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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화콘도 가보신분
전에 설악 한화 가보고 대략 대실망
여긴 어떤가요? 설악한화보다는 좀 넓은가요? 시설은 어떨지..
5인 기준이라 했는데.. 5인이 들어갈만 한가요
1. ㅡ
'10.8.31 10:40 PM (122.36.xxx.41)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그냥 그렇더라구요. 저도 솔직히 좀 실망.
그냥 무난해요. 대신 해운대 한화콘도는 위치가 좋죠. 바닷가 가까워서 산책하기도 좋고 옆에 마트도있어서 장봐도 되구요. 제가 있던방이 5인기준이었던것같은데 그리 많이 넓진않았던것같아요.2. 한화는
'10.8.31 10:42 PM (119.70.xxx.162)위치가 좋다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곳이 대부분이죠
3. 음
'10.8.31 10:44 PM (183.98.xxx.186)한화콘도가.. 어디든 그렇지만..
기대할 수준은 전혀 아니구요.
설악보다는 작아요.
설악보다는 늦게 지었으니.. 시설면에선 좀 낫지만..
방은 오십보백보예요..
지하에 수퍼 있고. 그 수퍼 한켠에 컴터몇대 있고(pc방 개념?)..
암튼..
그래도.. 바로 앞에 광안대교 보이고.. 걸어나오면..
꽁시꽁시, 커피빈, 피자집, 이탈리안레스토랑, 이레옥, 빨라쬬 등등.. 먹을곳 많아요^^
그래도.. 방하고 거실 있으니.. 다섯명은 잘 수 있죠.4. 아짐
'10.8.31 10:51 PM (218.152.xxx.117)거기 타워형 아닌가요. 저는 타워형은 답답하더군요. 바다조망은 좋았고 참 지하에 사우나가
있는데 탕에서도 바다가 보였어요. 아침 일찍 바다보면서 사우나 했던게 인상에 남네요.5. 그냥그래요
'10.8.31 10:59 PM (175.118.xxx.49)오피스텔같아요.
옆에 주상복합 집이 훤히 들여다 보이구요.
한블록 걸어가면 홈+ 있어요. 장볼거 있으면 거기 가세요.
올봄에 갔었는데 나쁘지는 않았지만
요즘 4,5년 대명만 갔었더니
대명에 길들여졌나봐요. ^^6. 김정은
'10.8.31 11:28 PM (218.38.xxx.100)저희도 광안대교보이는 쪽이었는데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비교적 괜찮다 싶었어요.
그렇게 후지진 않았는데 경치가 좋아서 홀렸는지 콘도 안 좋았다는 기억은 없어요.7. 흠
'10.9.1 12:48 AM (211.228.xxx.24)괜찮아요. 고만고만.. 대구랑 부산이 가깝죠..
8. 내부는
'10.9.1 2:14 AM (119.149.xxx.65)별로구요. 청소도 깨끗이 안하고 주방용품이랄 것도 별게 없고
대명처럼 발코니가 밖으로 뚤린 구조가 아니라 답답해요.
거기다 이십층 넘어가니 발코니가 생길수가 없는..
그래도 그 너머로 바다가 보입니다.
안개 낀날은 암 소용 없지만. 어디가 바다고 하늘인지. 그저 희뿌연...
아침엔 4인실 당 두명인가? 조식부페
(음... 음료는 쿨피스, 하여간 쉽게 쉽게 구색은 갖춰 마련한 아침상이 있죠. 객실당 두명만.
이거 뭐 싸우라는 것도 아니고)
광안대교나 해운대, 벡스코 동백섬 등 몇몇 지역 근접성 좋고
방따라 바다 조망권이 좋고,
도심이라 먹거리 장보기 좋고
반면 콘도스럽게 구석구석 깔린 잔디며 산책로 이런건 전혀 없구요.
암것도 없이 광안대교 앞바다에 건물 떡 한 덩어리예요.9. ///
'10.9.1 8:32 AM (124.54.xxx.210)올여름 갔다왔는데.. 여지껏 생각한 콘도와는 좀 틀리고 바다하나놓고
장사하는 느낌이었어요.. 솔직히 음식해먹고 싶은 생각도 없고 타워형이라
창문은 조그마한거 하나 달라야 열수있게 해놓고 에어컨도 다른데랑틀리게
방별로 안돼있고 거실에서 틀면 방은 바로연결되는.. 거기다 끄고나면
여러번 눌러야 들어오는 시스템.. 다만 주변에 여러 카페들과 나가면
바로있는 바다가 좋았어요..새벽까지 남편과 작은 커피가게앞 의자에서
지난이야기 앞으로의 아이들 진로가지고 이야기 하고 길건너니 바로
콘도... 새벽2시가 넘었음에도 잠들지않고 배회하는 젊은이들...
솔직히 공짜니까 간것 같아요.10. ..
'10.9.1 8:44 AM (183.109.xxx.129).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였어요
남편이 지난 겨울 신종플루 걸려서 한화콘도에서 1주일 격리생활해서
거의 다 나아갈무렵 저희도 같이 가서 지내다 왔는데...
방도 좁고.. 시설도 별로고... 그랬어요
저희는 바다보이는쪽에 있었는데 아침에 눈이 부셔서 ... 실명할정도로...
커튼도 열지 못하고 바다 구경도 못했네요
옆에 마린시티가면 맛있는거 먹을수 있구요
곰탕집이랑 베네치아인가? 피자가 맛있었어요
조금만 걸어가면 홈플러스 있으니까 거기서 사셔도 되구요
재미있게 놀다 오세요

