머로서 자신을 방어하죠.
또, 게이 느낌을 계속 풍겨요. 물론 모니카와 결혼했지만, 챈들러의 대사들에 다 들어가 있어요.
이건 제작진의 의도랍니다. 챈들러를 굉장히 vulnerable 한 캐릭터로 만들어놨죠.
조이는 조이 자체일뿐 잘먹고 잘놀고 잘싸고 항상 해피하고 ㅎㅎㅎㅎㅎ
저도 조이와 챈들러의 우정이 웃기고 재밌고 짠하고 좋았어요. 피비는 혼자놀아도 외롭지 않아서 좋았고..
또 로스와 레이첼도.. 사귀다 깨진이후론 겉으론 투덕대고 싫어하면서 둘이 항상 사랑의 앙금이 남아있죠.
챈들러와 모니카는 웬지 공감가지 않았지만 둘이 좋다니 뭐~ 하면서 봐주는? ^^7. DVD세트 소장자
'10.9.1 10:58 AM (61.78.xxx.39)아 액리맥빌.. 저 앨리맥빌도 너무 좋아해요. 그녀의 상상씬 정말 최고에요 ^^
8. 지나칠수없어
'10.9.1 11:07 AM (118.46.xxx.146)오늘 아침부터 프렌즈얘기 나오니 아침이 행복해요 ^^.
저도 생각난 뒷 이야기 하나,
시리즈 처음 시작할 때 나머지 배우들은 전부 그냥 그랬고, 그 중 로스역의 배우가 그나마 인지도가 높았는데, 로스 역의 배우인 데이빗 쉬머가, 여섯명이 똑같은 주연이니 출연료 똑같이 받겠다고 한걸로 알아요. 그래서인지, 시즌 10이 될때까지 주연간의 불협화음이 없었던 미드로 유명하지요. 다른 미드, 특히 SATC 같은 경우에는 사라 제시카 파커 때문에 시리즈가 깨질 뻔 한 적도 여러번일 정도로 시리즈가 인기를 얻을 수록 배역간 갈등이 큰데요.
그 얘기를 듣고 나니 로스도 멋있게 보였어요.
모니카와 제니퍼의 얘기는 윗 님들도 말씀하셨지만, 어찌보면 모니카가 일생 일대의 기회를 놓친거인데도, 둘이 그렇게 친하더라구요. 실제로 제니퍼 에니스톤이 빵 아저씨와 처음 프로포즈 받은걸 털어놓은 친구도 모니카 역의 커트니 콕스로 알아요.
그리고 여섯 명 중에 가장 학력이 높은건, 가장 엉뚱하고 가방끈 짧은 배우로 나오는 피비라는.. 이 사람 석사인가 그렇더라구요.
또, 여섯 명이 토크쇼에 나와서 서로 폭로하는걸 보면, 실제로 조이가 그렇게 진중한 성격이래요. 말도 별로 없다네요.9. 나도^^
'10.9.1 11:30 AM (61.255.xxx.141)남자들중에 생긴건 살빠진 챈들러(도중에 살찌니 스타일이 망가지더라구요)
가 제일 잘생겼는데요.(그건 제 눈이고..)
아마 미국인들 눈에 조이가 잘생긴 얼굴이 아닌가 싶어요.
챈들러가 조이 처음보고 자기보다 잘생겼다고 생각했고
모니카 또한 조이 보고 처음에 반했던 에피소드가 있거든요.
조이가 이태리 출신이라고 나오는데
아마 뭔가 이국적이고 매력있어보이는 스탈인가보더라구요.
조이역의 배우가 근육질에 천진한 얼굴이라 조이역에 적역이었다네요.
챈들러는.. 좀 진중하지 못하고 소심하고 책임지기 싫어하고 도망가는,
능력은 있는데 냉소적인,
첫눈에 게이 오해를 받는 ^^ .. 남자
저는 갠적으로 챈들러가 매력있는데..
역시 남편감으로는 로스지요.
어리버리하지만 성실하고 능력있고
무엇보다 마음여리고 순정적이면서 승부근성도 있는 사람이니까요.
여자는... 피비의 경우 나이가 있어서
첫시즌에 비해 해가 갈수록 아무래도 나이가 느껴지더라구요.
첫시즌보면 머리색깔 피부빛 몸매 등등이 참 예쁘지요.
모니카는 얼굴이 예쁘긴 한데
전체적인 모습이 레이첼이 귀엽고 예뻐요.
끈달린 원피스를 입을 뒷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반면에 모니카는 일부러 그러는건지는 몰라도
가끔씩 안어울리는 촌스러운 차림으로 나오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뭐~ 둘다 공통적으로 자그맣고 아담하게 예쁜 타입이지요^^10. 음
'10.9.1 11:35 AM (203.218.xxx.61)미국에선 얼굴도 중요하지만 몸매!!!!!가 중요해요.
조이는 근육있는 몸매이고 챈들러는 살쪘다 빠졌다..;; 옷 입는 것도 그렇고;;;
미국에서 인기있을 스타일은 아니에요.
레이첼(제니퍼 애니스톤)은 미국에서 뭐 거의 독보적인 존재...
저 위에 말씀하신 분도 있지만 girl next door...
여신 이런 거 보다 좀 현실적인 미인? ^^
나이 들어도 별로 티도 안나고 몸매도 여전하고 말이죠. 몸매는 진짜 부러워요.
나머지 둘(피비랑 모니카)은 좀 훅;;; 갔더군요.
피비는 완전 중년(ㅠㅠ)이 되었고 모니카는 보톡스 좀 심하게 맞아서...
쿠가타운이라는 미드에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얼굴 표정을 못지어서 안습.
저도 앨리맥빌 팬이었는데요 이 사람도 보톡스 심하게 맞아서 표정이 안지어지는...
앨리맥빌(칼리스타 플록하트)는 최근 Brothers & Sisters라는 드라마에 나와요.
어린 애들 성형한 거랑은 또 다르게 참 보기 불편하대요. 적응이 안된다는.11. 음
'10.9.1 11:38 AM (150.150.xxx.114)전 로스가 좋던데,, 로스팬은 별로 안계신가요^^;; 조이캐릭은 첨엔 사랑스럽고 멋있었는데, 갈수록 멍청한 걸로 웃겨서 실망스러웠구요.. 챈들러는..뭐.. ㅎㅎㅎ 제 남편은 챈들러 같네요...ㅋ
로스가 은근 능력있고, 교수수업할때 망가지는 거보면 웃기고..ㅋㅋ 근데, 너무 레이첼에게 흔들리죠..ㅎㅎ 결국 둘이 잘되었으니 멋져보이는거 같기도 하네요..
여자는 당연 레이첼!! 생머리 찰랑찰랑 하던 시즌이 언제죠? 그때 정말 극강미모였다고 봐요~
프렌즈 보기전엔 레이첼이 브래드피트랑 결혼했을 때 '저여자 뭥미?'하고 무시했었는데,,
프렌즈 보고나니 애니스톤이 어찌나 아까워보이던지... ㅎㅎㅎ12. ^^
'10.9.1 11:51 AM (61.255.xxx.141)레이첼이 전체적으로 사랑스럽고 예쁘긴 해요.
몸매, 표정.... 뭘 입어도 잘 어울리고 옷, 머리 모양 다 예쁘고...
근데 사실 나이차이도 무시할 수 없으니...
레이첼보다 모니카가 한 다섯살은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그거슨 무시할 수 없는 차이~~
모니카가 시즌 뒤로 갈수록 많이 늙어보이지요.
근데 사실 앞시즌에서도 얼굴은 화사한데
가끔씩 보여주는 패션감각이나 헤어스타일이 기본 미모를 깎아먹는 듯해요.13. 반가워서 로그인
'10.9.1 12:39 PM (24.16.xxx.111)넘 반가와서 로그인 했어요.
시작할 때부터 거의 한 회도 안놓치고 봤고 지금도 매일 하루 2 개 에피소드 보며 살아요.^^
댓글에 앨리맥빌 얘기까지 나오다니 !!
정말 최고예요 !!!14. 반가워서 로그인
'10.9.1 12:43 PM (24.16.xxx.111)원글님 질문에 대한 제 의견은요,
조이는 호감이 가는 미소가 있어요. 더구나 목소리도 좋지요.
또 여자입장에서 보면 로맨틱해요. 스킬이 있다고 할까.
그게 결핍되어 여자와의 관계를 이상하게 ㅋㅋㅋ 망치는 사람들이 로스와 챈들러구요.ㅋㅋㅋㅋ
조이만 오로지 짝을 못만나고 끝나서 좀 아쉽긴 해요.15. 반가워서 로그인
'10.9.1 12:46 PM (24.16.xxx.111)TV에서도 다들 보시겠지만, 여기서도 볼 수 있어요.
http://www.thewb.com/shows/friends/16. ..
'10.9.1 12:51 PM (163.152.xxx.239)프렌즈에서 너무나 친해 보여서 다들 실제로도 친할 줄 알았어요
여자 배우들끼린 친하지만, 남자 배우들끼리는 안 친하더라구요
챈들러인가 결혼할 때 조이를 부르지도 오지도 않았다는 뒷얘길 들었어요.. 거꾸로였는지17. 프렌즈
'10.9.1 12:55 PM (222.101.xxx.191)위 사이트 방문하니 미국에서만 볼 수 있다네요. 한국에선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8. 반가워서 로그인
'10.9.1 1:10 PM (24.16.xxx.111)앗 ! 미국에서만 볼 수 있는 줄 모르고 ...죄송합니다.
19. 로스..
'10.9.1 1:12 PM (121.181.xxx.21)저도 로스좋아요..
약간은 어눌하고.. 곱슬에 까만머리^^
에밀리의 영국식말투도 생각나고..
20대초중반엔 프랜즈,,
20대 후반 30대 초반엔 섹스앤더시티..
결혼하고는 위기의 주부들..
요즘엔 고스트 위스퍼러즈가 재밌어요..20. ^^
'10.9.1 1:31 PM (121.157.xxx.164)케이블에서 한참 할 때에는 영문 대본도 10시즌까지 다 받아 놓고 그랬었는데 ...
저는 챈들러가 모니카한테 청혼하던 에피소드가 가장 좋았고.
지금도 퍼뜩 기억나는 것은 뭘 걸고 (아마도 아파트 바꾸기였던 듯) 서로 퀴즈를 내서 푸는데,
챈들러 직업이 정확히 뭔지 아무도 몰랐던 거. (금융계인지 IT쪽인지 정확히 나온 적은 없었던 듯)
거기 레이첼이랑 잠깐 사귀는 걸로 나왔던 연하남이
지금은 CSI NY 에서 던 플랙 형사로 나오고 있는 걸 볼 때마다 아련 아련.21. ㅎㅎ
'10.9.1 5:00 PM (61.255.xxx.141)그 퀴즈 에피소드 재밌어요.
챈들러 아버지가 일하는 업소 이름이 라스게이가스라는 건 잘 알면서
챈들러 직업은 다들 모른다는... 근데 시즌내내 챈들러 직업의 공식 명칭은 안나와요.
다국적 기업에서 정보처리 관련? 암튼 그런거지요.22. .......
'10.9.3 10:25 AM (221.148.xxx.119)프렌즈에, 챈들러 직업 나와요.. data processer 이랍니다. 들어도 뭔 직업인지 아무도 알 수 없는 ^^
그래서 너 회계사 아녔어? 이런 식으로 친구들이 다 헷갈려 하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